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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륵 사르륵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6
고마운 지음 / 북극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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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 많이 타는 우리 아이에게 딱인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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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보고 싶거든 - 간절히 기다리는 이에게만 들리는 대답
줄리 폴리아노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김경연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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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보고픈 아이처럼 우리도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할 때가 있어요. 마냥 기다린다고 해결되는 건 없어요. 고래를 보기 위해 바다에 배를 띄워 바다로 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세요. 몸과 마음이 함께 가야 해요.그래야 수면 위로 불쑥 얼굴을 내미는 고래처럼 간절함이 통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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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보고 싶거든 - 간절히 기다리는 이에게만 들리는 대답
줄리 폴리아노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김경연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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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보고픈 아이처럼 우리도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할 때가 있어요. 마냥 기다린다고 해결되는 건 없어요. 고래를 보기 위해 바다에 배를 띄워 바다로 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세요. 몸과 마음이 함께 가야 해요.그래야 수면 위로 불쑥 얼굴을 내미는 고래처럼 간절함이 통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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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 장서리 내린 날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지음, 김은정 옮김, 이순원 강원도 사투리로 옮김 / 북극곰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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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곳곳의 눈 오는 풍경은 어디나 비슷한 가 봅니다. 

<눈 오는 날>은 우리 나라 그림책인 줄 알았어요. 눈 풍경 안에 버섯처럼 솟은 뽕나무며, 나직나직한 시골 집이며 굴뚝새 딱따구리 여우 당나귀 소 모두 낯익은 것들이라서 말입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이탈리아의 어느 시골마을에도 대관령 너머 마을처럼 흰눈이 한 길이나 펑펑 내리는가 봅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황소 아저씨>도 생각나고, 우크라이나 민화인 <장갑>도 떠오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도 하구요.  

"정말 다행이지 뭐에요! 우리한테는 쉴 곳도 있고 먹을 것도 넉넉하고 아늑한 잠자리도 있잖아요." 

"그나저나 밖에 있는 동물들이 걱정이네요." 

당나귀 아저씨와 젖소 아줌마가 주고 받는 말 속에는 어릴 적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두런 두런 주고 받던 말의 정서가 그대로 담겨 있는듯 합니다. 

서울 아이들은 강원도 사투리를 읽는 것 조차도 힘들어 하지요. 그런데 이 책은 친절하게도 출판사 사이트에 작가가 직접 사투리로 들려주는 클릭 단추가 있습니다.  

문밖에서 사는 어렵고 헐벗은 생명들이 어디 한겨울 장설 속에 갖힌 짐승들 뿐이겠습니까. 

아직 눈도 오지 않은 이 늦가을에도 세상 곳곳에는 아프고 배고프고 상처입은 생명들이 무수히 있습니다. 비좁은 자리 한 켠만 비워줘도 따뜻하게 숨 돌릴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이 한 권의 그림책이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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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2011-11-15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자체만 읽어도 벌써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푸른개님도 마음이 따뜻한 분인가봐요. ^^
 
[중고] 미래소년 코난 Vol.1~7 셋트 (7Disc)
미야자키 하야오 (Hayao Miyazaki) 감독 / 매니아 엔터테인먼트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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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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