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내 편 4 (완결) [BL] 내 편 4
뿌리S / 텐시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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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설 수 있는 편, 나를 끝까지 지켜주는 존재라는 감정을 중심에 두고 전개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관계의 확실함이다.
애매하게 밀당만 반복하거나 감정선을 질질 끄는 대신, 인물들이 각자의 상처와 선택을 통해 ‘편이 된다’는 의미를 점점 명확히 만들어간다. 그래서 읽다 보면 답답함보다는 안정감이 먼저 느껴진다.

캐릭터 구성도 인상적이다.
주인공은 약해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상대 인물 역시 구원자처럼 일방적으로 군림하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는 구조라 관계의 균형이 잘 맞는다. 이 점에서 감정선이 과하지 않게, 하지만 충분히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전개는 비교적 담백한 편이지만, 그만큼 감정 묘사가 탄탄하다.
큰 사건보다는 인물의 선택, 말 한마디, 태도의 변화가 서사를 이끌어가며, 4권이라는 분량 안에서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완결 후에도 “아,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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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4 (완결)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4
하루사리 / 비욘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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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의 이야기와 감정이 마무리되는데, 전쟁의 상흔, 신분의 격차, 노예/주인 설정 같은 근원을 갖고 시작했지만, 결국엔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구원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결말이 인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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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4 (완결)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4
하루사리 / 비욘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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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의 이야기와 감정이 마무리되는데, 전쟁의 상흔, 신분의 격차, 노예/주인 설정 같은 근원을 갖고 시작했지만, 결국엔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구원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결말이 인상적임.

아이데의 모든 집착이 단순한 권력 행사가 아니라, 테사에 대한 진심이었음을 마지막에 확신시켜주고, 테사도 점차 스스로를 회복하며 과거의 트라우마를 넘어서려 함. 궁정 정치, 전쟁 후유증, 사회적 갈등 같은 주변 설정들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야기의 축을 이루어서 완성된 느낌임.

결말까지 읽고 나면 두 인물의 행복이 쉽게 허락된 게 아니라 스스로 쟁취한 것이라는 느낌이 듬.

어느 정도 현실적인 사회 문제(전쟁, 계급, 노예제 등)와 판타지적 로맨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음. 다만 설정자체가 무겁고, 아무리 판타지로 희석된다곤 해도 관계의 출발이 어둡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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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1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1
하루사리 / 비욘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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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의 몰락과 아이데와의 조우, 노예 신분으로서의 절망과 동시에 아이데의 집착 어린 시선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도입부임. 테사가 겪는 상실감과 배신감이 생생하게 묘사돼서 감정 몰입이 되고, 반대로 아이데의 끈질긴 집착과 권력 아래에서도 느껴지는 이상한 안전함이 묘하게 긴장감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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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2 [BL] 수백만의 수백만 틈 2
하루사리 / 비욘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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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의 내적 갈등 (자유를 잃은 자로서의 고통, 과거의 기억과 죄책감, 새롭게 싹트는 감정 사이에서의 혼란 등등)이 이 작품이 단순한 판타지 로맨스가 아닌 깊이가 있음.
읽다 보면 사랑과 권력, 죄와 구원이란 키워드가 동시에 떠오르고, 단순히 달달함 보다는 깊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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