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사람들의 말 습관

대화의 품껵을 높이는 언어의 법칙


스쿤지음/박진희 옮김


TEDX 연사이자 세게적 스피치 권위자가 전하는 20만명의 인생을 바군 대화의 기술


제목부터 부제까지 나를 사로잡은 책


평소 나는 말수가 적은편이고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여자치고는 말수가 정말 없는 편에 속한다. 솔직히 수다스러운면을 좀 가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종종 한다.

또 말이 많아지면 말실수를 하게 될 것 같아 말을 아끼는 편이지만 조리있게 예쁘게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부러운 면도 있다.


이책의 저자는 온라인 스피치 수업을 진행하며 수만 명의 팬을 거느린 말하기 고수 중국의 전문 스피지 교육 스튜디오 ‘ 후이신방’의 설립자이며 500회가 넘는 수업을 진행했고 인터넷만으로 20만명의 수강생이 있다하니 가히 놀라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완벽한 표현은 좌뇌와 우뇌의 합작품이라 부르며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데 설명히 쉽게 와닿지는 않았다.

자신이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알 필요가 있다.


좌뇌형 인간은 방법을 중요시 여기고 인과관계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말을 하는 반면우뇌형 인간은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접근을 하며 말의 순서가 없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을 한다고 한다.


나는 우뇌형에 가까운 말수가 적은 사람인 것 같다. 흥분도 잘 하고 지극히 감성적이고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


저자는 자신의 스피치 비법을 간략하게 설명해 놓았는데

맨 앞글자를 따서 “LANGUAGE”만 알면 누구든 소통의 달인이 될수 있다고 한다.

L – Logic(논리) A – Analogy(유추) N – Narratie a picture (장면묘사)

G – Good story (좋은 사례) U – Unexpected (예측 불가) A- Ask (질문)

G – Gain (이득) E – Empathy (공감) 이 여덟가지 말하기 법칙으로 말과 관련된 문제를 모두 해결 할 수 있다고 저자는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


말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집을 짓는 과정에 비유할 수 있는데 노리는 집의 기초골조가 되고 유추와 장면 묘사는 이야기는 집의 인테리어 역할을 한다. 마지막 인테리어는 집주인의 품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정말 이해가 쏙쏙 되는 비유인 것 같다.


그래도 상대방과 대화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깔려 있어야 한다. 다른 말로 예절을 꼭 지켜야 한다는 말과도 같다.


충분한 예시와 상황을 보여주어 대화를 이어가는데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하나 깨달은 건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심한 엄마라는 것

잔소리가 듣기 싫고 기분 나쁜건 공감이 빠져서라고 한다. 공감은 힘든 감정을 함께 나누는 것이므로 진심을 다해 공감해준다면 상대방은 기분이 나쁘지 않을거라고 ~~~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말에는 특별한 법칙이 있다 순간의 말 한마디가 당신의 품격을 만든다고 하니 말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삼 다시 느낀다


말하기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말하기 고수의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이책울 꼭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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