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
이강래 편저/ 오렌지연필
저희는 아이들과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여행을 아이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함도 있지만 여러 가지 경험을 하기 위해서 가는 것도 있어요.
여행시에 꼭 그 여행지 근처에 있는 박물관을 꼭 들르는데 최근에는 경주에 있는 박물관을 다녀왔답니다.
박물관을 다녀온 후로는 역사에 관한 학습만화 책도 자주 보게 되었는데 최근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책을 제가 먼저 읽어보았어요.
제목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라는 책이에요
책의 서두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역사를 아는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한국의 역사 한국사를 알고 받아들이는 것을 정말 중요한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3학년이 되면 사회라는 과목을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지나온 과거의 이야기도 사회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나 자신 내가 살고 있는 곳 그리고 나와 우리 사회가 변화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역사의 중요성 두말할 나위 없을 정도로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역사라는 것을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의 흐름’이라고 흘러간 시간 속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쉽개 받아들이면 역사가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 고려 그리고 조선의 역사까지 외운다 생각하지말고 재미있게 후루룩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에요
초등학생이 읽기에 다소 두께가 있꼬 방대한 양의 역사 이야기 이지만 챕터별로 나눠 읽으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챕터별로 자세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고 그림과 함께 볼수 있어 아이가 박물관에서 실제 유물 보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어요.
교과서에 중요한 것 표시하듯 형광펜으로 핵심용어 중요 단어가 색칠해져 있어서 꼭 역사책으로 역사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요.
챕터마다 작은 글씨로 중요한 부분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한번 더 챙겨서 볼수 있어요,
최근에 경주를 다녀와서인지 아이의 관심사가 신라 시대로 향해 있어요 자신이 보았떤 오릉을 책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진다면서 재미있어 했어요.
단순히 글로만 되어 있지 않고 여러 그림과 사진이 함께 있어서 당시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요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학습만화에 빠져 있는 아이에게 딱 좋은 책인 것 같다. 학습만화로 슥 훓어본 우리 역사를 그림과 함께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사회와 역사 과목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