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
글 채인선/그림 최은주/한림출판사

다들 김밥 좋아하세요? 전 김밥을 무지 좋아해요
김밥 싸는걸 좋아해요 먹는 것도 좋아하고
사실 다이어트 할 때 김밥을 제일 많이 먹기도 하고
일을 할 때 빠른 시간안에 먹을 수 있어서
김밥을 자주 먹기도 했어요

엄마가 된 지금은 저희 둘째가 입도 짧고 편식이 심한데
김밥속에 재료를 넣어주면 그나마 먹더라구요
그래서 더 김밥을 자주 싸게 되요

오늘은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를 읽어보았어요
다들 김밥이 김밥이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도 아이들도 궁금해하며 책을 펼칩니다.

주인공은 돼지가족이에요

어머 아기 돼지들의 색깔이 다 달라요

왜 그럴까요 ?

첫째는 단무지만 둘째는 시금치만 셋째는 당근 넷째는 김 막내는 흰밥만 먹는다네요

정말 돼지 엄마의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이고 싶은게 엄마 마음이니까요 ~~

돼지 부인은 늘 아기들에게

“골고루 먹어라”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너무 걱정이 된 돼지 부인은 괴물 꿈까지 꾸게 되요

정말 돼지처럼 보여 잡혀 가지 않으려면 골고루 먹게 만들어야 해요

어떻게 하면 여러 채소가 골고루 들어간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엄마 돼지는 여러 가지 요리를 시도해봅니다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될까요?
와 접시에 알록달록 예쁜 꽃이 핀 것 같아요

다행히 아기 돼지들은 김밥을 곧잘 먹어요
그때 아기 돼지집에 괴물이 나타났어요
아기 돼지들이 꽁꽁 숨었지만
이 괴물을 잘 찾아내지 뭐에요 ?

과연 아기 돼지들은 괴물로부터 안전할까요?

김밥 하면 보통 소풍이 생각나지요

요즘 따뜻한 봄날씨에
꽃구경하기 좋은 날이죠
이번주말에는 맛있는 김밥 싸들고 꽃구경이라도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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