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없는 세상
앨런 와이즈먼 지음, 이한중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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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흥미진진한 생태학 서적을 읽을 수 있는 건 독자에게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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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근배커리 약사 김소진 문학전집 4
김소진 지음 / 문학동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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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의 작품집 중 가장 실망스러운 책. 진부하고 지루하고 촌스럽다. 김소진의 소설가로서의 역량이 한계를 드러낸 것 같아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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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광고쟁이나 잡지쟁이가 쓴 책은 다시는 안 보리라. 일기는 일기장에 써라. 중학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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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선 여행 - 과학의 역사를 따라 걷는 유쾌한 천문학 산책
쳇 레이모 지음, 변용란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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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대에 못 미치는 책. 책장을 덮고 나면 기억나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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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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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지지 않아도 돼. 무릎으로 기어다니지 않아도 돼. 사막 건너 100마일, 후회 따윈 없어. 몸속에 사는 부드러운 동물, 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두면 돼. 그러면 세계는 굴러가는 거야. 그러면 태양과 비의 맑은 자갈들은 풍경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거야. 대초원과 깊은 숲들, 산들과 강들 너머까지. 그러면 기러기들, 맑고 푸른 공기 드높이, 다시 집으로 날아가는 거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너는 상상하는 대로 세계를 볼 수 있어. 기러기들, 너를 소리쳐 부르잖아, 꽥꽥거리며 달뜬 목소리로-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이 세상 모든 것들 그 한가운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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