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20만부 기념 특별판) -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8월
평점 :
사람이기에 걱정이 일어난다고 한다. 아무 걱정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까?
그 걱정이란게 일어날 확률이 없거나 아니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거나
전자라면 그 생각을 바로 삭제하라고 한다.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책은
걱정때문에 힘든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해결책을 안겨다준다.
내 안의 감정들을 다스려 날마다 기분 좋게 사는 법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당신은 한정된 시간속을 살아가는 존재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싶다면 소모적인 감정낭비를 줄여야 한다.
감정이 이끄는 대로 끌려갈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감정을 적절히 제어해야 한다.
불안, 외로움, 분노, 무기력, 열들감, 우울의 정체를 밝히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리셋 버튼으로 당신을 매순간 괴롭히는
이 여섯가지 감정을 다스려보자.
치료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약물 치료에만 기대지 말고
분노의 실체를 찾아서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은 용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용서해서는 안 된다.
실체를 찾아내서 감정의 앙금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분노하고 난 뒤
마음의 정리를 하고 나서 용서해야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
섣불리 용서할 경우 잘못은 저 인간이 했는데
왜 내가 먼저 용서해야 하는가?
내가 힘이 없기 때문에 억울해도 이대로 물러서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무의식 한편에 달라붙어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우울해진다. p.320
용서는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마음속의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다.
여전히 속상하고 억울한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용서는 남은 삶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p.321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 최선인가보다.
그래야 그 감정이 떠나갈테니까.
소중한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자.
몸을 움직이면 뇌가 개선된다.
뇌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단 10분만 운동해도 뇌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전전두피질을 자극해서 변연계의 연결성을 증가시켜 감정 배설을 돕는다. 경증 우울증의 경우
사이클이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하면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하는 엔도르핀, 세로토닌,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되어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증을 감소시킨다. p.329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의 저자 제니스 캐플런은 감사 프로젝트를 실천하면서
가족과의 관계도 개선했고
물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며
스트레스도 줄여나갔다고 한다.
놀라운 효과다. 정말 감사일기를 1년이상 써봐야겠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당신의 주파수가 변하고
부정적 에너지가 긍정적 에너지로 바뀐다
감사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우며 강력한 방법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p.332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잠도 더 잘 자고 우울한 기분도 덜 느끼고
심장 기능도 좋았다. 염증 지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p.333
뇌과학자들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면 뇌하수체 후엽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옥시토신이 분출되어 전전 두피질에 전달된다고 한다.
옥시토신은 사랑과 행복 호르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감사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가치를 음미하는 데서 오는 감정이다. 감사의 감정이 자주 일어날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p.334
운동, 명상, 감사일기 등 알던 방법이지만
사실 실천은 하지않고있었다.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할일도 많지만
이제 새롭게 좋은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증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