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 11 여러 가지 힘 (주니어 김영사)
주니어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1학년 2학년인데 3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중요한 시기라고 말을 해요 3학년 때부터 새로운 과목 과학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라 미리 재미있게 과학용어나 과학상식을 쌓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 남매시리즈 과학 탐험대 11권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만화 형식이라도 믿을만한 저명하신 분들이 감수까지 하셨다면 엄마들도 마음놓고 애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할 것 가아요
다른 아이들도 거의 비슷하겠지만 흔한 남매 시리즈는 책읽어라 소리를 안해도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을 정도로 재미있는 시리즈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만화 이야기 속에 은근 지식들이 많이 등장해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권유하는 책이기도 해요
벌써 11권까지 나온걸 보면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시리즈물인건 분명한 것 같아요.
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 11권은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여러 가지 힘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등장인물은 친숙한 으뜸이와 에이미 그리고 엄지 우주 불가사의 연구소 사람들 가물치 연구소 사람들이 등장해요.
주인공과 수상한 연구소 괴짜 박사 그리고 외계인까지 이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고 흔한 남매 과학탐험대 11권은 여러 가지 힘에 대한 내용중에
소리의 성질, 연소와 소화, 탄성, 화학, 작용 반작용, 압력, 부력, 마찰력, 중력가속도 등 여러 가지 과학시간에 등장할 법한 알아야할 단어들도 많이 등장해요
겉으로 보기엔 생소하고 어려울 것 같은 단어지만 만화 속에 재미있게 녹여서 접근하기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교과서에 담겨져 있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으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아빠가 군대에 있다 보니 총이나 무기 탱크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총의 구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수 있었고 힘의 원리도 알게 되었어요.
흔한 남매 시리즈는 정말 쉽게 풀어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코너에서는 다루었던 주제를 더 심화하는 학습하는 느낌으로 더 자세히 깊이 설명해주어 교과서 외의 이야기어도 재미있게 받아들여지네요.
으뜸이도 엉뚱한 호기심으로 우리애게 더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잠수함이 어떻게 뜨고 가라앉는지 보니까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더라구요
잠수함이 가라 앉을때는 일부러 물을 채워 배에 작용하는 중력을 더 크게 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그냥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속에도 재미있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어요.
이런 사실들을 알게되는 것도 너무 재미있지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과학 과목의 기초가 되는 용어 설명 까지 친전하게 나와 있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찾아볼수 도 있어 아이들과 기초 과학 능력을 쌓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에요
초3이 되기전에 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 시리즈는 꼭 읽혀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