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스쿨존에듀 2학년 2학기 급수표 받아쓰기로 초등 받아쓰기는 문제없어요
스쿨존 에듀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제 우리 아들은 3학년이 되고 둘째 딸은 2학년이 됩니다.
솔직히 아들은 첫째라 제가 붙잡고 공부도 시키고 책도 많이 읽혔는데 이 두찌는 스스로 공부할 생각도 전혀 없고 엄마말도 잘 안들어 첫째에 비해서 공부도 책 읽는것도 덜 시켰어요.
그런데 학교에 입학하고부터는 친구한테 지기는 싫어서 스스로 공부를 조금씩 하더라구요
아들이 학교 다닐때는 받아쓰기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우리 두찌 딸은 정기적으로 받아쓰기 급수표를 공부하고 받아쓰기 시험을 봤어요, 받아쓰기도 학교마다 다르고 선생님들 재량에 따라 하는 반도 있고 하지 않는 반도 있더라구요
딸은 받아쓰기 시험을 보기 전에 꼭 두세번 정도는 써보고 가서 거의 틀리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미리 연습해서 틀리는 경우가 생기지 않으면 다시 써가야 하는 숙제가 없어서 꼭 100점 맞고 싶었다네요
1학년 2학기 때부터 저희딸은 매주 한번씩 받아쓰기 시험을 봐왔어요,
미리 연습을 해가야이 시험에서 틀리지 않기에 차례로 읽어보고 몇 번씩 써보고 갔어요
근데 받아쓰기가 은근 신경쓸게 많아요 띄어쓰기도 신경써야 하고 문장부호도 꼼꼼하게 정확하게 알아야 틀리지 않는거에요. 또 소리 나는 대로 그대로 써서 틀리는 경우도 종종 생겨요
그래도 전 방학을 틈타서 계속 쭉 받아쓰기를 이어 오고 있어요, 받아쓰기를 해본 장점 중에 하나는 맞춤법을 정확하게 알수 있다는 것 두번째는 글씨를 정자로 바르게 쓴다는 점이 있어요, 아들과 딸의 글씨체는 좀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리고 받아쓰기를 하면 맞춤법도 한번 더 보게 되고 띄어쓰기도 신경써서 적어야 해서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걸 느꼈어요.
책의 내용을 보면 받아쓰기 급수표가 1급부터 15급까지 나와 있어요. 매일 받아쓰기를 공부하면 자신있게 쓸수 있는 문장이 많아지겠어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급수표를 나눠주는 이유도 집에서 조금이라도 익혀오라는 뜻도 있겠죠
교과과정의 시스템을 따라가며 집에서 보완하는 공부가 진정한 엄마표 홈스쿨링의 목표인만큼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재미있는 놀이터와 소리내어 읽기, 따라쓰기를 반복하면서 철자가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방학동안 예습도 할겸 아이와 스쿨존에듀의 받아쓰기 책으로 미리 공부해보는 것도 괜찮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