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오늘은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주는 무한한 사랑과 희생을 이야기 하는 그림책 한권을 보았어요
책표지를 보면 제목을 그대로 이야기 하듯 부모님의 모습을 작아져 있고 아이의 발과 키는 커져있는걸 볼수 있어요
자식은 성장하지만 부모님은 반대로 나이가 들어 점점 쇠약해지시죠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우리 엄마 생각이 너무 많이 났어요
오로지 자식 힘들까봐 걱정하시고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라 생각해요
책속의 부모님은 이민자에요
자식이 이민자라고 설움과 놀림을 받을거를 항상 걱정하신듯해요
자식들이 꿈을 펼치며 훨훨 날아가기를 바라고
자신들의 고생은 전혀 개의치 않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모든 부모님을 존겨하고 사랑합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부모님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은 아이가 태어나기 이전에 낯선 나라로 이사를 해서
형편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모든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헌신적이듯이
책에 나오는 부모님 역시 아이에게 온 정성을 다 쏟았어요
장남감도 만들어주고
사랑스럽게 자장가도 불러주며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나누어 주셨어요
늘 부지런히 일하고 노력하셨지마나 살림은 빠듯했어요
생일 케이크 살돈도 없었고
교복 신발 책 살돈도 부족했어요
아이는 점점 자랐지만
부모님은 그와 반대로 점점 작아지셨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하기도 힘들어 지고
부모님도 점점 힘들어졋어요 490
아이의 다른 모습에 친구들이 놀렸고
엄마는 사랑으로 아이를 감싸안아줍니다.
아이는 점점 자라 사회에 나가게 되고
결혼도 하고
아이가 생기게 됩니다.
이제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부모님께 돌려드릴수 있는 힘이 생긴거에요
하지만 부모님은 점점 더 작아지고 있어요
이제 자식된 도리로 부모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길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수 있다고 하죠
정말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어요
내일 엄마 아빠에게 전화라도 꼭 드려야겠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사랑을 자주 자주 표현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