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에 꼭 필요한 두뇌 개발 만 3/4/5세에 꼭 필요한 두뇌 개발
박영태 외 지음 / 다락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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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만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



유치원생활을 시작할때
마냥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 수 있다고 좋아했던 아이인데 그리기랑 종이접기 또 학습도 한다는 걸 알고 친구들처럼 잘하고 싶은 맘이 컸던 첫째


생일이 늦어서 또래보다 그리기 만들기 등은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집에서 워크북등 활동도 해주는 게 필요했어요.


마냥 놀리기만 하면 안되는 부분이죠.
학습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서 봐줘야
아이의 자신감도 커지는 것 같아요.



스티커붙이기
미로찾기
선긋기
색칠하기
숫자쓰기 등을 구입해보면
쉬운것보다 다소 어렵게 다가오는 학습지가
더 좋았어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줬을 때
사고력 발달과 더불어
창의력도 올라간다고 할까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다락원에서 나온

만 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


http://aladin.kr/p/jN6zE

유아 창의력 학습지에요.




 

한번 살펴볼까요.
이제 시작인 첫페이지
워밍업단계이니 쉽게 가지요.
점점 어려워지고
엄마가 도와줘야 해요.
그치만 강 약 중간 약
장단맞춰가니 걱정할 것 없어요.






 

걱정할 것 없어요.
부모가이드가 잘되어 있어요
훅 들어오는 질문도
가이드 먼저 읽고 설명해주면
편해요.
막힐 땐 부모가이드 언능 읽고 설명해주면
되는데
미리 공부하는 게 좋겠져



 


 


울 첫째는 권투글로브를 모르더라구요.
권투라는 스포츠를 접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이 문제는 풀기 어렵겠죠.
설명이 들어가야해요.
태권도를 예를 들어 이야기하니 금방 알아듣고
찾아내더라구요.
그리고 양봉할때 쓰는 모자도
처음보니 신기해하고
쓰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요런건 쉽게 쉽게 해요
난이도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요.
우리 아이 약한부분을 알게 되어
확장시킬 부분 체크해뒀어요.



 
이건 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스티커붙이기라 그런지
과일이름 잘 맞추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틀린 그림찾기
이거 어른도 은근 어렵더라능




워크북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코로나로 집콕이 많은 요즘
아이랑 놀아주기 좋은 학습지인 것 같아요
쉬운 워크북에 지쳐있다면
난이도 있는 워크북 적극 추천해요

 




 
둘째의 방해공작에도 꿋꿋하게
해요.
잼있는지 한권 다 끝낼 기세에요.





약한부분은 보완이 필요했고
강한부분은 쉽게 했던
워크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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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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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 스마트폰으로 제2의 월급 만드는 하루 10분 실천법
월재연부업왕 지음 / 진서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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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서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나 하던 찰나
다시 육아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차를 새로 구매했다.


둘 육아를 위해서는 차가 없이는 안 될 것 같더라. 남편과 차종에 대한 의견차가 있어서 우연찮게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월재연이란 카페를 알게 되었다.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은 곳이었다. 생각만 바꾸면 현명하게 소비하고 돈을 모을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았다.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접목을 시키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좋았다.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은 월재연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실제 부업의 실상기를 보여준다.


요즘은 스마트폰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루할 때나 아님 하루 10분정도만 투자하면 은행 이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부제도 스마트폰으로 제2의 월급 만드는 하루 10분 실천법이다. 부지런함과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부업은 본업에 피해를 주면서 하는 게 아니라 부업일 뿐이다. 그리고 돈만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서는 안되며 소비를 해야 한다면 좀 더 현명하게 좋은 정보를 가지고 알뜰하게 하자는 게 이 책의 취지인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몰랐던 정보가 너무 많음에 놀랐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하고 있는 방법임에 다시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알짜배기 정보가 많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중에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걸 뽑아 직접 활용하고 있는데 생활에 재미도 주면서 도움도 받으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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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난 미피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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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시리즈는 워낙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와서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유아책의 고전중에 고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번에 비룡소에서 다시 출간되어 우리 아이에게 접하게 해주고 싶었다.



요즘 난이도 있는 글밥과 그림들로 가득한 그림책만보다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 간결한 그림과 글을 보니 느낌이 새롭다.

 


뽀로로의 비행기에 관심을 가지던 찰나 읽게 된 하늘을 난 미피는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다. 미피는 풀밭에 앉아 있는데 두두두~~~소리가 들린다. 삼촌이 비행기를 타고 미피에게로 오고 있었다. 비행기 조종사인 삼촌은 미피를 태우고 하늘을 난다.

 


미피는 삼촌이랑 비행기를 타기 전에 엄마에게 비행기를 타도 되는지 물어보는데 이런 부분이 아이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적인 효과도 있어 마음에 들었다.

 

하늘을 난 미피는 하늘에서 바라본 하늘 아래의 모습을 신기해 한다.

"와, 정말 멋져요."
"근사해 보여요."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으로 하늘을 날았을 때의 기분을 알려주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할 미피는
"시간도 비행기처럼 빨리 날아가네요."하며 아쉬워한다.

 


간결한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피이야기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다른 시리즈도 들여 읽어봐야 겠다.
개구쟁이 아치와 다른 차분하면서 엄마의 마음에 속드는 언어표현들이 좋고 간결한 그림과 색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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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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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오리와 생쥐책을 통해 알게 된 존 클라센 작가는 이 책에도 위트가 넘치는데 이번에는 맥바넷과 함께 작업한 세모, 네모 그리고 곧 출시될 동그라미까지 도형시리즈에서도 그 위트가  돋보인다.

 


순수하고 어리숙한 네모의 행동을 따라가다 보면 푸흣 웃음이 난다.

네모는 비밀동굴에서 자기랑 똑같이 생긴 돌더미를 낑낑 밀어 밖으로 끌고 나온다.
돌더미들이 쌓이고 쌓여 작품이 되었다.

 



아이의 시선은 네모와 동굴이란 단어에 호기심을 보이며 네모가 비밀동굴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그리고 동굴 속에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굉장히 궁금해 했다.

 



동그라미가 굴러와서 네모의 돌더미를 보고 감탄한다.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네모처럼 생긴 돌더미를 조각할 수 있냐고 놀라워 한다.

 

 




네모를 천재조각가로 한껏 추켜 세워준다. 그러나 네모는 조각가의 의미도 모르고 단지 돌더미를 옮겼을 뿐인데 분에 넘치는 칭찬을 듣게 된다.


동그라미가 네모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동그라미를 조각해 달라고 제안한다.



그 때부터 네모는 조각가로 변신해 돌을 깨보지만 맘대로 쉽게 되는 일은 없고 돌더미는 산산조각이 나서 동그란 원을 그린 모습으로 배치가 된다.

 



비가 내리게 되고 동그란 원 안에는 비가 고이고 네모는 깜박 잠이 들게 된다.


아침되어 동그라미가 찾아오고 빗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동그라미는 감탄한다. 완벽한 동그라미라고^^


이쯤에서 앞으로 펼쳐질 동그라미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단순한 이야기 구조에서도 많은 이야기꺼리를 담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는 책인 것 같다. 철학적요소가 강해 어려우면서도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이 책을 좋아한다. 존 클라센의 책이 다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반복되는 구조가 많은데 전하는 메세지는 강렬하다.


색채가 비슷해서 인지 전작들과도 연결되는 것 같고 아이가 네모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작가의 힘이 대단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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