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말해요 / 편안해요

편안해요/글 헬렌 모티머/그림 크리스티나 트라마네세/ 출판사 달리

 

표지를 보면 두 아이가 요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딘지 모르게 편안하게 보여지네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기분을 알고 자신의 기분의 상태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편안하게 느껴져야 자신의 감정을 잘 읽고 표현할수 있는 것 같아요

편안한 감정을 과연 어떤 걸까요 ?

조용한 공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하는 것

안전한 곳에서 친구와 놀이 할 때

편안한 감정을 느낄수 가 있어요

 

반대로 어떤 때 불안한 감정이 생겨나는 걸까요?

걱정이 있을 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또 실수할까봐 떨릴 때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어요

 

불안한 감정이 생기거나 걱정이 있다면 마음이 정말 편안하지 못할 것 같아요

걱정은 털어버리려고 노력하고 걱정이 있다면 친구들과 걱정을 나누면 한결 가벼워지겠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 보는 것도 정말 괜찮은 방법이에요

 

밖으로 나가서 풀벌레 소리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겠어요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도 좋아요

화가난 마음을 누그러 뜨리려면 방방 뛰거나 물건을 꽉 움켜쥐는 것도 도움이 되요


저는 이책을 우리 두찌와 함께 보았어요

두찌는 요즘 불안한 감정이 있는지 자그마한 일에도 자주 울고 신경질을 내기도 하고

밤에 잠을 자주 깨서 걱정이 되었어요

처음엔 무엇이 문제인지 자꾸만 질문만 하려고 하고 그 감정 자체를 읽어주는 노력을 못했던거 같아요

책에서 나온 여러 감정들이 어떠한 감정인지 자신의 감정 기분 상태를 비교해보고 스스로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도 배운 것 같아서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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