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날
글:수림/그림:그레구아르 마비르/옮김:양진희/출판사: 한림출판사
표지를 보면 그네를 타면서 행복해 하는 여자아이가 보여요
여자아이가 주인공인가봐요 주인공 이름은 뱃시
뱃시는 엄마 아빠를 무척 사랑해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너무 바빠서 뱃시와 놀아줄 시간이 부족해요 동생은 너무 어려서 뱃시와 놀기엔 힘들어요 이웃집 친구도 있지만 서로 시간이 맞질 않죠
그런 뱃시에겐 할머니가 있었어요
엄지손가락은 조금 휘어있었고 콧등에는 주름이 하나 잡혀 있는 할머니
뱃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시는 할머니에요
할머니와 카드마술도 하고 축구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중에서 뱃시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는 할머니 얼굴에 있는 주근깨 세기였어요
뱃시는 늘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제일 슬픈일이 생겼어요 할머니가 갑자기 병에 들었고 세상을 떠났어요
뱃시는 얼마나 슬플까요?
할머니의 모습 할머니와 놀이하던 기억들은 그대로 있는대 할머니만 뱃시 곁에 없어요
할머니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도 해보고 별이 뜨는 하늘에서 할머니를 찾아보기도 해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날로 날로 커져갔어요
어느덧 뱃시는 성장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겼어요 뱃시의 아이는 로즈에요
로즈가 자라면서 뱃시는 특별한 점을 발견해요
로즈의 초록빛 눈에서 새알처럼 반점이 있어요 엄지손락락도 휘어져 있구요
뱃시는 자신의 아이에게서 할머니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네요
이책을 보면서 저의 어릴적 함께 했던 우리 할머니가 떠오르네요 항상 저를 챙겨주시던 할머니의 모습이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뱃시가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을 잊지 않길 바라는 할머니의 마음이 나타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