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손주는 누구였을까?
글:박보람/그림:김민우/출판사:리틀씨앤톡
5월은 행사가 많은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등 많은 특별한 날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어버이를 생각하는 어버이날에 딱 읽으면 좋을 그림책을 읽어보았어요
오늘은 아인이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라 식구들이 모여서 제사 준비를 하느라 바쁘네요
“그거 알아?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손주는 나였다.”“
아인이는 사진 속의 할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사촌들에게 할아버지는 자신을 가장 사랑했다고 이야기 해요 하지만 사촌 민재와 아영이도 똑같이 할아버지는 자신을 제일 사랑했다고 이야기 하면서 서로 실랑이를 합니다.
책 속표지에는 아이들과 할아버지의 추억이 가득한 사진들로 빼곡이 차 있어요
그만큼 할아버지께서 손주들을 무척 사랑하셨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할아버지는 누굴 가장 사랑하셨을까요?
이모도 엄마도 삼촌도 배를 잡고 킥킥 웃고 있어요
“어 왜 웃지?”
손주들은 자신과 할아버지의 추억들을 하나 하나 꺼내기 시작합니다.
엄마에게 혼나서 속상해진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누가 뭐라고 해도 내 편을 들어주는 든든한 백이 되어주시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을 알아차려 주시고 마음을 풀어주셨던 할아버지
정말 할아버지가 속정도 깊으시고 따뜻했던 분이셨던 것 같아요
누구 하나라도 속상한 마음이 없게 하실려고 공감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졌어요
할아버지가 누굴 가장 예뻐했고 사랑했는지는 이제 문제가 되질 않아요 그 따뜻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똑같이 골고루 나누어 줄려고 애쓰신 것 같아요
이책을 보니 우리 엄마 아빠가 생각이 나요 손주들에게는 내리사랑이라고 하잖아요
그 내리사랑하는 마음이 오롯이 제 마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요
가정의 달에 부모님의 마음과 사랑을 생각하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며 아이와 읽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