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


아빠의 시간을 사고 싶어요

글: 김경미 그림 김무연 출판사 슈크림북


아빠의 시간을 사고 싶다는 부제가 왠지 마음 한켠을 뭉클하게 한다.

이책은 이범찬 할아버지가 하늘마을에 온지 1년이 되는 날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늘 마을 주민인 이범천 할아버지가 하늘마을에 온지 1년이 되면 특별한 물건들을 시킬수 있게 된다.

과연 어떤 물건을 가지고 싶은지 정말 궁금했다.


하늘색 택배 상자에는 과연 어떤 물건이 들어있을지



꿈을 전해주는 꿈 카메라

이승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승 텔레비전

기억 지움 장치 등 여러 가지 신긴한 물건이 많았지만

여러 가지 물건 중에 이범천 할아버지는 고민 끝에 32년전으로 돌아가는 시간 여행 열차표로 결정을 했어요.

늘 일에 치여서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어 무척 후회를 하고 있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아들이랑 함께 놀아주는 것이 뭐가 어려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데 책속의 할아버지의 모습이 조금 이해가지 않는다는 아들이었지만 꼭 어디를 가서 시간을 보내기 보단 같이 책도 읽고 같이 게임도 하는 아빠가 더 좋다는 아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 아이들을 거창한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저 함께 공감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 조금 안타깝고 우리네 현실 같서 공감되고 왠지 슬프기도 했어요.

나도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며 “나중에 나중에 ‘ 미루면서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 같아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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