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 428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의 기록이다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우진하 옮김 / 나무의철학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약간은 자신에게 무모한 도전을 통해 삶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인생길을

찾아나가려는 힘겨운 과정이 아주 두껍고 무거운 한 권에 담겨있다.

 

다소 미국적인 시각의 내용들이 때론 불편하기도 했고,

PCT에 대한 그리고 작가 본인에 대한 자서전적 이야기지만

그에 관련된 사진 한 장 없는 불친절한 550여페이지의 두툼한 책을

부둥켜 안고 읽으며 마치 독서PCT를 하고 있는듯한 고생스러움을 느꼈다.

 

그나마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번역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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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 428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의 기록이다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우진하 옮김 / 나무의철학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약간은자신에게무모한도전을통해삶의상처를치유하고새로운인생길을찾아나가려는힘겨운과정을아주두꺼운한권에담았다.미국적인시각의내용들이때론불편하기도했고PCT에대한이야기지만그관련사진한장없는불친절한550여페이지의두툼한책을부둥켜안고읽으며마치독서PCT를하고있는듯한고생스러움을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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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수첩 : 미술 명작 수첩
앤디 팽크허스트.루신다 혹슬리 지음, 박상은 옮김 / 현암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내 손안에 작은 미술관이 들어온 느낌이다.

옆서정도 크기의 작은 책은 휴대하기도 편하고 볼 때도 무겁지 않아 좋다.

 

그림들의 인쇄상태는 좋으나 그 옆에  설명글 페이지는

그림과 어울리지 않는 투박한 디자인이라 많이 실망스럽다.

 

아시아 작가로는 일본작가 둘의 작품만이 담겨져 있어 아쉬운 가운데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춘화는 명작수첩의 '옥의 티'같이 느껴진다.

 

어쨌든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장가치는 충분한

매력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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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괴짜들 - 무턱대고 나서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었을 국경없는의사회 이야기
신창범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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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국경없는 의사회와 긴급구호활동 그리고 분쟁지역에 대한 사실적이면서도 인간적이며, 폭 넓은 다채롭고 엉뚱함이 깃든 이야기들이다. 저자의 두 번째 책이 기대되는데, 다음에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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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병원24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야생동물의학실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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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구조과정과 치료, 치료 후 방생과정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알 수 있다.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의 구조방법등은 매우 유익하며, 아직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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