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코끼리 쿠쿠
표지에 등장하는 코끼리가 쿠쿠인가바요
날이 밝으면 쿠쿠는 출근을해요
과연 쿠쿠는 어떤 일을 하는걸까요?
쿠쿠는 리와 함께 사람들을 등에 태우는 일을 해요
오늘은 쿠쿠가 마지막으로 일을 하는 날이에요.
그동안 얼마나 쿠쿠가 지쳤을까요?
쿠쿠를 보면 왠지 짠하고 안쓰러워 보여요
오늘의 첫 손님은 땅 속을 누비는 개미들이에요
개미들의 땅속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시간이 가는 줄 몰라요
개미들과 더 시간을 오래 보내고 싶었지만
손님을 태울려면 서둘러야해요
날아다니는 새손님 얼룩말 손님
여러 손님이 쿠쿠의 등에 올라탔어요.
쿠쿠도 다른 동물들처럼 자유롭게 초원을 누비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쿠쿠의 바램과는 달라요.
리와 쿠쿠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했어요
쿠쿠와 리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어요
이제 쿠쿠는 깊은 땅속
높은 하늘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누비고 다닐꺼에요
가고 싶은곳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여행을 가면 코끼리 타는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그 코끼리는 사람을 태우는 일이 좋을까?
이일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유는 오로지 인간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물들에게도 자유가 분명 있을것이다
동물이라고 해서 인간이 자유를 뺏을 권라는 없다고 생각된다.=
동물들도 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수 있다.
동물들도 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자유롭게 생활하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