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구를 지킬거야
글 : 수지 모건스턴/그림:첸 지앙 홍/ 번역:김지연/출판사:너와숲
우리는 지구가 오염되고 자연과 환경들이
사람들로 인해 힘들어 지고 있다는 것은
뉴스나 매스컴을 통해서 익히 들어 알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오늘 아니 당장 불편한게 없으니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과시하고 있는건 아닐까?
환경운동가들의 환경보호 운동 제로웨이스트 등
이런 운동들은 그들만의 몫은 아니다
우리 모두가 동참해서 하나 하나 실천해야 할 일들이다.
하지만 지구를 보호하고 아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야할 일이다.
아니 의무라고 생각한다.
여기 한 소년이 지구를 위해서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면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할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소년은 지구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지구를 도와주고 싶다고 한다.

지구를 지키려면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면 될까?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하나 하나 시작하면 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다시 사용하도록 하고
물건을 사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본다.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다시 쓸수 있는 컵을 가지고 다닌다.
예를 들면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 편할 것 같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고
나무를 심어 그늘을 만들고
이것들 모두 우리가 하나 하나 실천할수 있는 것들이다.
지구를 위해 조금씩이라도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과일과 채소를 키워 수확의 기쁨도 느껴보고
살아있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보면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된다고 해요

좋은 하루 속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요
아이와 책을 보면서
아이와 엄마인 내가 스스로 할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볼려구요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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