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 7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한자 공부는 필수이죠.

우리 아이는 8급은 곧 잘 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7급으로 넘어 왔는데요.

또 욕심이 나더라구요.

급수시험에 도전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랑 같이 도전해 볼려구요.

아직까지는 엄마 생각입니다.

3학년되면 할까 🤔

혼자 이렇게 저렇게 궁리를 해 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고사성어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많을 때

미리 대비해 줘야죠.



7급 따라쓰기

일단 이것부터 해야죠.

7급 한자를 따라 쓰면서 익히는 단계입니다.


 

그런 다음 다시 한 번 익혀야죠.

그리고 관련 문제를 통해 적용 방법을 익혀 보는 거죠.

7급 익힘책





연습문제입니다.

7급 문제집

따라쓰기와 익힘책으로

두 번 반복해서 문제집 푸는 것은

어렵지 않겠어요.

요즘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어서

스스로 급수한자를 보는데

정말 우리 아이에게 딱 필요한 교재더라구요.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7급까지 완벽하게 배우면

기본적인 한자는 어렵지 않게

중 고등학교까지 다 커버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가 어디에 있든
아리엘라 프린스 구트맨 지음, 즈느비에브 고드부 그림, 남은주 옮김 / 북뱅크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살인 우리 둘찌는

유치원보다

익숙한 어린이집을 선택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사이를 고민했으나

5세에는 어린이집을 다녀도 될 것 같기에

1년을 더 다니기로 했다.

어린이집에서도 유치원과 비슷한 활동을 하기에

그리고 같이 다녔던 친구랑

함께 반이 구성되어 쉽게

적응을 하는 것 같다.

항상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은 시간이 걸리고

아이들은 훨씬 더 잘 적응하는 것 같다.

그러나 불안은 항상 존재하기에

안정감을 빨리 찾기 위해서는

책을 통한 간접 체험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분리불안 관련 책을

많이 접했던 둘찌는 비교적 적응이 쉬웠기에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림이 너무 따뜻한 느낌의

네가 어디에 있든



엄마와 헤어지는 이순간이

참 쉽지 않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공감과 인정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여유가 느껴져서 좋았다



그렇게 낮시간을

각자의 자리에서

즐겁게 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저녁시간

평화로워 보이는 모습을 보며

책을 통해

배우게 되는 안정이

아이에게 참 좋은 본보기가 되는

책이라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티 체리 또박또박 숫자 쓰기 티티 체리 또박또박 쓰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니의 영향으로 티티체리를 봤던

5살 둘째

택배가 오자마자 자기꺼냐며

너무 좋아한다.

문제를 풀어야겠다며 펼친다.

아직 10까지의 개념이 완성되지 않았는데

줄긋기부터 있어서 신나게 했다.



그칠 줄 모르는 그녀의 열정

하루만에 다 할 모양새이다.


 

3찍고 6까지

숫자가 연한 부분은 따라하고

마지막 줄 빈칸은 비워두었다.



여러 가지 재미 있는 부분이 많다.

숫자세기

졸리달이 몇 개 있는지 세어보고

캐릭터세기에 재미붙인 아이

확실히 몇 번 반복해서

수를 세니

이제 10까지 연속으로 잘 센다.


 

아이가 좋아하는 색칠

숫자를 차례대로 이어서

예쁘게 색칠하기



멋지게 색칠 완성하기



10도 반대로 적어 놓았지만

둘째라 귀여운

재미있게 숫자쓰기가 가능한

티티체리 숫자쓰기

0부터 100까지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술은 함께 나누는 거예요! - 테이트 미술관을 만든 사업가 헨리 테이트 다큐멘터리 인물그림책
브루스 잉먼 지음, 김배경 옮김, 조장은 감수 / 책속물고기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국의 대표 미술관

테이트 미술관에 관한 이야기

우리에게 각설탕을 만든 사람으로 더 유명한

헨리 테이트

책속 물고기에서 출간된 "예술은 함께 나누는 거예요!"에서는 헨리 테이트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사실 헨리 테이트가 어떤 인물인지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영국이란 나라를 가보지 않았으니

어쩌면 당연하지 않은가?

어렸을 때부터 부지런함은 타고 났고

무엇이든 열심히 했던 테이트.

자신이

정성껏 가꾼 채소를

판매도 하며 장사에 소질을 보인

테이트.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런 생각까지 할까?

역시 성공한 사람은 남다른 면이 있었다.

타고난 장사꾼의 면모를 보여주는

행동이 아닌가.



채소 가게도 지점을 여러 군데 내고 잘나가는 채소가게 체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된다.

이 모습을 보며 우리 나라의 과일 체인점들이 생각이 났다.

보통 이정도로 성공하면 만족할 법도 한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각설탕을 개발하고 공장을 운영해서

커다란 부를 축적하게 된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여기까지 만족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겠지만

테이트는 달랐다.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인 것 같다.



그는 그림을 좋아해서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고

여러 사람이 같이 봤으면

좋을 것 같아

자신의 집을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인 듯.

이런 행동을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진정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분이었다.


테이트가 영국 사람이라

테이트 박물관을 가지 못하는 게

이 책을 읽으며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영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프랑스랑 영국의 박물관 투어는

아이들과 꼭 같이 가고 싶은

나의 위시리스트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 봐야지.

그리고 나눔도 실천하는 멋진

테이트같은 삶도 닮고 싶다.

추천그림책,책속물고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 국민서관 그림동화 262
유키코 노리다케 지음, 김이슬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민서관에서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이 나왔네요.

둘째랑 읽으며 피비를 열심히 찾아 보았답니다.



파리의 유명한 관광지가 디저트와 만났네요.

파리는 그야말로 예쁘고 아기자기한 마카롱, 컵케이크 등 제과의 천국 아니겠어요.

어른에겐 샤넬이 떠오르겠지만 아이의 시선으로 보면 라뒤레 마카롱이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아이도 마카롱이랑 케이크, 솜사탕을 좋아 하다 보니 이 그림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아이와 처음에는 피비를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4살 우리 둘째도 아주 잘 찾더라구요. 저도 집중해서 피비를 찾았어요.

이런 그림책은 처음 읽어 보네요.

숨은 그림 찾기하는 그림책이라니 그림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도 찾는 재미가 좋은지 아주 열심히 피비를 찾았어요.

파리라는 도시는 저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와요. 신행으로 갔던 곳들을 그림책으로 접하니 아이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답니다.



강아지와 크로와상의 면지

삼촌은 크로와상을 사러 피비와 길을 나서면서

피비를 잃어 버립니다.



피비는 파리의 이곳 저곳을 누비며 다니죠.

그러나 뭔가 특별한 게 있어요.

솜사탕으로 덮인 분홍색 길, 머랭 구름으로 뒤덮인 에투알 광장, 루브르 박물관 입구인 피라미드 모양의 설탕 유리창.

표현이 심상치가 않지요. 그림을 보면 달콤함 그 잡채에요.



뤽상부르 공원에는 레몬 타르트 호수에 타르트 배들이 동동 떠 다녀요.


마카롱이 달린 나무, 크림 케이크, 초콜릿 운하까지 디저트의 세상에 놀러 온 거 같아요.

파리는 맛있는 베이킹의 천국

아이가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파리의 특산품을 알았네요.ㅎㅎ 이게 바로 간접 경험이 아니겠습니꽈. 파리의 문화를 그림책으로 체험하는 달콤 쌉싸름한 산책이지요.

화려한 에펠탑과 닮은 가로등 불빛 아래에 있는 삼촌과 피비. 피비를 찾아 하루 종일 돌아다닌 삼촌의 걱정과 긴장감이 에펠탑을 보며 사르르 녹아내리는 거 같아요. 비록 크로와상은 먹지 못했지만 삼촌에게 피비가 있어 배고픔을 채울 수 있었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