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린이에요
글 : 윤미경/그림 :강나래/ 국민서관
어린아이를 존중해 부르는 말이 “어린이” 라고 합니다.
아직 여리고 작지만 어엿한 한 인간이며 모든 사람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듯이
어린이도 누구에게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어요
작어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되요
어린이들이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부모 어른들은 아이들을 사랑해줘야할 의무가 있지요
어른들에 비해 연약한 존재인 아이들은 누군가로부터 보살핌을 받아야 해요
아침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야 하고 고통과 두려움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를 받아야 해요
아이들에게 폭력과 폭언을 쓰면 안돼여 요즘 뉴스에 자주 보도되는 학대사건을 보면 한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또한 아이들을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하면 안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어야해요
우리 아이들은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하답니다.
어른들 부모들 누구에게나 비밀을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비밀은 없으리라는 보장을 없어요
아이들의 비밀도 소중하게 지켜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사생활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어요
아이들은 날마다 성장을 하고 있어요
왜 그런말 많이 해보셨거나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아이들은 몰라도 돼
아이들은 아직이야 커서 다 때가 되면 알거야
어른들끼리 할 이야기가 있는거야
이런 말 아이들도 알권리가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쉽게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궁금한게 정말 많답니다.
어른들이 알려주지 않으면 누가 알려주죠??
아이들에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도 있어요
자신의 표현을 기회를 어른들이 뺏지 말아주세요
이 그림책을 보고 있자니 자동적으로 반성하는 자세가 되버리는 것 같다.
아이들을 당연히 사랑받아야 하고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의 주체적인 생명체인데
나를 포함 여러 부모님들이 하는 실수가 있다.
아이가 내 소유물인양 마음대로 하려는 경향
아이는 어떻게 생기든 어떠한 성격이든
하나의 주관적인 객체로 보아야하면
무조건 존중받아야 한다.
마치 내 아이들이 나한테 하는 말 같은 느낌
어린이 자신의 목소리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소연하는 느낌이었다.
아이들은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로 온 것이다.
그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받아야 한다.
부모 어른의 입장에서 아니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책 뒤의 속표지에 어린이날의 약속과 아동권리현장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