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운빨 럭키 용병단 과학 퀴즈 백과

교과연계 과학 퀴즈 106개


오늘은 아이와 함께 운빨존많겜 운빨백과 시리즈 중 “ 운빨용병단 럭키 과학 키즈 백과”을 읽어 보았어요.

이책은 서울문화사 출판사에서 출판된 교과 연계 과학 퀴즈 문제가 나오는데 무려 그 퀴즈가 106개인데 엄청 많아요.

퀴즈 심리테스트 퀴즈 상식 지식을 재미있게 쌓을수 있는 퀴즈 백과 책이에요.


이름부터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각 캐릭터마다 특징들도 달라요.

퀴즈뿐만아니라 재미있는 심리테스트와 신나고 재미있는 게임까지 즐길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책이랍니다.


먼저 책내용으로 들어가기전에 운빨용병단의 소개를 살펴보면 이름부터 우왕좌왕 재미있어요.

우왕좌왕은 불행 지대의 공격으로부터 럭큐브를 지키기 위해 운빨용병단을 모집하기로 합니다.


전기공학자로 전기적인 실험을 좋아하는 괴짜 와트, 펄스 박사의 반려묘 아이언미야옹, 냥법사, 개구리왕자, 랜슬롯, 로켓츄 여러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캐릭터들이 저마다 특징이 뚜렷하고 귀엽네요


과학 퀴즈의 내용은 신기한 현상과 물질, 눈부신 발명, 신비로운 지구와 우주, 푸르른 자연과 생물, 멋있는 우리의 몸, 두근두근 미래과학 3학년부터 과학이라는 과목을 처음 접하게된 우리 아들이 흥미로워 할 주제들이 가득가득해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과학이라는 과목을 다소 어렵게 접근할 수도 있는데 관심이 있을만한 재미있는 소재들로 이루어진 퀴즈를 맞춰보면서 과학이 어렵다라는 느낌보다 쉽고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다소 과학퀴즈 딱딱한 퀴즈문제만 풀면 아이들이 지루해 할수도 있겠죠 그래서 사이 사이에 쉬어가는 개념의 페이지에는 퀴즈 맞추기 미로 찾기 낱말 퍼즐 등 아이들에게 재미를 느낄수 있는 요소들을 마련해서 퀴즈와 놀이활동이 함께 들어있는 과학백과라 어린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책을 즐길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시리즈도 꼭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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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2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 교육콘탠츠연구회, 박빛나지음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국어 공부를 봐주다 보니 엄마로서 한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있어요. 우리말에 한자어가 80%이상이다 보니 한자 공부를 필수로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한자 급수를 따거나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한자를 외우게 하다보면 쉽게 지치고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늘 생각해왔는데 오늘 제가 생각하는 취지에 맞는 책을 발견


동양북스에서 나온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2 교재를 가지고 첫째 아이와 활용해보았어요.

첫째는 3학년인데 이전에도 한자를 집에서 한두장 정도 문제집을 활용해서 풀고 있어서 한자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재미있어 했어요.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2는 1권에 비해서 한자의 획수도 많고 난이도가 조금 어려워졌지지만 한자를 재미있게 쉽게 배울수 있도록 구성해 두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교재를 통해서 하루 한 장씩 매일 한자를 공부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면 아는 한자가 많아져서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도 한자를 보면서 비슷하게 뜻을 유추해 볼수도 있고 특히 3학년부터 처음 배우게 되는 사회, 과학 과목들의 용어들도 보면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들이 많기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용어들을 해석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매일 한 글자씩 총 50일 완성으로 두달이 채 안걸리는 양이라 부담없이 아이들과 재미있게 해볼수 있는 교재이고 배울 한자가 크게 쓰여져있고 한자의 음과 뜻도 익혀보고 한자의 어원을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상상해볼수도 있어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시된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의 뜻도 함께 알아볼수 있고 해력 향상을 위한 지문읽기도 포함이 되어있어 단어가 문장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문장을 읽어보면서 느낄수가 있다.

일주일치 5일치 학습이 끝나면 여태껏 배웠던 한자들을 종합해서 문제가 나오는데 문제가 어려운게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신이 공부했던 한자를 기억하는지 스스로 알아볼수도 있게 복습도 할수 있다.


자연, 장소, 방향, 사람, 농사, 생활, 행동, 상태, 시간과 공간, 기타 이렇게 관련된 한자를 배우면서 국어 공부도 하고 문해력을 저절로 키울수 있을 것 같다.

이제 곧 방학인데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교재로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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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숲 카페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1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 교육콘탠츠연구회, 박빛나지음


요즘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독서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고 더불어 한자 공부의 중요성도 많이 언급되고 있어요.


저도 초등 두아이를 키우면서 한자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에요. 하지만 일부러 한자 공부는 시키지 않았지만 한자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배울수 있을지 고민이 되긴 한답니다.

그래서 찾게된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책을 아이와 함께 공부해 보았어요.


이책은 10년차 초등교사 교실에서 어휘력과 문해력은 물론 이해를 돕는 핵심 도구로 한자를 꾸준하게 활용해 왔고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하자의 구성과 의미를 연결해서 가르쳐 주고 있었어요, 초등 교사가 직접 쓴 교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지문으로 초등 교과서에 들어있는 핵심어휘 100개가 들어 있어 초등때 배워야 할 어휘들을 배울수 있고 초등때 배울 필수 한자 50자가 들어있어 초등 아이들이 한자를 재미있게 익히면서 문해력도 기를 수 있는 책이에요.


한자를 외우라고 하면 아이들을 정말 재미없어 하고 한자 공부를 하기 싫어할 것 같아 “외우는 한자‘가 아니라 ‘ 이해하는 한자’로 한자의 모양만 외우기 보다 뜻과 구성 원리 연결된 단어들까지 함께 이해하고 익히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될거에요


목차를 살펴보면 하루에 한 장씩 양도 많지 않게 부담없이 차근차근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수 있어요, 아이들도 하루에 한 장씩 해보자고 하니 부담없이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하루에 한자 하나씩 배우게끔 구성이 되어 있고 한자의 소리와 뜻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왜 이런 한자가 생겼는지에도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상상해봄으로써 한자를 공부 자체로 받아들이기 보단 재미있게 활용해 보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 학부모로서 교재가 참 마음에 들었다.


한자가 어떻게 우리말에 쓰이는지 실질적으로 예문을 함께 공부함으로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고 우리 말이 한자어로 되어 있다 보니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자 공부는 정말 필수로 해야 할 것 같다. 한자 공부를 함으로서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길러지고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하루에 한자를 익히는 것이니 정말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고 5글자를 배우게 되면 복습하는 과정도 있어 한자를 제대로 익혔는지 스스로 점검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수동적으로 한자를 외울려고 하면 정말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는데 재미있게 지문을 읽으면서 한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원리를 알고 한자를 배우게 되니 국어실력은 물론 문해력이 쑥쑥 자라날 것 같아요.


저희 둘째는 한자를 이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어요. 아이가 책을 통해서 한자의 쓰임새가 어떤건지 우리말 국어 시간에도 한자어가 많이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사실 좀 놀라긴 한 것 같아요. 사실은 첫째는 한자도 많이 시키고 선행학습도 많이 하게 되었는데 둘째는 그에 반해 학교 진도만 겨우 따라가는 중이라 오빠에 비해서 예습을 덜한건 사실이라 이책을 통해 한자에 입문하게 되었고 한자의 원리 뜻에 대해서 재미있어 하고 호기심도 많이 느끼는 것 같아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교재를 가지고 방학동안 열심히 해보려고 한답니다.

한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재미를 줄 것 같아 한자로 키우는 초등문해력 이 교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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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캣 냥냥한자백과 



표현력 어휘력 기초한자 160자 

서울문화사 출판사



요즘 학생들의 문해력이 강조되면 덩달아 한자의 중요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우리말이 한자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문해력을 높이고 싶다면 한자를 공부하라고 추천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아이와 한자를 재미있고 쉽게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위시캣

위시캣 냥냥 한자 백과를 함께 보았다.


이책에는 표현력 어휘력을 길러줄 기초한자 자연, 관계. 공간.시간, 수학. 동물.식물.음식. 학교, 인체.감정 , 색깔 행동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한자 160자가 수록되어 있다.

이책에 있는 한자만 다 알더라도 학교 교과서 지문은 물론 웬만한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이해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우리 아이처럼 재미있게 쉽게 한자를 시작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위시캣 냥냥이가 나와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니 아이들이 받아들이기가 좀 더 편해보였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보면서 공부를 하니 이전에 없던 자신감 재미를 더 많이 느끼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주제가 다양하고 주제별로 한자가 묶여있어 함께 묶어서 외우니 기억하기도 쉬울 것 같아요.


한자가 제시되고 뜻 음 획순까지 알려주고 이 한자가 어떤 문장에 어떻게 쓰이는지 한눈에 볼수 있어 보기가 너무 편하고 좋아요. 한자어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놓고 똑똑 어휘력 코너에서는 한자어가 쓰인 어휘까지 알려주니 마치 국어사전을 연상하게 하네요.

한챕터가 끝나면 지루해하지 않게 야옹야옹 놀이터 코너에서 게임도 해볼수 있고 재미를 잃지 않게 신경쓴 부분이 보여서 엄마 입장에서 너무 좋았어요.



코너마다 챕터별로 다양하게 사자성어도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어 사자성어도 배울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한자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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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꺼이 소란하고 다정하기로 해

“그럼에도 사랑할 우리들을 위한 관계서

조수연 박사의 마음에세이/ 대상관계이론 상담심리전문가


우리는 늘 누군가와 타인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내 주위에 가까운 가족 지인 친척 친구 등 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따금 관계로 인해 힘든 경우도 종종 생기게 마련이다.

미련이 남는다고 할까? 소원해져버린 관계가 나로 인해서 일까? 내가 무슨 잘못을 했던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될 때가 있다.


서툴게 대해 왔던 관계 속에 받았던 나의 상처들도 기억이 나고 남들에게 내 진심을 보이기를 꺼려 했던 나날들 불편해도 ”그냥 나만 잠시 불편하면 괜찮을거야“하며 애써 참았던 것들 책속의 내용들이 꼭 내 이야기처럼 들려왔다. 정말 제목”기꺼이 소란하고 다정하기로해 “ 이 말이 나에게 “소란해도 돼” “괜찮아 너에게 좀 다정하게 대해줘”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았다.


이책의 타인과의 관계보다 내 깊은 내면의 나자신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님은 상담심리전문가로서 한 여자로서 누군가 겪을수 있는 일들을 몸으로 겪으며 느낀 것들을 솔직 담백하게 글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 자신에 대한 애착이 점점 생겨나고 나에 대해서 담담하게 찬찬히 제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타인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 엄마 아빠에게는 말잘듣는 그저 착한딸로만 살려고 노력해왔던 날들이 좀 힘들기도 했는데 이책에서 작가님이 ”괜찮다 괜찮아“하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고 이전보다 나에 대해 더 집중해보기로 했다.


작가님의 이야기가 꼭 내 이야기 같기도 하다. 나도 곁을 잘 내어주지 않는 성격이고 사람을 잘 믿지 못했다, 남편을 만나기 전까기 꼭 나를 해할 것만 같은 사람들만 내 옆에 수두룩 있는 것 같고 내 마음을 온전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 방법도 몰랐다. 항상 나를 기다려주었고 뭔가 불편한게 없는지 살펴주는 그런 사람 그런 남편이 지금 내곁에 있는 것이 행복인 것 같다. 이전의 나보다 결혼후의 나는 더 온전한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상담가 게리 채프먼은 사랑에는 다섯 가지 언어가 있다고 한다. 그 다섯가지는 인정하는 말, 함께 하는 시간, 스킨십, 봉사, 선물이 있는데 나 자신이 어떤 언어를 통해서 사랑을 확인받는지를 알면 상대방과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는 타고난 그대로의 내가 아니라, 그 타고남을 어떻게 다루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지금의 나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이 많이 되었고, 갈등이 야기되는 일,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식, 입장차이 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던 것 같고 세상은 아직도 밝고 따뜻한 말한마디 따뜻한 시선을 건네주는 좋은 사람들이 여전히 내곁에 많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되었다.


책속에서


다정함을 꺼낼 때는 용기가 필요하고

다정함이 꺼내지면 다소 울렁이고

시끌시끌해지죠.


그래도 기꺼이 한 걸음을 내디디면

그 다정함이 당신의 오늘과 내일을 조금 더 반짝이게 만듭니다.



"어른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다루는 법을 아는 사람이에요."


오늘 내 마음의 안부를 묻는 사람이

세상에 단 한 명이라면,

그건 바로 나여야 합니다.


관계는 모든 제안에 '예스'라고 말해야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짜 좋은 관계는, '노'를 말해도 떠나지 않는 사이에서 자랍니다. 거절은 '사랑하지 않기'가 아니라, '억지로 사랑하지 않기'의 한 모습이니까요.


사과는 잘못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다정함을 다시 꺼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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