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

마리나 지오티 글.그림/ 출판사 잭과 콩나무

커다란 파란 친구 바람이는 아이의 상상 속 친구에요

어딜 가나 함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할수 있는 말은 “아직”이란 딱 한마디에요.

이 “아직”이란 단어는 뭐든지 해낼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단어에요

아이가 친구가 없어서 학교에 가기 힘들어하고

수업시간에 문제가 어려워서 못 풀때도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때도

“아직은 그렇지 ”라며 곧 잘될거라는 확언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학교에 가기 싫은 날도 바람이의 도움으로 학교에 갑니다.

바람이는 아이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 같아요.

아이가 힘들거나 위축될때마다 바람이는

아직은 괜찮다며 다독여주고 용기를 줍니다.

바람이 덕분에 아이는 학교에도 매일 가고

하루 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어요.

아이가 힘들게 바람이를 밀고 끄는 동안에

힘도 점점 세어지고 끈기도 생기게 됩니다.

뭐든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단어가 아이를 조금씩 변화시켰어요.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면 걱정부터 되고 겁도 나고 해보지 않은 거라 익숙치 않겠죠

하지만 포기하려하기보단 일단 시도 해보고 다시 도전하는 그 마음이 중요한 거라 생각이 되네요

성장 마인드셋은 실패를 무능력이 아닌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 봅니다. 실패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일뿐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해요. 부모와 아이가 같이 보면 더욱 좋은 그림책 같아요. 책을 읽고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울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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