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고양이 말이 들리는 건 비밀이야

글 : 요하힘 프리드리히. 미나 맥마스터

그림: 아스트리트 헨

옮김: 홍미경

출판사 : 알라딘 북스

오늘은 알라딘 북스에서 출판된 쉿!고양이 말이 들리는 건 비밀이야 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책내용으로 보나 두께로 보면 초등 저학년이 읽기엔 좀 내용이 긴편이지만 아이와 찬찬히 읽어보았어요.

우리집 아이들은 동물을 집에서 키워보는게 소원인데 주인공인 루카스가 무척 부러운가 봐요

루카스는 하루 종일 집중하느라 힘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루카스는 늘 보청기를 끼고 생활하건든요 학교수업시간에 늘 긴장하고 집중하느라 힘든가봐요

그런데 루카스에게는 남들이 가지기 못한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보청기를 켜면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들을수 있지만 보청기를 끄면 사람들의 목소리 대신 동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사람이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책을 보면서 한번쯤 동물들의 목소리를 알아들으면 정말 신기할 거라고 하네요

루카스는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걱정이 무척 많은 고양이 밀리센트르 키우고 있어요.

루카스는 밀리센트와 엄마 동물병원에 갔는데 그곳에서 여자친구 마리와 반려견 호르스트를 만나게 되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되지요.

엄마 길고양이가 구조된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루카스는 새끼 고양이를 찾으러 가기로 합니다.

새끼 고양이를 찾으러 간 곳이 바로 어미고양이를 포획했던 장소

바로 그 장소가 리핀스키 아주머니의 정원이었어요

리핀스키 아주머니 정원에서 무사히 아기고양이를 구조하게 되지만

또 다른 문제가 남아있었어요

그문제는 바로 어미 고양이와 새끼고양이의 보금자리 바로 지옥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아이들은 한번쯤은 지옥이란것에 대해서 흥미를 보이는 것 같아요

루카스는 밀리센트와 함께 새끼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친구 마리 호르스트와 함께 힘을 합쳐 지하실에 갇혀있는 고양이를 구하기로 합니다.

루카스와 친구들은 과연 고양이를 무사히 구할수 있을까요?

글밥이 좀 많은 책이라 아이와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초등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양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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