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 하루 딱 한 장으로 천재 되기
강효미 지음, 파키나미 그림 / 다락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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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의 소원이

인성은 기본이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커주길 바라는게 아닐까?

한자를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겠지만

우리나라 말의 70%가량이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다면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눌 때

대강 그 용어나 단어의 의미를 파악&해석하는데 수월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자는 인문&교양 지식을 더욱 쉽게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며 

우리말의 더 넓고 깊은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수단임을 알기에

한자를 가르치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한자를 가르치고싶었는데

"하루 딱 한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를 접하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

한자 뿐 아니라 인성, 예절까지 배울수 있다하니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어디있겠는가?

무작정 공부해라 보다는 아이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를 포함해 구성되어있고 

게다가 하루한장이라 부담없으니 바로 공부 START!!



학창시절에 열심히 배웠던 한자였지만 졸업과 동시에 한자를 따로 접할 기회가 없던

내게도 다시 한자를 공부할 좋은 기회였다.

그래서 바로 신청했다. ^^



매일 한장씩 60일간 공부하는거라 부담이 없어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어 반가웠다. 

사자소학을 공부하면서 아이가 어려워하고 지루해하지않을까 싶어서 청학동 이야기 등 옛날 사람들이 공부하던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란다. 

그랬더니 아이가 흥미를 보였고

부모,형제, 스승, 친구 등에 대한 예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

게다가 우리아이가 좋아할 만한 만화까지 있어서 흥미유발하는데 성공! 

만화속에 나왔던 이야기에 맞는 구절이 나오니 뜻을 이해하기 쉬었다.


입으로 소리내어 읽고, 직접 그 한자를 써보며 뜻도 써보니 GOOD!!


스티커로 매일매일 공부한 것을 체크하니 성취감달성에도 GOOD!!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까지 있어서 효과 짱!!


다양한 사자소학 퀴즈로 이루어진 쉬어가기 코너는 아직 하기전이지만 기대만땅!! 헤헤


이 책을 계기로 아이가 한자를 더 공부하는 바람이있다. 

조상들의 예절과 지혜를 배우고, 한자 실력과 어휘력까지 늘어서 성취감을 맛보길 바라며

매일매일 꾸준하게 사자소학을 공부해보련다. 


위 서평은 '책자람카페'를 통하여 

다락원유아어린이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자소학 #어린이사자소학 #초등사자성어 #초등사자소학 #한자 #초등한자

#초등한자책 #한자어 #한자공부 #초등한자공부 #초등예절 #초등예절교육 #초등어휘

#책자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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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살롱 - 부모가 달라져야 할 용기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7
박현순 지음 / 씽크스마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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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내품의 아기일것만 같았었는데 

어느순간 훌쩍커서 나와 눈높이를 맞추며 이야기하는 딸을 보고 깜짝 놀랄때가 있다. 

게다가 말한마디 할때마다 힘이 실려있음을 조금씩 느껴가며

넌 사춘기니? 난 갱년기야~


절대 사춘기를 남들처럼 버르장머리없이 보내게 놔두지않으리라고 벼르고있었는데

사춘기살롱이란 책을 읽고 

어른이라는 힘을 이용해 아이를 누르려했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던 생각을 갖고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나가며 

아~~ 그랬구나. 

아~~~ 내가 오해했구나..

를 계속 내뱉으며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더란다.





와아~그림들 어쩔??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를 표현한건가?

아님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복잡한 심경을 나타낸건가?

암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들이다..



사춘기

10대 초에서 중반의 사춘기 시기는 아이들의 뇌와 신체적인 발달, 호르몬의 변화 등이 급격한 시기이다. 사춘기는 아이의 뇌로는 안되니까 확장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하는 시기이다. 만 10년동안 잘 쌓아왔던 뇌 속의 구조들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다시 차곡차곡 재배치 하는 중이다. 그렇게 뇌는 20대 초 중반까지 성장한다.


아~ 아이스스로 리모델링 하는중이구나.

나름 살려고 노력하고있구나. 

아이도 뇌와 신체 구석구석이 크느라 저렇게 힘들구나.


반항을 하더라구 지금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아이의 마음을 보살펴주는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또 다짐을해본다. 



당신의 사춘기는 언제였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글쎄요...기억이 안나요.

너무나 무서운 아빠밑에서 자란탓에 반항이나 말소리한번 크게 낸적없고, 

쥐죽은듯이 살았기에... 지나가기라도 한건지 모르겠어요. 


사고한번 쳐본적없고

그저 집에서도 말없이 지냈고 거실에 나오는것조차 싫어서 방에서 라디오만 들으며 지냈던 기억이 가득하다. 


그래서 내 성향을 지녔다면 내 아이도 무탈하게 지내지않을까 싶어서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

지인들 가족을 함께 만나면 사춘기 아이들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하거나

아이를 못잡아먹어서 싸우기 일쑤라고 말하는 가족을 보며

요즘 아이들은 다르겠구나 싶어서 준비라는걸 하고싶었다. 


그런점에서 사춘기살롱은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아직사춘기라 말하기 어렵지만 폭풍전야같은 지금 

나는 만반의 준비로 아이와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나의 어리석은 생각을 바로잡아주었다. 



얼마전 똑같은 상황이...


아이는 저녁마다 노을을 바라보며 사진찍는걸 매우 좋아한다. 

똑같은 광경같은데 감탄을 하며 찍은 사진을 내게 보여줬다. 

"음.. 이뻐이뻐... 얼른 밥먹자"


.................


참..나란사람 무뚝뚝하구나.. ㅠㅠ 


이 책을 읽은 후 변화!!


희마한 무지개사진을 찍어온 아이에게

이 귀한걸 어찌 발견하고 찍었냐며 

너는 행운이 가득해서 어른들이 보지못한 무지개를 발견한거라구 

무한칭찬을 해줬더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해봐요.

한사람을 온전히 바라보고 긍정의 언어를 전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시선'이 필요해요. 말뿐만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하니까요.


p128


밑줄 쫘악!!


화가나는 상황이나 난감한 상황이 닥쳐도

더 나은 관계와 아이의 자존감 형성을 위해서

한템포 쉬었다가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습관이 참 중요하다.

아이들은 해답을 바라는 건 아닐것이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들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으로 충분히 좋아질것이다. 




부모의 시야를 넓히는 책

부모마음이 흔들릴 때 볼 영화

부모의 치유를 돕는 마음관리

부모의 성장을 위한 교육


이것만 제대로 읽고 배운다면 큰 싸움없이 슬기롭게 사춘기를 넘길 수 있으리라~!!

화이팅~ 힘내자요



이제는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의 반항만을 탓할게 아니라 

우리 부모가 달라지고

말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부모가 되어야겠다.

멀어지는 관계가 아닌 더 돈독해지는 기회로 삼아야함을 잊지않고

혹여나 힘이 부칠때는 이 책을 다시 꺼내어 읽으며 위로를 받아야겠다. 


추천 : ★★★★★


씽크스마트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사춘기살롱 #부모가_달라져야_할_용기 #씽크스마트 #뇌발달시기 #위기가_아닌_기회 #성장통 #부모도_성장중 #책자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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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대작전 노란 잠수함 14
이명랑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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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과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싸우고나서 어떻게 화해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본 책이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얼마든지 오해가 쌓이고 다툴 수 있는 일이 생길수밖에 없고

얼마나 현명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는지 궁금했기때문이다.


다섯 살때부터 단짝 친구였던 동민이와 현상이는 

수영수업 부모 참관 하던 날

잘난척하며 방해공작을 펼치던 동민이의 모습에 화가나서

동민이의 볼을 깨물고 만 현상이.

후회를 해도 이미 소용없는 일이고

동민이의 볼에 흉터를 보자마자 동민이의 엄마는 폭력꾼이라는 말로서 

현상이에게 , 또 현상이의 엄마에게 화를 낸다. 


아이들 싸움이 어른들 싸움이 된다는 표현이 적합한 "화해대작전"


정작 아이들은 그 다음날 진심으로 사과를 하며 다시 사이가 좋아지지만

어른들은 심한말로 서로 상처를 줬기때문에 화해하기가 쉽지않다.


그런 엄마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반 친구들이 나서는데

그 방법이 참 순수하고 너무 이쁘더라. ^^


우리주변에도 보면 아이들의 사소한 싸움으로 시작된게

부모들간에 금이 가기도 하고

심하게 싸우는 장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책 속 대화를 보면 이해가 안 가지는 않더라.


금이야옥이야 키운 아들이 다쳐왔으니 사과를 바라는 마음이 들 것이고,

아이들 싸움이 그닥 크지않은데 왜케 일을 크게 만드냐는 식의 말(직접 확인하지않았으니)도 그리 틀린말도 아니니 말이다. 


아무튼 엄마들도 그동안 쌓아왔던 우정에 금이 간 것도 사실이고

아이들은 그런 엄마들의 우정이 회복되길 바라며 화해대작전을 실행하는데

두 친구의 작전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읽어나갔다. ㅎ


코로나 이후 아이들은 학교생활도, 친구들과의 만나서 이야기 할 시간도 없이 지내다보니

가장 중요한 친구과의 관계, 즉 사회성이 많이 부족해진것같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사회성을 위해 화해대작전 같은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게된다면 아이들이 조금은 성숙해지지않을까?

화해를 하려면 잘못한 사람이 진정한 사과를 해야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또한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고 화해한다면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아무튼 두 아이와 두 엄마의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화해대작전>을 꼭 읽어보시길...



위즈덤하우스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화해대작전 #위즈덤하우스 #사회성 #아이싸움 #어른들싸움 #슬기로운화해 

#책자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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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를 위한 만능 글쓰기 맛있는 글쓰기 17
조영지 지음, 미늉킴 그림 / 파란정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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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시나요??


​내 대답은 아니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글쓰는것은 어렵고 재미없는 일이다.

생각은 많아지고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글을 쓰는것은 왜 어려운걸까?


​인**나 문자주고받을때도 신중하게 해야된다는 생각에 여러말을 썼다지웠다 반복하다가

"네","아니오"를 포함한 간단한 말로 마무리짓기도 한 내 경우도

글쓰는건 참으로 어렵다.


내 아이에게 읽어보려구 권했다가 내가 더 열심히 읽게 된

"만능글쓰기" 비법을 하나하나씩 펼쳐보자.



1장 _ 톡톡 쓰는 모바일 글쓰기

2장 _ 반짝 빛나는 미디어 글쓰기

3장 _ 번쩍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 글쓰기

4장 _ 팔딱 뛰는 생생한 리뷰 글 쓰기

5장 _ 차곡 쌓인 기본 글쓰기


좋으다좋으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능글쓰기 비법들!


앗! 뜨끔!!


​내 카톡을 쓰는줄;;;;


​깨톡이란게 사람들과 소통을 쉽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앱인게 분명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대화에 지칠때, 일에 관련된 깨톡을 주고받을때는

네, 넵, 넹~~~ ㅇㅇ, 시러, 등등

단답형으로 무의미하게 보내고있다는 걸 깨달았다.

참.. 예의는 없구나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에 나의 정성을 쏟고싶지가 않더라는 솔직한 심정;;;;;


​암튼, 친한사람들과의 대화역시 고쳐야겠구나!

깨톡이나 문자에 대한 예의에 대해 알려주고있어요. 

얼굴보며 나누는 대화에는 어느정도 예의는 갖추고있지만

사이버상에서의 예의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말한마디에 상처받는게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문자에 대한 예의를 배우게되니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뚝딱 쓰자"


주제별루 상황에 맞는 대화법, 글쓰는 법을 알려주고있어서

아이들이 글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게다가 쓱보는 활용 포인트로 책 내용의 요점을 정리해주니

기억에 쏙쏙!!



일기, 독서록 뿐 아니라 SNS와 톡을 쓸때도

예의를 갖추고 말을 예쁘게 하는 법등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든다.


서평을 할때도,

카페에 글을 남길때도 많은 팁들을 알려주고있으니

이 책은 꼭!! 소장용이다. 


파란정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만능글쓰기 #알파세대를위한 #파란정원 #서평_리뷰쓸때도움 #글쓰기가어렵지않다

#SNS에서도_예의갖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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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 어른 손에 스러진 아이들, 어느 아동학대 피해자의 고백
김지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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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훈육이라는 탈을 쓴 학대!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책



이 책을 신청하기전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대로 읽을 수나 있을까? 

분노에 가득차기도 하지만..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죄스러움이

책 제목만 봐도 밀려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른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아야하고.. 어른이 그들을 지켜줘야한다. 


근데. 이 책은 아동학대를 당한 두아이 엄마의 실제경험담과

아동학대로 인해 죽게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심장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심정으로 썼을거란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고

그 아픔을 같이 나눠도 모자랄판에

악마의 탈을 쓴 인간들은 악플로 그들을 공격하고 개인정보법 따위를 무시하고 그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더 힘든 나날들을 보냈을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2013년 발생한 '칠곡계모사건'을 모티브로 한 2019년 <어린의뢰인>이라는 영화를...

나는 이책의 소개로 찾아보게되었다. 



언론에서 크게 다뤄지기도했다고했는데... 

그저 아동학대로 인해 아이가 죽었다는 내용만 알았지 그 내막을 제대로 알지못했었는데... 

(아마도 아이키우느라 TV를 제대로 안봤었을때였고,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를 때린다는게 말이 안되었다고 생각했던 때였던것 같다. )

아무튼 이제서라도 찾아보며 펑펑 울었더랜다. 


"어차피 우린 수사권이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오늘 못 만난다고 하면 내일 만나 달라고 사정해야 하고 조금만 덜 때려주세요. 이제 안 때리실 거죠? 이렇게 예의 바르게 방문조사나 하고, 그런데 경찰은 또 우리한테 보내고 우린 경찰이 아니니깐 할 수있는게 없고 이렇게 뺑뺑이 도는게 지금의 법이에요"


영화속 사회복지사의 대사였다. 인수인계차 새로운 직원을 데리고 다니며.. 학대받는 아이를 지켜주고싶어도 더이상 자신의 힘으로 그 어린아이들을 도울수 없다는 현실에 마음아파하며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한다. 

아~ 우리나라가 이렇구나.. 약자를 위한 나라가 아니었구나..ㅠㅠ

자신들을 도울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소리죽여 우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니 영화마칠때까지 울었다. 


<훈육과 학대의 차이>

훈육은 아이를 가르쳐 익숙하게 만들기 위한 행동이고 교육과도 의미가 비슷하다.. 

하지만 욕을 한다든가 물리적인 고통을 주는 행동들은 절대 훈육이 아닌 학대임을 인지해야 한다.

훈육은 '잘못된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만 학대는 '잘못한 아이'에게 초점을 맞춘다.

훈육은 잘못된 행동 대신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대안'을 주는 것을 알려주지만

학대는'두려움'과 '고통'을 주는 것이다.



사실 나도 고백을 하자면.. 

울딸이 남들보다 말을 엄청 빨리, 또박또박 말을 했던터라 2~3세에도 어린이집 다녀오면 재잘재잘 말을 해주곤했다. 퇴근하고오면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가 정말 컸는데.. 하루는 선생님이 아이들 뺨을 때린다는 말을 하기시작하더니 몇날며칠 반복했었다.

그게 무슨말이냐물어봐도 항상 똑같은 제스쳐를 취하며 뺨을 때린다고..

혹시 쓰다듬은 거아니냐해도 아니라고 "뺨때렸어" ㅠㅠ


큰 충격을 받고 혹시 너도 맞았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맞았더란다.


그러나. 증거가 없었다.

그당시만해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CCTV는 의무는 아니었기에 당연히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에 CCTV가 있었을리가 없다.

2~3살밖에 되지않은 아이말만 믿고 가서 따질수도 없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기에 찾아갔었다. 값비싼 선물 하나 사들고.. 마음을 가다듬고 최대한 조심히 말을 꺼냈다. 당연히 아니라며 펄쩍 뛰더라. 원장선생님두 그럴일이 절대 없다며 자기들을 믿어달라했다. 

나도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 100% 다 믿지는 않지만 아이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지않게 행동해달라구 부탁하고 나왔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선생님들이 다 그만두고 새로운 선생님들로 바뀌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그제서야 나는 아이를 안고 펑펑 울었다. 

증거가 없어서 따질 수 없었지만 아이말이 사실인것 같았고, 

그런상황에서도 나는 그곳에 아이를 맡길 수 밖에 없음에 많이 힘들어했더란다.

그래도 후임으로 오신 선생님이 따뜻하게 케어해주셔서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되었더란다.


만약 선생님이 바뀌지않고 그대로였다면 어찌되었을까?



우리 아이들은 양육자에 의해 삶이 바뀐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지켜야한다.

그게 우리의 할일이고 해야만 한다. 



아동학대의 피해자는 학대의 영향이 일생동안 지속 될 수도 있을 정도로 회복이 어렵다.

이제 어른들이 나서야한다.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고있는지, 멍자국은 어디 없는지, 굶고있는건 아닌지, 학교는 잘 나가고있는지... 학대를 멈춰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신호라도 그냥 넘기지말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자. 




"맞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단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부족한 어른만 있을 뿐이다."


신고를 하더라도 공익신고자보호법에 의해 신고자의 신분은 드러나지않는다고 하니 두려워하지말고 112나 아이학대 지킴콜 112 앱, 관할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신고하면 된다고한다. 그정도만 해줘도 아이들은 보호받을 수있으니 꼭 하자. 


그리고 위기아동 가정보호 사업이 있다고한다.


학대로 인해 원 가정에서 분리된 아이를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라해서 관심있게 찾아봤는데..

나는 보호아동을 포함한 자녀수가 3명이 되질않구나...;;;;

게다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전문자격이 있어야한다는데 나는 엄써~~ㅠㅠ

혹시 모르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놓아야겠다.



또한 아동학대 받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음 좋겠다.

올바른 정서발달을 위해 국가와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슬로디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맞아도되는아이는없다 #슬로디미디어 #아동학대 #훈육과학대 #아동폭력 #성인도서 #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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