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사자소학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5)


빵빵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시리즈물이에요

다소 어려운 개념이나 단어를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다 보니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엄마 사자성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사자소학은 대체 뭐에요?” 하면서 질문해요.

흔히 “사자소학”하면 어렵다라는 말을 먼저 떠올리게 되요 저역시도 마찬가지이구요.


성장기에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것처럼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흥미위주의 자극적인 책이나 영상물을 접하게 되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성장기에 놓인 아이들의 읽을 거리는 부모님들이 꼭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해요.


어린 시절에 읽는 좋은 책은 올바른 생각과 지헤로운 행동을 길러주는 명약과도 같다고 하니 자극적인 영상 매체보다 아이가 어릴때일수록 좋은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꼭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니 저도 한번 생각해 봐야 겠어요.


사자소학은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인 주희가 지은 소학과 그 외의 경전들에 나오는 아동에게 교훈이 될만한 구절을 뽑아 4글자의 구를 구성한 책입니다.

사자소학은 보편적인 인간의 도리와 삶의 기본 태도를 가르치기 위해 편찬된 책으로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천자문에서 음과 훈을 익힌 후 한자 단어와 고사성어를 익히기에 정말 좋은 책이며 우리말의 어휘력 증진과 사고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차례를 살펴보면 부모님, 형제자매 가정 나라에 관한 사자성어와 우리 주변을 둘러싼 꼭 필요한 이야기를 짤막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부생아신 모국오신 ,이의온아 이시포아, 은고여천 덕후사지 이렇게 딱 보면 무슨 말인지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재미있는 만화형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궁금증을 풀수 있게되고 한자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재미있고 간결하게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받아들이기에 힘들지 않고 흥미도가 되려 올라갑니다.

재미있는 만화 뒤에는 한자의 원문과 음과 뜻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해설까지 덫붙여 주니 아이들의 이해도를 훨씬 높일수 있고 관심도 끌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한자어로만 되어 있어 낯설게 느껴지고 어려울수도 있지만 매일 하나의 챕터씩만 읽더라도 일주일이면 7개 한달이면 30가 되니 메일 조금씩 읽으면서 아이와 사자소학을 배워나갔으면 좋겟어요

<<유앤북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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