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맛있어!
더운 여름이 오면 갈증이 않이 나서 음료수를 많이 찾게 되죠
오늘의 주인공 곰이도 더운 날씨에 톡 쏘는 콜라가 마시고 싶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콜라대신 신선한 과일로 만든 쥬스를 주고 싶어요
오 마침 쉐킷쉐킨 다갈아 카페가 보여요
카페에는 맛있는 디저트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뭐 부터 먹을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달콤한 디저트들이에요
이 카페는 애벌레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요
엄마가 곰이 주스를 열심히 고르는 중이지만
곰이는 달콤하고 톡 쏘는 콜라 생각이 간절해요
애벌레 사장님께 콜라가 있냐고 물었지만
이 카페엔 쥬스만 판다고 하네요
애벌레 사장님은 냉장고를 열어 보이며
신선한 과일을 소개해줍니다.
곰이는 콜라만큼 달콤한 콜라처럼 톡 쏘는 과일 주스가 먹고 싶어졌어요.
달콤한 바나나 주스 탱글탱글 알맹이가 씹히는 귤로 만든 주스
힘이 불끈불끈 솓아나는 딸기와 토마토로 만든 주스
맛도 좋고 건강한 주스들이 아주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주스가 많아도 곰이는 자꾸 콜라가 생각이 난대요
콜라를 먹으면 충치도 생기고 살도 찌니까 건강한 주스를 먹자고 곰이를 꼬셔보시만
콜라가 생각이 자꾸 나나봐요
콜라가 먹고 싶어지기 전에
애벌레 사장님이 얼른 맛있는 주스를 만들어요
드디어 가장 인기가 많은 주스가 나왔어요
곰이는 잘 먹을수 있을까요?
하지만 역시 콜라가 더 맛있다는 곰이
맛이 없다는 말에 충격에 빠진 애벌래 사장님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는데
이 비장의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이와 궁금해 하면서 뒷장을 펼쳐보는데
딸기 바나나 복숭아를 차례로 넣고
비장의 무기
바로 애벌레 사장님만의 비밀 특제시럽
믹서기 안에서
신선한 과일과 특제시럽이 섞이면서
정말 맛있는 주스가 탄생됩니다.
곰이의 입맛에도 꼭 맞나봐요
곧 더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덥다고 탄산 음료 주스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 보다.
제철과일을 물과 얼음을 넣고 꿀과 함께 갈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주스를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으면 더더욱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