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일기쓰기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짧은 글이라도 조금씩 꾸준히 쓰는 연습을 해야 문해력이 는다고 책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하지만 책도 잘 안 읽는 아이들에게 글을 쓰라고 하면 너무 막막해 하기도 하고 “뭐라고 쓰지” 한 백번 물어보는 아이들이라 오늘은 전병규(콩나물쌤) 이 쓰신 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이라는 책을 가지고 활용해 보았어요.
콩나물쌤 유튜브 구독자로서 이책이 너무 반가웠어요.
이책을 쓰신 콩나물쌤은 20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를 하셨고 문해력 키우는 방법, 공부 머리 키우는 방법, 하브루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은 연구하고 계신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부모로서 다양한 교육정보를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내가 어릴때는 초등학교 시절 매일 매일 일기를 썼고 방학때 필수 숙제가 일기 쓰는 거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일기를 강제적으로는 쓰지 않고 자율에 맡기는지라 글을 읽고 쓰는 기회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집에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은 간간히 하고 있지만 일기를 주기적으로 써본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하루 1쪽 짧게 꾸준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고 길지 않은 글을 쓰는 거라 아이에게 부담이 덜 가는 글쓰기라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 일기를 쓸려고 엄마에게 재잘재잘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지고 사소한 일도 공유하게 됨으로써 더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다른 주제로 일기가 보여지고 아이가 남이 아니 친구가 쓴 일기도 읽어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쓰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글쓰기가 더 단단해져 갑니다.
총 50개의 일기를 쓸 수 있는데 일기의 종류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 아이가 일기를 쓰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고 했다.
칭찬 일기, 설명 일기. 상상 일기, 주장 일기, 신문 일기 등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일기는 오랜 역사를 가졌지만 결코 낡지 않은 글쓰기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자신이 느낀 생각과 감정을 꺼내어 글로 표현하는 일기쓰기는 생각 근육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초등학생의 일기쓰기는 ‘잘 쓰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요 일기에 담긴 아이의 진심을 먼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응원해 준다면 아이와의 소통을 잘 이루어질 것이고 아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이 길러진다고 하니 옆에서 따뜻하게 바라만 봐주어오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교환 일기 같은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와 일기쓰기를 통해 진심을 조금 더 알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