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바로 지금이 나야/대경북스
여성 작가 20인의 인생과 언어
여성 작가라는 말에 솔깃해져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왠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았다.
바쁜 주말이 지나고 나서 오늘 여러 여성 작가님들의 인생이야기를 읽었다.
나도 여자이고 엄마이고 또 엄마의 딸이라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차분히 따뜻한 차한잔 마시며 책을 읽는 이 시간이 참 좋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길러보니 엄마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엄마라는 자리의 이름이 조금 힘들고 버거울 때도 있는 것 같다.
우리 엄마도 그랬을 것 같다. 매번 나는 어떤 엄마로 살아야 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책속에서 여러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만나는 엄마들은 거의 비슷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을 항상 염려하고 걱정해주는 마음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엄마라면 이런 마음은 다 똑같을 것 같다.
엄마는 우리 엄마는
여전히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여전히 타인의 이야이게 위로해주고 공감해주신다.
항상 그리고 “엄마는 괜찮아”라고 말한다.
나도 우리 엄마가 남을 위한 삶이 아닌 이제는 오롯이 엄마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딸로서 응원하고 싶다.
나는 왜 글을 쓰는가 챕터에서 정말 나의 이야기 같아서 너무 공감을 했다.
사실 나는 직업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을 아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다니다가 내가 읽고 싶은 책도 찾아서 읽게 되고
그 읽은 책들을 내 블로그나 인스타에 그냥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그 기록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새로운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기에 이르렀다.
작은 변화를 통해서 하나의 작은 취미까지 연결되다 보니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괜찮아 바로 지금이 나야 책을 통해서 여자로서 엄마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