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쌤의 행복 필사 노트
창용쌤 (김창용) /싸이클 출판사
글은 사람의 마음을 나타내고 인격을 나타낸다는 말이 있어요.
예쁜 글씨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게 있어요.
전 필체가 그리 예쁜 편은 아니지만
인스타에서 우연히 창용쌤의 칠판 글씨를 봤는데
정말 처음에 보자마자 “와”하는 감탄이 절로 났어요.
어쩜 이리 글씨체가 이쁜지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창용쌤의 글자를 매일 보는 학생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선생님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있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은 좋은 글이 담긴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를 하게 되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해요.
필사를 하면 좋은 점은 문해력 문장력이 향상이 되고 기억력 창의력이 좋아져요.
스스로 돌아보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인내심 성취감도 생깁니다. 필사의 좋은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필사는 좋은 문장, 교훈 같은 문장을 베껴 쓰는 걸 말하는데 여유 있는 시간에 천천히 쓰면 좋다고해요. 필사를 한후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덫붙여 보는 것도 좋아요.
글씨를 예쁘게 써야한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쓰면 된답니다.
책속에는 여러 유명한 책 내용들 중에서 발췌한 짧은 글들이 등장하는데 찬찬히 읽어보면 공감할 수 있는 문장 좋은 글귀, 우리가 새겨야할 교훈들도 담겨 있어요.
글씨를 천천히 쓰는 것은 공을 들여야 하기에 인내심이 있어야 하죠 글의 종류도 다양해요.
행복이 필요할 때 쓰는 글,걱정이 많을 때 쓰는 글, 지혜가 필요할 때 쓰는 글, 우정과 용기가 필요할 때 쓰는 글, 마음 한편에 담는 시 이렇게 글이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가 글을 천천히 쓰면서 글의 내용도 읽어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해요 정말 필사가 마음을 다스리는데 좋은 것 같아요.
머리가 복잡할 때 행복해지는 글귀를 보면서 필사를 하면 마음이 한결 나아지는걸 느낍니다.
제목처럼 정말 행복필사가 맞는 것 같아요. 하루에 한편씩 천천히 아이와 써보기로 했어요.
글씨를 빠르게 흘려 쓰던 아이도 글씨체가 조금씩 예뻐지고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필사하면서 행복도 쌓아가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