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양파 같은 작품입니다. 작품소개에 드러난 소재와 형식을 가지고 인간이 가진 추악함과 현실. 그리고 거기서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를 어쩔 때는 담담하고 어쩔 때는 극적이고 슬프게 다루고 있네요. 다음권도 기대합니다~
여동생만 있으면 돼와 많은 유사점을 지닌 작품. 호흡 좀 길다는 게 차별점. 여동생 작가와 오빠 편집자. 꽤나 업계 이야기는 디테일이 있어서 좋았음. 가볍게 보기에 나쁘지 않음. 여동생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