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뭐?

글: 소니아 쿠데르 그림: 그레구아르 마비레 옮김 이다랑 제이포럼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죠

친구들과의 놀이에서 많은 걸 배우기도 한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문제가 생길 때 어떻게 해결하지도 잘 알려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친구들 사이에도 좋은 친구 나쁜친구들이 구분지어 지기도 해요

나쁜 친구들을 대처하는 방법도 아이들이 잘 알고 있으면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을 것 같아요 .

친구가 괴롭히거나 놀리거나 할때도 무조건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부모가 알려줄 필요가 있어요.

놀이터에서 바질을 제멋대로 하는 폭군이에요

대체 바질이 친구들에게 어떻게 행동하길래 폭군이라고 하는 걸까요?

바질은 친구 한명을 골라서 괴롭히는데

모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게 만든다거나 친구의 외모를 가지고 못생겼다고 놀리고

많은 친구들에게 점점 못되게 굴었어요.

하지만 친구들은 이런 바질에게는 아무말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었어요

그러다 놀이터에 새로운 친구 폴린이 오게 되면서부터

상황은 반전이 되었어요.

“야 네 몸에 점들, 진짜 이상해. 우웩. 웩, 웩

폴린이 반응을 어떻게 할까? 다른 친구들을 숨죽여 보고 있어요

폴린은 바질을 똑바로 쳐다보며

”그래서 뭐?“

이렇게 말하자 바질이 할말을 잃어버린거에요

다음날 바질이 안톤에게 체육복이 촌스럽다고 놀리자

폴린은 ”그래서 뭐?“라고 맞받아 치죠

그후로도 바질이 친구들을 놀리고 괴롭혔지만

모두들 “그래서 뭐 ” 라고 말했어요

소심해서 말을 못하던 친구들도 용기를 내서

폴린이 말한것처럼 똑같이 했어요

바질도 이제 더 이상 할말이 없을 거에요

혼자서 용기가 없어 못한 말도 친구들끼리 힘을 합치니

용기가 생겨 당당하게 말할수 있어요.

바질도 생각지고 못한 친구들의 반응에 얼굴이 빨개져서 도망가 버렸어요

집에서 바질도 형에게 놀림을 당하고 비아냥거림을 받으니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제 바질도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으니 사과도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 하는 말 하는 행동에 대해 유독 신경쓰고 상처 받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런 마음이 여린 아이들을 도와줄수 있는 말 “그래서 뭐”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보호할수 있돌고 부모님들도 용기를 주는게 필요하고 방법을 제시 할수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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