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유니버시티 단백질

카라 플로렌스 지음/정회성 옮김

책세상 어린이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

과학 특히 생화학이라면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렵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책세상어린이 출판사에서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두루 볼수 있도록

그림도 귀엽고 깜찍하게 설명도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어요

처음 생화학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이 생기도록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단백질에 관한 책을 먼저 보았어요. 단백질 하면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단백질 하면 고기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네요

유아들이나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서 단백질을 귀여운 그림을 통해 인지시켜주고 있어요

단백질은 우리가 건강하기 위해 도와주는 물질이에요 우리를 도와주는 군인이나 소방관처럼 몸을 보호해주기도 하고 환경미화원처럼 찌꺼기를 실어 나르는 일을 해요

단백질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생긴 모양도 다르고 하는 일에도 차이가 있어요.

단백질의 구조는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이 어떤 순서로 놓여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요 설명을 보다 보니 너무 어렵고 아이가 이해하기가 힘든 것 같았어요

하지만 뒷부분에 바로 쉽게 설명해주네요

군더더기 필요없는 부분을 싹 지워내니 한결 깨끗해졌어요


단순한 모양으로 변신해서 설명을 다시 들어보니 한결 이해가 쉬워지네요

락토페린이라는 단백질을 철분을 실어날라요

단백질은 모양을 바꾸면서 근육을 움직이고 세포가 메시지를 보내게 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성장 호르몬 수용체 GHR은 혼자서 일을 못한대요 꼭 짝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 짝지는 바로 리간드라고 해요

리간드를 성장호르몬 수용체에 쏙 넣으면 딱 들어맞아요

7살 아이와 책을 같이 보았는데 다소 용어가 어려웠지만 그림으로 이해가 쏙쏙되는지 지겨워 하지 않고 흥미있게 끝까지 잘 보더라구요

다른 내용도 같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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