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맛있는 채소 솥밥 보양식

55가지 채식 솥밥과 10가지 잡곡이야기 /최윤정 지음/용감한 까치

누적뷰 100만회 류니키친 화제의 요리

나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유트브로 요리 반찬만드는 영상을 자주 찾아보고 따라해보곤 한다.

내가 즐겨보는 유투브 중 하나가 류니키친인데 요리가 깔끔하고 멋스럽고 따라해보고 싶어서 자주 보았다.

이번에 좋은 기회에 류니키친 화제의 요리중 사계절 맛있는 채소 솥밥 보양식을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평소 집에서 밥을 많이 먹지만 솥밥을 집에서 하기 어렵고 힘들것만 같았다. 특히 냄비로 하는 밥이라 덜컥 겁부터 나고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먼저라 덥석 시도해 보기는 어려웠다.



이책은 류니키친 님의 두번째 솥밥보양식 책이다 첫번째 책에서는 고기 해물 채소등 여러가지 채소를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채소를 위주로 한 책이라

다이어트난 몸을 가볍게 해보고 싶은 분 또한 나처럼 아이를 키우는 주부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책으로 다가온다.

이책을 만나고 나서는 솥밥이 이렇게 맛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감탄하게 되었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영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난 맨 먼저 기본이 되는 흰쌀과 현미로 솥밥을 먼저 시도해보기로 했다.그림과 자세한 설명을 보면 찬찬히 쌀을 불리고 물의 양을 맞추어

처음으로 냄비애 밥을 지었다. 밥을 짓는 내내 밥이 잘 될지 내 마음은 들떠 있었고 물의 양 불의 세기를 조절해 맛있는 밥을 짓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평소 내가 접하지 못했던 흑미, 키노아,율뮤 둥애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펼치면 꺠알같은 팁틀이 많이 나온다. 여기서도 처음 솥밥을 할때는 흰쌀로 먼저 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그래서 책에서 자세하게 알려주는대로 흰쌀밥 그리고 현미쌀밥을 솥으로 지었다. 역시 갓 지은 솥밥은 밥만 먹어도 참 맛있었다.

솥밥 사진 그리고 솥밥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밥짓는 법도 자세히 나오고 그리고 하나 더 밥에 들어있는 영양소 뿐 아니라 어느 계절에 먹으면 좋은지 그리고 영양분에 대한 설명까지

마치 음식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솥밥요리의 기본 계량 썰기 솥밥에 어울리는 솥 기본 채수 만들기 채식 쯔유 만들기 솥밥에 어룰리는 양념장 그리고 화룡정점 고기 대신 올라가는 솥밥 토핑 체소 토핑까지 솥밥을 다 알려면

이책 한권이면 충분하것 같아요



채식 쯔유를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활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쯔유는 마트에서 사먹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잡에서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책을 살펴보면 채소의 컬러에도 많이 신경을 써서 요리하시는 것 같아요. 함께 어루러지는 채소들로 솥밥을 짓고 또한 어울리는 양념장도 있어

세박자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각 채소의 컬러 화이트 옐로 퍼플 그린 레드로 나뉘어져 자신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골라서 만들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저도 채소를 잘 먹고 애들도 잘 먹이고 싶어 여러가지 채소 색깔에도 신경쓰고 있는대 딱 어울리는 채소들을 모아서 쫙 보여주는 느낌

이렇게만 따라 하면 체소를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 잘 안먹고 꺼리는 채소 연근 마 우엉 그리고 면역을 높여주는 숙주 돼지호박 노화를 늦춰주는 고사리 톳 블랙올리브 등 평소 잘 손이 안가는 재료들도 있지만

솥밥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집에 있는 재료로 솥밥을 지을려고 재료를 찾아봤는데 마침 양배추와 돼지호박이 있어 돼지호박 양배추 솥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백미를 불리고 현미는 뜨거운 물을 부어 30분 불렸다.

채수는 따로 만들시간이 모자라서 그냥 다시마 물을 사용했다.

생강과 마늘을 잘게 다져서 볶고 돼지 호박과 양배추는 썰어서 준비해두고

돼지 호박을 간을 한다음 구웠다 책에선 예쁘게 그릴 모양이 나오도록 구웠지만 그릴이 없어 그냥 후라이팬이 굽고 간을 했다.



올리브 오일을 넣고 마늘과 생강을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불린쌀을 넣고 1분정도 더 볶았다.

원래 쯔유를 사용해야 하는데 쯔유가 없어 간장으로 대신했다.

중간불로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쌀위에 양배추를 깔아주고 그위에 구운호박을 올리고 약한불에서 10분정도 더 끓였다.

이제 마지막으로 15분간 뜸을 들이면 완셩이 된다.



처음으로 도전한 양배추 솥밥 생각보다 더더 맛있었다.

내가 생각할때 꼭 레시피대로 똑같이는 할필요가 없는 것 같다.

그떄 그때 집에 있는 채소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접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더 자세한 채소 솥밥을 알고 싶으시면 이책을 활용해보고 유트브에 류니키친을 검색해보세요

여러분의 식탁이 건강하게 알차게 변화될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