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탄탄 논술
요즘 문해력 문해력 하면서 글을 이해하고 읽고 쓰는 능력이 기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옛날처럼 책만 주구장창 읽는다고 문해력이 늘지는 않는다고 해요 다양한 책도 당연 읽어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을 할수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글쓰기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와 해볼려고 체인지업 출판사에서 나온 초등 탄탄 논술 책을 쥰비해보았어요.
이 책을 쓰신 오현선 작가님은 대학원에서 독서 논술을 전공하고 어린이들과 글을 읽고 쓰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 미니 논술 일력>> <<초등 1년 기적의 첫 독서법>>등이 있다고 해요
요즘 아이들을 책을 읽기 싫어한다기 보다 학원 시간에 쫓기다 보면 책읽을 시간이 없어서 못읽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저학년때 책읽을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주는것도 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바쁜 어린이들을 위해 <<초등 탄탄 논술>. 이 책속에 나오는 책이라도 알고 가자는 취지에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 책에는 문학, 철학, 사회, 과학환경, 역사, 인물 총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여러 가지 책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이 글을 읽어볼수 있도록 지문을 마련해두었어요. 이제 큰아이는 3학년이 되는데 3학년이되면 사회라는 과목이 새롭게 등장하는데 다양한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두면 학습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담겨져 있는데 이책속에 있는 지문만 다 읽어도 총 48권의 책을 알게 되는거니 정말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수 있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이들을 아직 저학년이고 학원도 다니고 있질 않아서 지금은 책을 읽을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고학년 엄마들이야기 들어보면 영어 수학 학원 다니느라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책과 친해질 시간 책을 읽을 시간을 저학년이니 저학년 일 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도록 도와줘야겠어요,
여러 가지 글을 살펴보다 보니 최근에 본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이야기가 나와서 아이도 저도 반가웠어요. 마당을 나와서 잎싹은 우연히 버려진 알을 보고 그토록 자신의 알을 품고 싶었던 그 마음으로 정성스레 버려진 알을 품어주죠
자신이 알던 글 내용이 나오자 너무 반가워 하는 우리 아들
하나의 지문이 등장하면 그 지문에서 중요한 단어나 어려운 단어들을 아래에 정리를 해두어서 다음에 다시 보기도 편하고 기억하기도 쉬워요
문학 철학 사회 과학 환경에 대한 글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팁도 나와 있어 도움이 되고
초등 필독서 48권이 수록되어 뉴스 속 사회 문제를 연결해서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정말 하루에 하나의 지문만 읽고 쓰기만 해도 정말 알찬 국어공부가 될 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책과 기사를 읽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데 이만한 교재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바름이도 <초등 탄탄 논술>로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