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나가사키의 인공섬인 데지마를 통하여 네덜란드와300년 가까이 꾸준히 거래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17~18세기 일본의지식 계층 사이에는 네덜란드어를 구사하고 유럽의 천문학과 지리학, 의학에 능통한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