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치료. 1925년의 영국 잡지에 실린 새로운 치료법. 완전히 지쳤을 때 시 한 줄이나 한 절을 곰곰이 생각하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하루에 시를 한 편씩 읽자. 마음에 드는 시구를 카드에 쓴 다음 외워보자. 직접 시를 쓰자. 너무 늙었다는 말일랑 하지 말자. 아무도 당신의 나이에 신경쓰지 않는다. 1983년 에이미 클램핏은 첫 시집 <<물총새>>로 전례 없이 큰 주목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때 그녀의 나이 63세였다. 물론 클램핏은 평생 시를 썼지만 50대에 접어들어서야 진정한 자아의 목소리를 발견했다. 당신이 평생 마음속에서 또 다른 목소리를 들었다면 이제는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왔다. [행복의 발견 365 7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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