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다 알아?/브랜던 웬젤 지음/김지은 옮김/올리출판서
노랑노랑 표지속에 커다란 눈을 가진 고양이가 있어요
눈이 크고 너무 귀엽네요
과연 고양이는 무얼 다 아는 걸까요? 제목부터 궁금증을 일으킵니다.
면지를 펼쳐보면 어려가지 모양이 각기 다른 창문들이 있어요
고양이는 이런 창문을 통해 밖을 보는 걸 즐기나봐요
호기심 가득한 큰 눈이 꼭 울 첫찌를 닮았어요
우리 첫찌와 그림책을 즐겨봅니다.
이< 고양이는 다 알아 > 그림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샐러 작가이자 칼테콧 아너상을 받은 브랜던 웬젤의 작품이랍니다.
호기심 많고 모른는 것이 없는 집고양이는 수많은 창문을 알고 있어요
고양이가 움직일 때 마다 창문으로 멋진 풍경을 볼수가 있어요
우리집에도 이 고양이처럼 호기심많은 친구가 있어요 고양이를 보니 꼭 우리 아들과 닮은 것 같아요
궁금한게 있으면 꼭 기어가서 봐야 하고 신기한 듯 입을 쩍 벌려가며 다양한 모양의 창문을 통해 세상을 구경하고 있어요
창문도 네모난 모양 둥근모양 좁은 창문 넓은 창문 다양해요
거품이 가득한 유리창 금이 간 유리창 가로막힌 유리창 활짝 열린 유리창
이풍경에서 저 풍경으로 이 층에서 다른 층으로
고양이는 호기심으로 가득 한 채 이곳 저곳을 탐색합니다.
기어가고 궁금해하고 창문을 통해서 들여다보지요
고양이처럼 창문으로만 바깥세상을 본다면 우리 아이들을 어떤 느낌이 들까요?
만약 이 고양이가 집밖으로 나간다면 어떨까요?
고양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아이와 이런 저런 질문을 하면서 그림책을 즐겨봅니다.
드디어 고양이가 집밖으로 나왔어요
고양이의 눈에 펼쳐진 다양하고 신기한 세상
고양이는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우물안 개구리로 갇혀 좁은 생각만 하는 것 보다
많이 보여주고 즐기게 도와주고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만큼 더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겠죠
귀여운 고양이 이야기로 눈이 즐거운 주말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