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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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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당한 느낌. 시점 바꿔서 서술하며 호기심을 끄는 방법은 이제 지겨워. 중간에 읽다 대충 어떤 스토리인지 알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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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여행자
정여울 지음 / 해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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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없는 개인의 사색을 읽는것은 시간 낭비라 생각하며 읽다가 그만두었다... 난 무얼 기대하며 이 책을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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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2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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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드라마 `하얀 거탑`을 열심히 보았을 때 나는 옆에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을 열심히 보았다. 너무 재밌고 웃겨서 남편에게 읽으라고 권했는데 거절당하고....(안 읽은 사람이 손해지...)

다구치 선생과 시라토리 커플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에 두번 생각 안하고 `나이팅게일의 침묵`을 구입했다. 다른 소설도 잔뜩 밀렸음에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도조대학병원 오렌지 신관 소아과 병동이 주무대다. 14살인 마키무라 미즈토는 레티노블라스토마라는 어려운 이름의 병에 걸려 안구를 적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술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가족이라고는 하나뿐인 아버지가 병에 대해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학대까지 한 사람이다. 간호사 사요는 그런 미즈토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주치의인 기요미 선생대신 미즈토 아버지에게 수술 승낙서를 받으러 간다. 그리고 미즈토 아버지는 토막 시체로 발견되는데.....

용의자가 된 미즈토를 다구치선생이 소아구치외래를 열어 미즈토를 맡게 되고....경찰청 엘리트이면서 사쿠라미야경찰서에 파견나온 가노와 그리고 우리의 시라토리가 사건을 추적하는데....

솔직히 범인을 찾는 과정에 스릴은 없었지만(1편도 그랬던거 같은데..) 500여 페이지를 금방 읽었다. 시라토리가 바카스 친구의 모임 회장이 되는 부분에서는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라토리의 활약이 별로 없었던거 같다. 경찰청의 가노에게 약간 밀리기도 하고....그래서 별 하나를 뺐지만...옮긴이인 권일영 선생님의 글에는 원래 3편인 `제너럴 루즈의 개선` 과 한 작품이었는데 둘로 나누어 지면서 `나이팅게일의 침묵`이 약간의 어려움을 짊어졌다고 되어 있다. 3편인 `제너럴 루즈의 개선`에서 내용이 더 구체적으로 된다니 기대가 된다.

아껴서 겨우 다 읽었는데 언제 3편이 나오려는지...가이도 다케루님의 모든 소설이 빨리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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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최종진화적 소년 6
가와시마 타다시 원작, 아다치 토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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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만화는 거의 다 보았다고 생각하고 요즘 신간도 뜸할때 재미있는 만화를 찾았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죽음이라는 문제..환경문제와 늘어나는 불임부부들을 보며 언젠가 우리 인간은 지구에서 멸종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런 것들이 이 만화에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작가의 의도말고 내 생각이지만....

물론 만화라는 특성답게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스토리가 펼쳐진다. 6권까지의 내용은 우주에서 무언가가 날아와 인간들에게 접촉하는데 일주일동안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한다. 그것도 행복한 얼굴로.. 죽음의 유혹에서 살아남은 이도 있는데 물론 주인공도 그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각자 한가지씩 신비한 능력을 갖게된다. 동지라고 부르는 이들은 한가지 목적을 위해 북쪽으로 향하고 주인공도 그들 중에 있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한다. 도중에 동료도 생기면서......

일본 소년 만화라고 해야 하나.. 그런 만화 중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친구를 위한 마음과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휴머니즘이 거슬리지 않다면 6권이 금방 읽힐 정도로 재미있다...계속 재미있게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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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인한다 1
조르지오 팔레띠 지음, 이승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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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스릴러의 새책들이 마구 나오는 요즘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탈리아 작가의 책을 읽을땐 약간 망설여 졌다. 영미 소설들에 익숙해져 다른 나라의 장소나 사람들 이름이 나오면 책에 몰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몰입하는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1권의 중반까지 속도감가 않아 선택에 후회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몬테카를로에서 겉돌기만 하던 FBI 형사 프랭크가 적극적으로 단서를 따라 범인을 찾아가고 첫번째 희생자의 아버지인 파커 장군이 범인잡기에 끼어들면서 이야기가 재밌어 졌다. 몇 번의 작은(반전에 너무 익숙해서) 반전이 나타나면서 2권을 금방 읽게 되었다. 늑대의 제국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유럽의 스릴러도 소개가 안되어서 몰랐지만 수준이 상당한거 같다..근데 원제가 나는 살인한다인지 궁금..너무 강한 느낌의 제목이라 집에서 당당하게 놓고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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