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Lost (Hardcover)
파블로 아울라델 / Vintage Publishing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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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분위기 있고 구체적인 상상력을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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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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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하지만, 삶을 멈춘 듯 한 그가 미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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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고요?? 라는 반문으로 시작하는 포스트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보통 디자니어들이 고심하여 만든 책을 감탄하는 내용이 뒤에 오곤 한다. 

 

사실, 소장하기로 마음먹은, 그리니까 본인에게 의미있는 책이라면, 보다 안과 밖이 완벽하고 아름다운 에디션에 안 끌릴 수 없을 것이다. 

 

몇 부 한정판이라던가, 고가의 에디션까진 아니지만, "Do judge a book by its cover"와 같은 제목을 달고 올라오는 (구하기 쉬우면서도 이쁜) 문학집들을 모아봤다.


Puffin in bloom series 

하드보드 양장, 아동문학집









































Penguin Classics, Clothbound series 

천 양장, 고전문학집











































































































































































Random House Canada, Rainbow Series (Vintage books 21st Anniversary edition)

페이퍼백, 현대문학집 


































































































Penguin Classics, Drop Caps series

하드보드 양장, 고전~현대 문학



















































































































 

 

 

 

 

 

 

 

 

 

 

 

 


 

 

 

Puffin, clothbound children's classics / hardcover deluxe classics

천 양장, 아동문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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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 Drop Caps Complete Set 전26권 (Hardcover) - Penguin Classics
Penguin Books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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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디자인을 함께 좋아하는 누구나가 환영할 시리즈라 생각한다. 유명한 타이프 디자이너 제시카 히쉬와 펭귄 아트 디렉터인 폴 버클리의 작품답게 한 번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강렬한 색채에, 미니멀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고전 문학에서부터 현대 문학에 이르는 작품들이 포함하여, 26권이면서도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셈.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넣어 생각해봤을 때, 이 시리즈만의 독특한 색이 존재하여 마음에 든다. 


A에서 Z까지 각 알파벳에 한 작가를 꼽아 매칭한 발상은 사실 유이무이한 창의성으로 느껴지진 않지만, 대신 이것이 매우 적절하고 깔끔한 일으로 받아드려지게 한다. 


A Austen,  B Bronte, C Cather, D Dickens, E Eliot, F Flaubert, G Golding, H Hesse, I Ishiguro, J Joyce K Kidds, L (Chang-rae) Lee, M Melville, Nesbit, O O'hara, P Proust, Q Queen, R Rushdie, S Steinbeck , T (Amy) Tan, U Undset, V Voltaire W Whitman, X Xinran, Y Yeats, Z Zafon


인트로와 설명이 대부분 잘되어 있는 걸로 신뢰를 받고 있는 펭귄북스라, 나 또한 이를 믿고 구매한 셈이지만, 인트로와 설명은 펭귄 하드백 평균 정도. 특별히 강화된 판은 아닌 듯 싶다. (사실 26권을 다 읽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아니다라고 얘기하는건 주의해야 할 일.) 그에 반해 내지와 폰트는 펭귄 하드백의 평균 이상. 눈이 편안한 색의 종이고, 다른 판보다 두꺼운 편이다. 폰트와 마진이 절적한 것은 디자이너가 타이포그래픽 전문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선물용으로도 제격일 것 같다. (스스로에게 하는 선물로도 제격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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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Austen: The Complete Works (Multiple-component retail product, slip-cased)
Austen, Jane / Penguin Books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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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Love and Friendship을 빼고선 이미 읽은 책들이었는데, 전에 읽으며 좋아했던 책을'이토록 잘 어울릴 수 있나 싶은 디자인과 빅토리아시대 풍으로 만나게 되면, 내가 닿는 곳에 두고 종종 읽자며 사게 되는 것이다. 들었던 대로 Introduction 부분이 잘 되있어 더욱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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