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북극과 남극 대탐험

 

이번에도 왜왜왜 시리즈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비행기와 공항에 이어 두 번째 왜왜왜 시리즈를 접하게 되네요 아이가 항상 왜라고 물어보는 일이 종종 있는데 책을 통해서 정확하게 정보를 알아갈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또 책이 플랩형식으로 되어 있어 호기심 자극 시키는데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번엔 북극과 남극 대탐험에 관한 내용이에요 요즘 아이와 북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도 같이 보고 북극과 남극의 차이점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 했었어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할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어요

 

지구의 가장 북쪽 가장 남쪽을 극지라고 한대요 극지방은 몹시 춥다고 해요 북극점 남극점을 최초로 모두 밟은 사람은 아문센이에요 극지방의 얼음은 오랫동안 얼어붙어 있고 기온이 영하 30~80도까지 내려간다니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추위일 것 같아요

 

극지방은 얼음과 눈과 땅과 바다로 되어있고 얼음덩어리가 대부분을 덮고 있어요

얼음덩어리가 있는 곳이 귀여운 펭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극지방에는 펭귄들 말고 또 누가 살까요?

극지방은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이에요 특히 남극은 사람이 살기에 너무 추운 곳이래요 북극주변에 몇몇의 소수 민족이 살고 있답니다.

흔히 말하는 에스키모인들 이글루에 사는 사람들은 이누이트 족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누이트족은 개썰매를 만들어 사냥도 하고 해안가에 목조 주택에 살아요

 

북극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북극곰 그리고 퍼핀 바다코끼리가 터전을 잡고 살아가지요

남극에는 새들이 많이 살아요 대표적인 새는 펭귄이에요 펭귄은 날개는 있지만 날지는 못해요

펭귄을 잠수를 해서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살아가요 그 외에 고래 바다표범 바다코끼리를 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 이제 나왔어요 극지방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연구를 하는지 정말 관심이 많았었거든요

세계 여러나라에서 과학자들이 모여서 북극과 남극에 대해서 기후변화 동식물 자원 얼음에 대해서 연구를 합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 과학기지에요 눈이 많이 쌓인 곳에 과학기지를 어떻게 세울지 궁금했거든요 과학 기지는 기둥으로 떠받쳐 눈 위에 높이 세워져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얼음을 깰 수 있는 쇄빙 연구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남극과 북극이 대부분 얼음으로 뒤덮여 있기에 쇄빙 연구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인식해야할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사실이에요 빙하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에요

점점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내려 극지방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어요

조그마한 실천으로 지구 온난화를 늦출수가 있답니다.

물과 전기를 아끼고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는 것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작은 실천이 쌓이고 쌓이면 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북극 남극 그리고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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