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BOX 돈이 뭐예요?

글 벤 허버드 그림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출판사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돈이 뭘까요? 저는 아이와 돈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
돈으로 할수 있는 것들 돈의 소중함 돈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답니다.
큰아이가 6살인데 돈은 자신이 과자를 사기 위해 지불하는 것 아빠가 열심히 회사에 가서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우리가 맛있는 것도 먹고 필요한 것을 살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책에서는 돈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생필품 의식주 등을 돈으로 지불하고 생활하고 있죠 어떤 사람들은 돈이 있어야 세상이 돌아간다고 말하죠 그건 아마도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돈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요 ?
물건을 사거나 저축도 하고 기부도 할 수도 있고 투자라는 개념으로 다른 곳에 사용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주인공 레오는 일곱 살인데 집에서 돈을 본적이 없어요  
어 왜 돈을 보지 못했을까요 ?
예전에는 정보 통신 기능이 발달되지 않아 직접 돈을 들고 가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기 때문에 직접 돈을 지불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요
 
저희 아이도 가끔 “엄마 카드 안에 돈이 들어 있어? 하고 물어 본적이 있어요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이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레오의 생일날 이모가 레오에게 용돈을 주었어요 레오는 이 돈으로 사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았어요 레오는 사고 싶은 것이 엄청 많았거든요
하지만 아빠가 레오에게 모든 걸 살만큼 돈이 많이 않다고 일러줍니다.
레오는 아빠와 판매용 자동차 구경을 하러 갑니다. 자신의 맘에 드는 차는 너무 비싸고 아직 레오는 운전을 할 줄 몰라요 돈을 가지고는 있지만 돈에는 많은 규칙이 따라옵니다. 이 규칙을 지키지 않고 돈을 사용하면 서로 혼란이 생기겠죠?
 
점심시간에 레오는 친구들과 음식을 바꿔 먹어본 일을 선생님께 이야기 합니다.

서로 물건을 바꾸는 것이  물건을 돈으로 사는 것 보다 편할까요?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물물교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얼핏 보기엔 서로의 물건이 다르므로 바꾸기만 하면 편한 것처럼 보였지만 물물교환의 기준이 필요했어요
사람들의 마음이 자기것을 적게 주고 많은 것을 받고 싶어 하게 마련이니 이런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서 종이돈이 발명되었다고 해요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기보단 그림책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해주니 이해력이 더 높은 것 같았어요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경제교육을 할 필요성을 느꼈네요
 
뒤에는 레오와 엄마가 은행에 가서 여러나라의 돈 통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네요

은행에서 엄마와 통장도 만들고 새로운 경제용어도 배우는 경험을 합니다.
돈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레오는 이모가 준 용돈을 기부도 하고 저금도 하고 사고 싶은 것을 샀어요
 
아이와 은행에 가서 통장도 만들어 보고 자신의 통장에 새겨진 이름도 보여주고 돈도 스스로입금해 보는 경험을 같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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