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한 작은 실수
글: 델핀 페생 그림 :카를린 아티아 옮김 박나리 출판사 풀빛
바닷속에서 돌고래와 만난 아이는 무척 기분이 좋아보여요 파도를 타는 듯이 돌고래와 즐기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아들과 표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표지의 주인공이 서핑을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네요 밤에 한 작은 실수라는 제목을 보면서 유추해 보면 꿈을 꾸는 이야기 같기도 해요
주인공 빅터는 매일 잠을 자며 꿈속에서 신나는 모험을 합니다.
꿈속에서는 빅터가 하고 싶은 모든 걸 할수 있나봐요
빅터처럼 하늘을 날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정말 신기하고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하늘을 날다보니 조금 덥네요 더울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구름을 콕콕 찔러 비를 내리게 하면 되지요
다른 날에는 학교에 불이 난 꿈을 꿨어요 꿈속에선 빅터가 주인공
소방관이 되어 재빨리 불을 끕니다. 모두들 빅터를 영웅처럼 생각하네요
꿈이었지만 빅터는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꿈속에서라면 뭐든지 가능해요
다음날에는 바닷속에 있는 꿈을 꿨어요
돌고래처럼 헤엄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바닷속 여행을 하고 있어요
그때 빅터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아이쿠 빅터가 밤새 꿈나라 여행을 하느라 화장실 가는 걸 깜박했나봐요
그만 이불에 실수를 했어요
그래도 엄마는 실수한 빅터를 나무라지 않고 괜찮다고 해주시네요
저라면 이렇게 했을까?싶지만 ~~~
다음날에서 꿈속에서 바쁘게 모험을 하느라 또 실수를 한 빅터
일어나자마자 세탁기로 가서 스스로 빨래도 해요
어떻게 하면 빅터가 밤에 실수를 하지 않을까요?
아이와 재미있는 꿈속 여행을 하고 싶다면 밤에 한 작은 실수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