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곰세마리 출판사
호아킨 캄프 지음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피아노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어릴적 엄마가 피아노 학원을 보내 줘서 억지로 꾸역꾸역 배우던 기억
아님 피아노가 집에 있어서 호기심으로 뚱땅뚱땅 쳐본 기억
여러 가지 추억이 있을거 같아요
저는 피아노를 어렸을때부터 쳤어요
처음엔 호기심으로 실은 예쁜 드레스를 입은
언니들이 대회에 나가는 걸 본후에
나도 드레스가 입고 싶어서 열심히 피아노를 쳤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적에 피아노를 꽤 오래동안 배웠어요 그 배웠던 기억이 참 오래가더라구요
음악의 시작은 조금 힘들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그 피아노를 가지고 직업에 사용할 기회도 생기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피아노를 가지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운 놀잇감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이책을 보면서 느낍니다.

책속으로
커다랗고 무거운 피아노가 집으로 배달되어 왔어요
피아노가 우리집에 온다면 정말 신나고 즐거운 일이에요
그런데 피아노가 우리집에 도착했는데 피아노를 만지지 못하게 해요
아이들은 호기심이 피아노를 뚱땅 뚱땅 두들겨 보아요
어 소리가 나네요
소리가 신기한지 동물친구들도 피아노 앞으로 모여 들어요
피아노 소리에 따라 동물친구들의 소리도 따라 달라져요
짹짹 크르릉 쿠아아앙!!
예이!!!!  이히!! 기분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리기도 하나봐요
피아노 소리에 맞춰 ~~ 나만의 감정을 표현해요
어 그런데 아빠가 왔어요
쉿 ~~~~~~~
똑딱 똑딱 똑딱 똑딱 아빠도 함께해요
모두 모두 즐겁게 피아노 소리에 맞춰 음악을 몸으로 맘껏 즐겨요
피아노를 못쳐도 상관없어요 음악은 즐기면 되니까요
피아노를 매개체로 친구 그리고 동물들 그리고 아빠까지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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