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와 피카 출판사에서 나온 너만을 위한 선물이라는 책을 보았어요
이전에 나온 매일 매일 행복해라는 책도 넘 좋았어서 이책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눈이 펄펄 내리는 겨울~꼬마 돼지가 다락방을 청소하고 있어요
청소를 하던 꼬마 돼지는 털실 뭉치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털실 뭉치로 무얼 할까? 생각하다 친구들에게 따뜻한 옷을 만들어 선물하기로 했어요
새봄의 들판을 닮은 토끼에게 초록색
사랑스런 고양이에게는 빨간색
하늘을 닮은 새에게는 파란색
거북이는 분홍색
달콤한 치즈를 좋아하는 생쥐에게는 노랑색
이렇게 친구들에게 모두 털실뭉치를 나누어주었어요
친구들의 특징을 하나 하나 신경써가면서 선물을 챙겨주는 꼬마돼지의 세심함이 너무 멋져요
어~~그런데 어떡하죠??
친구들에게 털실 뭉치를 나누어 주다 보니
정작 꼬마 돼지 자신을 위한 옷을 만들 털실 뭉치가 하나도 남아 있질 않았어요
따뜻한 옷도 없이 꼬마 돼지는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딜수 있을까요?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인것 같아요
내가 다른이에게 나누어 줄때 베푸는 마음
누군가가 나를 위해 베풀어주는 고마움
서로가 서로를 위해 배려를 하면 사회는 점점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찰것 같아요
요즘은 바쁘고 각박하게 세상이 돌아가지민 주위를 세심하게 둘러보면 아직 따스한 손길이 아직 필요한 곳도 있을거에요
작은 친절과 배려가 상대방에겐 커다란 기쁨이 될수가 있어요 아이와 작은 나눔을 실천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