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곤충유치원

글 그림 샘 로이드/옮김 장미란/ 출판사:토토북

여기는 곤충들이 다니는 곤충유치원인가봐요 여러 곤충들이 모두 선생님은 쳐다보고 있어요

곤충유치원의 하루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요즘 신학기라 모두 유치원 새반 새선생님과 적응하는 기간이에요 저희 아이도 적응하는 기간인데 유치원 가기 싫은 날도 있고 가고 싶은 날도 있다네요

곤충유치원을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유치원은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빽빽한 풀숲 사이에 작은 유치원에 숨어있대요 잘 찾아야지 보일 것 같네요

그때 “뎅뎅뎅” 종이 울려요

선생님이 곤충 친구들에게 유치원이 낯설고 겁도 나겠지만 즐거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 하네요 우리 아이 유치원 선생님께서도 이렇게 이야기 하시겠죠

호박벌 선생님이 출석도 불러주시고 왕거미 선생님은 안전하게 다니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기도 해요

위험한 물건과 장소를 말하는데 빗물 홈통 수챗구멍 진공청소기 라니 너무 재밌네요

음악실에서 노래도 부르고 숫자세기도 하고 그리고 점심시간 와 여는 유치원 일과랑 너무 똑같네요

점심을 먹은 후에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나도 좋아하는 바깥놀이터 활동이에요

흙장난도 하고 공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화장실에서는 장난 치는 모습도 보이고 손을 씻는 친구도 있어요

아이가 자신의 유치원 생활과 너무 똑같다고 이야기를 해요

장난 치는 파리 구리와 노린재 꾸리를 보면서 이렇게 하면 선생님한테 혼이 난다고 이야기 하네요

곤충들이 유치원 생활이 아이 자신의 유치원 일과와 너무 비슷해서 아이가 공감을 너무 잘해서 그림책을 보는 내내 재미있고 즐거웠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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