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리지널 상식 코믹북

코아TV 엉뚱과학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


원작: 코아 TV / 글: 서후 / 그림: 김기수 / 서울문화사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코아 TV~~ 역시 학습만화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어요.

코아 TV에서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의 탐험의 세계이야기가 학습만화 형식으로 나왔어요.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읽어보고 너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네요.

알고 보니 ‘코아TV’ 멤버들이 재미있고 유쾌 발랄한 유투브 크리에이터 였네요.

역시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야기는 어느날 갑자기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드림 박사를 찾아나서면서 시작이 되는데 이상한 기계에 빨려들어가면서 코야와 친구들은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로 가게되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들이 많이 펼쳐집니다.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드림박사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데 ~~ 숨막힐 정도로 흥미진진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제대로 저격한 책이에요


정말 한번 펼치면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고 아이가 이야기 했답니다.

저는 ’코아TV‘ 를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접했지만 책이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라 구성도 탄탄하고 재미있을뿐더러 주인공 코아와 친구들이 함께 펼쳐가는 모험이야기가 스릴도 있고 엉뚱발란한 이야기에 저절로 푹 빠져들어가게 되었어요.



만화 내용 뿐 아니라 책속에는 챕터마다 과학상식이 한가득 들어있는데 제가 몰랐던 과학상식도 있고 아이들이 궁금해했던 과학상식들도 들어있어 재미도 찾고 새로운 과학 지식을 쌓을수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한챕터의 이야기가 끝나면 코야의 궁금한 과학이라는 코너가 나온는데 우리가 궁금해할법한 과학 상식 우리 일상생활에 흔하게 볼수 있는 현상에도 과학적 요소가 숨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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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로서 아이들의 독서지도에 무척 신경을 쓰고 있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시간이 조금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쉬움이 생기기도 했고 아이가 독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책을 읽으면서 점검을 해보고 싶어서 <초3 독서력이 고3까지 이어집니다>를 읽어보았습니다.

<성적 격차를 만드는 4단계 독서 솔루션> 이라는 부제가 엄마의 마음에 들기도 했어요.


제가 즐겨보는 티비 프로그램 <티쳐스>에서도 독서를 무척 강조하고 있는데 부모님이라면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우리 아이의 독서력이 어떤지 독서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독서력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한번쯤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의 목차에는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의 의문과 비슷한 의문을 가진 학부모가 많은 것 같아요 책은 열심히 읽는데 왜 문해력은 향상되지 않는 걸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에서 하루 10분 ~ 20분 정도의 꾸준한 독서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꾸준하게 독서시간을 확보해서 독서를 하면 이 독서 습관이 고3 체력의 바탕이 된다고 하니 꼭 아이와 실천해봐야겠다.


주구장창 독서만 한다고 될게 아니라 독서를 통해서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방법을 구체적이고 핵심만 꼭꼭 짚어서 알려주니 부모님이 독서지도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것들도 꽤 많다.

초등 저학년때는 주로 재미 위주로 그 내용에만 집중해서 읽었다면 초3부터는 추상적이고 논리적은 사고가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단순한 독서가 아닌 한걸음더 발전된 “생각하는 독서”로 바뀌어야 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이야기 중심에서 벗어난 독서~ 사회 과학 분야의 비문학 독서의 비중을 늘려야 할 시기라고 해요 .


하지만 우리 아이는 아직 현실적으로는 저학년 시기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조바심이 났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말에 조금 안도감이 든다.


책에서 알려주는 “4단계 독서 솔루션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1단계는 듣기와 질문, 어휘력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2단계는 비문학 읽기와 추론력 기르기

3단계는 문학 설명문 논설문 등의 다양한 글의 구조를 이해한다.

4단계는 요양과 퇴고까지 생각해 글쓰기



단순히 아이가 독서를 하고 나면 ”재미있었니? “어떤 내용이었니? 이런 단순한 질문보다

다양한 답변이 나올수 있는 확장형 질문을 하는게 더 아이의 문해력이나 독서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독서를 한후에 단순하게 ”재미있었다“라는 독서감상문 보다 ”키워드“와”개요스틱“ 그리고 ”수정“이라는 것을 통해서 한층 더 완성된 글쓰기를 할수 있다.


초3이라고 해서 너무 조급해할 필요없고 아직 우리에겐 시간을 충분히 남아있으니 엄마가 독서력에 관한 책을 읽었으니 이제 우리 아이에게 책에서 본대로 실행해볼 차례인 것 같아요.


정말 아이가 어떤 책을 읽는지 어떤 내용의 글을 읽었는지 조금만이라도 질문해 본다면 아이의 문해력 독서력은 엄마의 관심에 비례하듯이 쑥쑥 자라날 것 같아요.





#센시오 #초3독서력이고3까지이어집니다 #초3독서력 #문해력책추천 #초등문해력 #초등교육 #독서교육 #자기주도학습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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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은장르다 숙이네 김밥 100
♦️ 숙이네키친 한혜리 지음
♦️ 로그인출판사
♦️ 50만 김밥 크리에이터

김밥 좋아하시나요 ?

저는 김밥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에요

김밥은 거창하게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집에 있는 재료료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으니까요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일할때도 엄청 많이 먹은게 김밥이고
김밥은 나의 소울 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엄마가 되어서도 아이들의 소풍날
나들이 갈 때 꼭 먹는게 김밥이에요
굳이 많은 재료들을 넣지 않고 
김치나 짜투리 채소만 있으면
금새 김에 둘둘 말아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지요

인스타에서 여러 메뉴를 둘러보다
우연히 보게된 김밥레시피들이 책으로 나왔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어요.

알고 보니 제가 자주 보던 숙이네 김밥 영상들이
책으로 나와서 너무 신기했어요.

정말 알찬 내용들만 쏙쏙 들어 있어
책을 보고 김밥을 따라 만들기 시작했어요.

맛있는 김밥레시피가 무려 100개라니
기본적인 김밥부터 야채김밥, 꼬마김밥, 참치김밥 등 재료도 다양하지만 모양도 다양하고 맛있는 김밥들이 많아서 전부 
다 따라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집에 크래미가 있어
크래미 김밥을 만들어 먹어도 보고
돈까스를 활용해서 돈까스 김밥을 만들어 보았는데

의외로 돈까스 김밥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느끼함을 잡아주는 묵은지를 활용해서
스팸을 넣어서 묵은지 스팸김밥도 만들어 보았어요.

김밥 레시피가 무려 100개
여러 가지 종류의 김밥 레시피를 따라해보는것도
너무 재밌었지만 좀 더 맛있고 
예쁜 김밥을 만들고 싶은 저에게

맛있는 김 고르는 법 
김밥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김밥 싸는 법 등이
정말 꿀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김밥을 좋아하시는 분
김밥을 옆구리 터지지 않게 예쁘게 싸는 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이 이책을 본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작가님도 김밥과 사랑에 빠지셨듯 
저도 앞으로 쭉 김밥을 사랑하고
더욱 맛있고 예쁘게 김밥 만들어 먹고 싶네요.

정말 맛있는 한끼
건강한 한끼
활용도가 좋은 건강한 김밥으로
한끼 든든하게 챙겨봐요.

@book_login

#협찬 #김밥은장르다 #숙이네김밥100 #숙이네김밥 #요리 #김밥 #요리책
#로그인 #추천도서 #김밥을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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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웃겨서 배꼽 빠지는 저학년 관용어

글: 보배 / 그림: 송영훈 / 키움출판사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문해력이 저절로 자라나는게 아닌 것 같아요.

아이와 독해 문제집을 풀다보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꽤 나오는데 어휘력도 키우고 문해력도 키우기 위해서 오늘은 키움 출판사에서 나온 너랑나랑 웃겨서 배꼽 빠지는 저학년 관용어를 아이와 함께 보았어요.


표지 그림부터 재미있다는 걸 연상할 수 있어 책을 거부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나라 말은 겉으로 표현되는 말로도 이해될때도 있지만 속뜻을 알고 써야하는 말도 참 많아요.

그래서 속담이나 관용어 공부는 꼭 해두면 어휘를 익히거나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너랑 나랑 웃겨서 배꼽 빠지는 저학년 관용어는 ㄱ으로 시작하는 관용어에서 ㅎ으로 시작하는 관용어 까지 차례대로 천천히 살펴볼수 있게 해 놓아 국어 공부를 하는데도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글자로 시작되는 관용어가 나와 있고 그림을 보고 뜻을 연상해 볼 수도 있고 어떤 문장에 이런 관용어가 쓰이는지도 예시를 보면 알수도 있고 비슷한 말도 함께 나와 있어 어휘를 확장시키기에 너무 좋아요.


“눈이 높다” “좋은 것을 보는 안목이 있다” 관용어와 함께 뜻을 알수 있고 어느 문장에 쓰이는지 알면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등골이 서늘하다” “목에 힘을 주다” “어깨가 무겁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관용어 들이 책속에 가득하다.



하나의 자음으로 시작되는 관용어들이 소개된 다음 마지막엔 “생각해보기”라는 챕터가 있어서 내가 봤던 관용어들을 한번 더 확인해 볼수도 있다.

재미있는 그림이 함께 있어 관용어가 어떤 뜻인지도 쉽게 알 수 있어 아이들의 이해력 문해력을 키우는데 너무 좋은 책인 것 같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고 재미있게 관용어를 익힐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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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더
아버지의 영향력
자녀의 성장을 이끄는 아버지의 힘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권하는 부모 필독서
이민구 이음
대경북스



엄마 아빠가 어릴적에 네가 부모가 되면 내 마음을 알겠지 이런 말을 가끔 하셨어요.

그땐 이런 말이 무얼 뜻하는지도 몰랐고 그냥 잔소리로만 들렸었는데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엄마 아빠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할 것 같아요.


나에게 부모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기댈수 있는 안정적인 보금자리였어요. 부모님들께서 이런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만들려고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 한켠이 아려옵니다. 제가 자랄적에는 아버지는 회사에 가셔서 돈을 벌어오시고 어머니는 저희를 챙겨주시면서 집안 하는 것이 보통이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거의 다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대가 달라진 만큼 아버지의 역할 어머니 역할도 많이 변화된것 같아요.

내가 어릴적에는 어머니 아버지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도 많이 없었고 부모님들도 그들의 부모로부터 배우는 부모역할이 다인지라 서투른 것 투성이였던 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육아에 관련된 책을 참 많이 읽었어요. 이번에는 자녀의 성장을 이끄는 아버지의 힘이라는 부제가 달린 <아버지의 영향력 빅파더>를 읽어보았어요,

아버지의 육아 양육은 시대가 변화함에따라 나타나게된 현상인 것 같아요

제가 이책 먼저 읽어보고 우리 남편한테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출산율이 줄어드는 대신 아버지들의 육아 육아 휴직도 늘고 있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도가 점점 높아가고 있는 추세에요.

이책의 저자는 10년 이상 아버지 교육을 전문으로 해온 아버지 교육 전문가로서 “아빠 효과”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버지가 변하면 아이가 달라진다.” 라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아버지교육연구소인 빅파터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어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재해석을 기반으로 아버지가 가정 안으로 쑥 들어와서 자녀들과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는지 실례를 그대로 보여주어 아버지의 말 한마디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다.


미국의 정신건강 전문가는 어린시절 자주하는 스킨쉽은 아이의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는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 때문에 안락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선 잦은 스킨쉽이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아이들이 정서가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아이를 안아주고 만져주는 행동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아버지와의 대화를 무척 중요하게 여기는데 아버지가 완벽하거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단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진심으로 아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아버지를 사랑으로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관심 하나가 아이와 아버지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아버지의 역할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의 현명한 질문은 아이의 자기결정성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가 질문을 할 때 바로 도움을 주기보단 아이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질문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이의 성격 유형에 따라 질문도 달라진다고 하니 책을 참고해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걸로 적용해봐도 좋겠다.


성격유형 검사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알아볼 수 있는데 사자형, 돌고래형, 강아지형, 비버형 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동물이 특징이 퍼뜩 떠올라 이해하기 쉬웠다.

요즘 트러블이 종종 생기는 아들과의 관계에 서로 유형이 어떤 것인지 알고 조심해야 할것들을 알고 났으니 트러블이 덜 생기기를 바래본다.


<빅파더>는 아버지를 위해 만들어진 책 같지만 부모가 함께 읽는 육아서 교육서라고 생각된다. 정말 남편과 아내가 같이 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아이의 마음을 바는 질문하나, 따뜻한 시선 이거면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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