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1장] 기초 다지기
1장에서는 유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다룬다.
유동성 증가에 따라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가계·기업·정부 등 경제 주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기순환 사이클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물가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2장]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공조
2장에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구체적인 유동성 공급방법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와 신호에 대해 다룬다.
즉,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재정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제는 익숙한 양적완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양적완화의 미래는 어떨지에 대해 설명한다.
[3장] 유동성을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3장에서는 유동성이 가진 특성과 유동성의 계량적 측정 지표,
유동성 공급 신호의 해석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본원통화, M1, M2 등 유동성 지표, 통화승수와 통화유통 속도의 해석법,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및 마이너스 실질금리 파악 등
유동성과 관련된 지표와 신호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설명한다.
[4장] 인플레이션의 시대, 투자를 위한 준비와 조건
4장에서는 앞으로 반복될 유동성 경제, 인플레이션 경제에서 투자자는
어떠한 대비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다룬다.
글로벌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것이란 판단하에
미국의 정책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떤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