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00권 독서법 - 바쁜데 교양은 쌓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차석호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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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1세기북스, 저자 차석호의 <1년100권독서법>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

2019년도 책을 읽자라는 목표를 시작으로 한 권 두 권 읽기 시작, 조금 욕심을 내어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난 책이 바로 1년100권독서법이라 조앤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책 1권으로 기억 속에 남게될 책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조앤은 이 책을 읽고 결심을 한 게 있다면 1년 100권 책 읽기에 도전해 보기로 ~!!!

 

6월까지 25권을 읽었으니 하반기 7월부터~ 일주일에 세 권씩 읽었을 때 1년 100권 책 읽기가 가능할 거라는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

책만 읽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무용지물 ~!!!

빛의 속도로 빨리 지나가는 시간 속에 시간은 붙들 수 없지만, 2019년도는 열심히 책을 붙들고 달려 보아야 할거 같아요 ~!!!

저자 차석호 소개.

바닷가 삼천포에서 태어나 컴퓨터과학을 배우고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던 중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 10년간 인문학 도서를 1,000권 이상 읽었으며, 2016년부터 독서토론모임 'Reading 부산' 운영, 2019년 4월부터 팟캣스트 '듣도 보도 못한 인문학'을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의 독서토론 모임 'Reading 부산'이야기는 , 이제는 기억속에서도 가물가물한 조앤이 대학교 다닐때 과내 동기 소동아리 모임으로 잠깐 활동했던 독서토론 모임 '독토' 추억소환을 해준 책이었기도 했기에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1년백권독서법은 제1장은 저자가 정의한 파워 독서와 저자가 파워 독서를 하게 된 계기, 그리고 왜 파워 독서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 제2장은 진짜 나를 찾고 살리는 독서, 3장 인생의 판을 바꾸는 독서의 힘에서는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4장, 5장, 6장에서는 읽을 책 선정하기부터, 본격 1년 100권 읽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결국은 지속적인 책 읽기가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이며, 조앤도 책은 거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읽는 편이라 저자의 독서법에 대해 굉장히 공감을 하며 읽었으며, 저자의 10년 동안 책읽기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들과 내공을 아낌없이 풀어낸 책으로, 너무 바빠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조앤의 이웃님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조앤이 기록해 두고 싶은 책 속내용.

 

 

프롤로그

 

 

애플의 모든 제품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서있다

스티브 잡스

인문학은 직접 생하는 생산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매체와 매체를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함을 깨닫고 인문학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저자.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전 시대에는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이 많아야 살아남을 수 있었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누가 뭐라 해도 독서다.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자기만의 극복 방법을 찾으며, 과거의 일로 배우고, 되짚고, 변화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저자는 '파워 독서'라고 부른다.

파워 독서는 4차 산업 현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을 길러주며, 창의력을 갖추면 불안감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다. 바로 이것이 저자가 파워 독서를 권하는 이유다.

 

 

1장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무기, 파워 독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만이 가능한 사고력을 극대화해하고, 그 분야를 특화 시켜야 한다. 창의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서당개가 풍월을 읊기 위해 3년을 공들이 듯이, 꾸준히 독서로 공을 들여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갖출 수 있다. 저자 역시 파워 독서를 시작하고 3년이 지나서야 서서히 효과를 보기 시작했으며 3년 동안 치열하게 책을 읽어보라. 그러면 이전과는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파워 독서는 단순하게 책을 읽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다.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동반한다. 나아가 자기 삶을 바꾸는 과정을 동반한다. 삶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다.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하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하며, 초기에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

독서는 인생의 판을 바꾼다

자기만의 시선을 가진다는 것은 현실을 다르게 바라본다는 의미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비판적 사고는 독서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책을 읽고 저자와 대화하면서 나만의 생각을 갖는 것이 비판적 사고의 시작이다. 인생의 판을 바꿔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파워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져보자.

 

2장 진짜 나를 찾고 살리는 독서

 

 

독서의 핵심은 '간접경험'의 직접경험화'다

독서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간접경험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간접 경험을 직접경험 화해야 한다. 디시 말해 독서를 통해 깨닫고 느낀 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다.

간접경험을 직접경험화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그 책의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며

책을 읽고 저자의 메시지에서 답을 찾았다면 저자와 성공적으로 대화한 것이다.

독서를 통해서 자신을 바꾸고 싶은가? 그러면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을 직접 경험으로 바꿔보자. 변화는 직접 느꼈을 때만 가능하다.

대화할 때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이유는 상대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독서도 책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책에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제일 먼저 책의 제목을 살펴보고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에 온전히 관심을 기울여라.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책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침반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나침반은 실행할 때 가치가 있으며 책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책의 내용을 실행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파워 독서의 완성으로 가는 길이다.

'내공'은 '훈련과 경험을 통해 안으로 쌓인 실려 과 그 기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공이 쌓이면 주변의 상황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독서를 통해 내공이 쌓인다는 것은 '마음의 힘이 강해졌다', 즉 심력이 생겼다는 것이다. 심력이 강해지려면 단단해질 시간이 필요하다. 꾸준한 독서가 탄탄한 파워 독서의 토대가 됨을 잊지 말자.

3장 인생의 판을 바꾸는 독서의 힘

 

 

♥비빔밥 독서법

여러 장르의 책을 한 그릇에 담아 융합시키는 것.

여러 저자의 책에서 한 가지 주제를 골라 뽑아 이를 엮어서 자신만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것이 '비빔밥 독서법'의 핵심이다.

이전에 읽었던 책을 융합과 통합의 세계관을 가지고 읽으면 자신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가 있다.

♥돋보기 독서법

"당신이 하는 일에 온 정신을 집중하라. 햇빛은 한 초저에 모일 때만 불꽃을 내는 법이다."_가장 먼저 전화기 발명 특허를 낸 과학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_ P.73

'돋보기 독서법'은 책의 저자를 알기 위한 방법으로 적당. 저자의 경우 2003년 애거시 크리스티를 알기 위해 국내에 출간된 그녀의 책을 모두 읽었다.

♥흔적 독서법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긋는다든지 아니면 중요한 페이지를 접어 놓거나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놓는 것이 대표적.

♥파워 독서의 준비단계

책을 훑어 보는 것.

책을 읽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보면서 책에 대해 파악하고, 이후 정독을 하면 저자가 하려고 했던 말을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다.

 

 

4장 1년 100권 Step1 읽을 책 선정하기

 

요즘은 하루에도 수많은 책이 출간되기 때문에 모든 책을 다 끝까지 읽어 볼 수는 없으므로 권장하는 방법이 바로 '프롤로그 읽기'다. 대개 프롤로그에는 저자가 자신의 책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를 요약해 놓기 때문이다. '프롤로그'의 어원은 인간에게 불을 훔쳐 전해준 그리스 신 '프로메테우스'에서 비롯되었다. 프로메테우스의 이름 뜻은 '먼저 생각하는 자'다. 참고로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나중에 생각하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에필로그'의 어원이 된다.

책을 선택할 때는 프롤로그 읽기 외 목차를 살펴보는 방법이다. 물론 소설 중에는 목차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목차는 어떤 주제를 다루었고 어떤 이야기를 전개할지, 또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도 목차를 보면 대강 파악할 수 있다.

고전 읽기는 한국고전부터 고전 읽는 습관을 들였다면, 그다음에는 동양 고전, 그리고 서양 고전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고전은 대부분 한 번 읽어서는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우므로 가능하면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뜻을 음미해야 한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_<논어><옹야>편_ P.116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었을 때 그 어떤 책보다 깊게 읽을 수 있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하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잘 팔린 책 스테디셀러를 선택하라.

깊이 있는 독서를 하려면 제일 먼저 현재 자신이 관심을 두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하나의 주제에 관련해서 한 달 동안 5권씩 꾸준히 읽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을 변화 시키고 인생의 판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야 하고, 관심이 가는 분야에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춰야 한다.

깊이 있는 독서를 하려면 먼저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한다. 다양한 생각을 접해야 자기만의 생각을 정립할 수 있다. 그래서 독서를 하는 초기에는 장르다 10권씩 다섯 장르의 책을 읽는 것이 좋으며, 한 달 동안 쉬운 책 10권을 선정해서 읽으면 독서하는 습관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5장 1년 100권 Step2 30일 10권 읽기

 

 

독서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즉시 시작하라. 만약 1년에 100권을 읽기로 결심했다면 지금 당장 카운트를 시작하자.

주변 사람들에게 독서계획을 선포함으로써 자신이 목표로 가는 출발점에 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자.

독서를 꾸준히 하려면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 평일에는 잡기 전 1시간 출퇴근 시간, 주말이나 휴일 같은 경우는 시간이 많으므로 마음 편히 각자 자유롭게 읽자. 자투리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1년에 몇 권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독서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도서 목록 작성이다. 이때 '읽고 싶은 책'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서 목록을 작성한 후 책을 읽을 때는 우선 가장 읽고 싶은 책부터 읽는 것이 좋다.

독서로 인생을 바꾼 사람을 보면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이상 꾸준히 독서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읽어라. 일단 30일 10권 읽기로 시작해 보자.

 

 

6장 1년 100권 Step3 100일 33권 읽기

 

 

책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서는 독서 계획표를 작성해야 하고 실천이 훨씬 중요하다. 독서를 하면 슬럼프는 반드시 오게 마련이다. 슬럼프가 왔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각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극복해 보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석학들은 진정한 독서가 되려면 반드시 '사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색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현재 내가 처한 환경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이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알 때까지 하는 것이 사색이다. 그리고 제대로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서 현실과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그 결과물을 현실에 적용해야 비로소 완성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7장 1년 100권 Step4 1년 100권 읽기를 5년 지속하기

 

 

독서 계획표를 작성할 때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작성해야 한다. 자신이 실제로 행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읽는 것이 중요하며 부담 없는 책을 선택하라.

책을 읽는 목적은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함이다. 파워 독서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끝까지 읽고 깨달은 것이 없는 것보다는 원하는 부분만 읽고 깨달음을 얻는 것이 오히려 낫다.

독서를 통해 '나'를 변화시키고 인생의 판을 바꾸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 깨달은 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일이 중요하다.

책에 따라, 자신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독서법은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처음부터 터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ㅇ르 읽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자신만의 독서법으로 1년 100권 읽기를 최소 5년은 유지하길 바란다.

에필로그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고 하면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그것은 결국 '한 사람의 변화'라는 작은 변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바로 그 변화의 중시에는 독서가 있다. 독자들도 이전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즉시 책을 집어 들고 읽어보라.

는 저자의 마지막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 되는 『1년100권독서법』에는 저자가 10년 동안 독서를 해오며 읽은 수많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어, 김정운 작가님의 바닷가작업실에서는좋은시간이흐른다에 나오는 아비바르부르크의 '좋은 책'은 또 다른 '좋은 책'을 자기 옆으로 끌어들인다' '좋은 이웃의 법칙'을 생각나게 만들며, 기성준 저자의 책 한권과 사이토 디카시의 책 2권을 주문, 틈틈이 읽고

시간나면 조앤의 서재 서평도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30일 10권, 100일 33권, 1년 100권 읽기 5년 지속하기 ~!!!

조앤도 5년 동안 1년 100권 읽기 도전을 목표로 ~!!!

열심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년100권독서법#파워독서#독서법#차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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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 단 한 걸음의 차이
샤를 페팽 지음, 김보희 옮김 / 미래타임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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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샤를 페펭의 자신감은 여러 철학자들의 사고와 함께 근본적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책속에 등장하는 철학자들과 함께 깊이 있는 사색을 할 수 있는 책으로 예술과 문학을 사랑하는 프랑스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현재 국립 레지옹 도뇌르 고등학교와 정치대힉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는

저자 샤를 페펭은 철학자 작가 이전에 20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철학을 가리키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은 교직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 내 아이를 자신감을 가지도록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단 한 걸음의 차이 자신감을 읽다 보면 정말 많은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자신감의 바탕이 되는 자신에 대한 믿음, 즉 자기 신뢰의 신비를 이해하기 위해 고대 현인들이나 에머슨, 니체, 베르그송 등의 현대 철학자들에게 귀를 기울여 보라고 조언해 줍니다. 이 책 속에는 특히 에머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며, 조앤이 좋아하는 스티브 잡스의 멘토가 에머슨이었다는 사실 또한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기도 했구요 ~!! 오바마 대통령의 애독서 에머슨의 『자기신뢰』도 꼭 읽어 보기로 찜콩해두고 ~!!!

 

조앤이 기억하고 싶은 책 속내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롤로그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가

 

네발자전거를 타던 아이가 보조바퀴를 떼어 내고 두발자전거로 앞으로 나아가는 어린아이를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은 3가지이다.

아이는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자신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며, 다음은 자전거를 타는 실력, 아이는 아버지에게서 페달을 밟는 법, 핸들을 잡는 법을 배워 자기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자신감을 만들어 낸 것이다. 자전거에 속도가 붙기 시작할 때 흘러넘치던 기쁨은 만족감을 뛰어넘는 감정에서 삶에 대한 감사로 울려 퍼지는 기쁨이다.

정도와 형태는 제각각일지도 우리가 느끼는 자신감의 원동력은 타인에 대한 신뢰, 자기 실력에 대한 신뢰, 그리고 삶에 대한 신뢰에서 모든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이란 모르는 것을 향해서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달려갈 수 있는 어린아이 같은 능력이다."_크리스티앙 보뱅_P.16

 

험하고 굴곡 많은 세상의 경사들을 자신 있게 헤쳐 나가는 자신감의 원천인 자기 신뢰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를 알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제1법칙 자신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신감을 끌어내는 결정적인 한마디가 있다

"최고의 무기는 자신감이다. 아무 상품이 없을 때도 MS-DOS로 성공을 거둘 때 도 자신감을 무기로 기회를 잡았다."_빌 게이츠

 

“신뢰의 말 한마디”

 

다섯 살이 되었을 때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을 보낸 몹시 소심했던 아이 마돈나는 청소년이 되었을 때 연말 발레 공연을 준비하며 무용 교사 플린 선생님께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을 들었다.

 

"너는 아름답고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

 

마돈나는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회상했다.마침내 자신감을 되찾은 마돈나는 그해 연말 발레 공연에서 옷을 반쯤 벗어던진 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마돈나는 비록 어린 시절에는 충분한 안정감을 느낄 수 없었지만 플린 선생님의 절대적인 신뢰의 말에 용기를 얻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다.

 

우리는 교사나 친구의 마음이 담긴 몇 마디 말만으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 어린 몇 마디에서 자신을 신뢰하게 되고, 이것은 곧 세상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자신감을 주는 사람을 곁에 두라”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우정에 대해 그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존재를 친구라고 보았고, 친구란 만나면 즐겁고, 나를 발전하게 하는 협력자이고, 내가 더욱 현명하고 명민해질 수 있게 만드는 존재이며, 나 자신 또는 나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나의 친구가 된다. 결국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스승은 먼저 올바른 동작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게 해서 우리 스스로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고 난 뒤에는 우리를 믿고 실전에 부딪힐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우선 안정감을 주고, 뒤이어 조금 '불안'하게 만드는 셈이다. 자신에 대한 타인의 신뢰를 느낄 때 '자기 신뢰'도 생겨나는 법이다. 결국 신뢰란 타인이 내게 주는 선물과도 같다. 그리고 우리는 그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된다.

 

어린아이는 다른 사람들의 헌신과 보살핌, 자신이 받게 되는 관심과 조건 없는 사랑을 통해 조금씩 자기 신뢰를 쌓아가기 시작한다. 가족과 양육자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발판 삼아 자신감을 가지고 도약하는 것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거친 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안정감을 경험할 기회도 많지 않았고 주변에 자신들을 믿어줄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자신에 대한 신뢰와 타인에 대한 신뢰는 결국 같은 것이다.

 

에머슨은 '자기 신뢰'가 단순한 생계의 문제가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친 빛나는 순간을 위해 필요한 자세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결정에 매달리지 말고 섬광처럼 번득이는 자신의 영감을 포착하여 그에 따라 행동하라"라고 말한다. 자신감은 어떤 상황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삶을 통째로 변화 시키는 것이다. _P.50

시간과 경험이 축적되면 자기신뢰가 더욱 탄탄해지는 선순환 구조로 접어든다.

 

제2법칙 실력이 곧 자신감이다

 

 

두려움이 사라질 만큼 탄탄한 실력을 쌓아라

모든 자신감은 무언가를 해내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경험과 명확한 실력, 실질적인 성공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아주 작은 일일지라도 성공을 거두면 자신감이 생긴다. 작은 성공들은 자신감으로 향하는 길 위에 깔리는 수많은 조각이 될 것이다.

 

우선 실력을 키우려면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즐기는 사람'들은 실력에 상관없이 금세 자신감을 가진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즐겁기 때문에 보다 여유를 지닐 수 있는 것이다. 혹여 실수를 하더라도 적어도 즐거움을 느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뿐더러, 일단 즐겁게 하기 때문에 실수를 많이 하지도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성공 비결은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만큼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는 것이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없다. 최선의 노력으로 끝까지 해야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다.

 

"자신감은 지금까지 수없이 성공했으므로 앞으로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은 자기 안에 존재하는 불확실한 부분을 찾아내 일깨워 보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_<감히 신뢰하라>_에마뉘엘 드레세르_P.76

 

'타인의 경험은 대머리의 빗과 같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은 내가 겪은 경험일 뿐 다른 사람의 경험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만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3법칙 내 마음의 소리를 따른다

 

 

자기 확신과 자기 신뢰가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르는 것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_스티브 잡스

랄프 왈도 에머슨은 본능과 직관이 자신감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식을 쌓을수록 자신감이 커진다고 말했다. 오랜 숙련과 사고의 깊이를 통해 정확한 직관력을 가질 수 있으며, 훌륭한 직관력은 자기 분야에 대한 숙련과 훈련으로 다져지는 것이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급하게 서둘러서는 안 된다. 시간이 부족해서, 늦어질까 두려워 서두르다 보면 가장 강하게 압박하는 사람이나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의 뜻을 따르게 된다. 자기 자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고, 결국 자신의 소리는 들을 수 없다.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차이를 구분한다면 대부분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일상의 삶에서 마찬가지로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 삶을 온전히 누리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의식적으로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한다면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신뢰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유일한 철학자는 스티브 잡스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했던 랠프 왈도 에머슨이다.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군중들 틈에서도 마치 고요한 곳에 혼자 있는 것처럼 자기 내면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

에머슨은 혼자 있을 때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연습을 하라고 권한다.

내면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습관, 즉 자신과의 약속이 필요하다. 결국 인생의 해답은 자신 안에 있으며, 무엇보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지혜는 나 자신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 너 자신을 완전히 받아 벋아 들일 때 마침내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자신감이 넘친다.

 

 

제4법칙 자신감은 결단력에서 비롯된다

 

 

망설임 없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법

우리의 살은 끊임없는 판단의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며,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즐겨야 한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결정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나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는 것이다.

 

인생은 매 순간 불확실한 것들을 결정하는 과정의 연속일지 모른다. 에머슨은 결정의 미숙함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라고 말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예민해지지 말라. 인생은 실험의 연속이다. 더 많이 시도할수록 더 나아지는 것이다. 좀 서투르다고, 옷에 흙이 묻거나 좀 찢어졌다고 뭐 어떻단 말인가?... 실패를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

 

에머슨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고 했다. 자기 신뢰는 위험과 도전 모두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제5법칙 작은 성공이 자신감을 더욱 키운다

 

매일 1가지씩 성공의 경험을 하는 법

"할 수 있다고 믿으면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어도 그렇게 된다."_샤를 드골

 

"사람은 온 마음을 다해 작업에 몰두하고 최선을 다할 때 기쁨과 만족을 얻는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말이나 행동은 그에게 평안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라고 에머슨은 말했다. 우리가 잘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얻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을 얻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얻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중요한 사람은 비평가가 아니며 강한 자가 넘어졌다고 지적하는 자가 아니다....

번번이 능력이 부족해 실수를 거듭한 자의 것이다. 최고의 희열과 최고의 몰두를 경험한 자, 가치 있는 이유를 우해 자신을 완전히 쏟아부은 자, 최고의 결과가 주는 최고의 승리를 경험한 자의 것이다."_미국의 제26대 대통령 루스벨트_ P.134

 

"그대 자신을 믿으라"라는 말은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믿는 것. 자기 안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재능이 있으며 모든 일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손수 행했을 때 우러나는 자기만족감이기도 하다.

 

제6법칙 작은 성공이 자신감을 더욱 키운다

 

예측 불가능한 것들까지 즐기는 법

"행동의 비밀은 시작하는 것이다." _알랭

 

심리상담가, 교사, 스포츠 코치, '긍정 심리학' 이론가 등 수많은 사람들은 일단 행동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없어서 두 발이 얼어붙었을 때라도 일단 한 걸음 내디뎌야 한다. 한 연인과의 하룻밤을 앞두고 떨고 있는 한 남성

. 그는 경험이 없지만 일단 행동하는 것이다. 실제로 스킨십과 입맞춤 하는 데서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그가 경험이 많은 척 연기를 한다면 관계에서의 지지대를 찾지 못하고 자기 안에 갇힌 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반대로 이것을 처음임을 고백하고 그녀에게 맡길 수도 있다. 그녀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자신감은 오로지 행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자신'에 대한 신뢰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은 오로지 행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반드시 성공해야만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멈춰 서 있는 이들은 결코 자신감을 키울 수 없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무언가를 만날 기회조차 얻을 수 없으며,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면 결국 불안감만 더 커진다.

 

나의 행동으로 이루어질 모든 것들을 신뢰하고, 나에게 달려 있거나 달려 있지 않은 일들을 신뢰 하라. 나의 행동으로 벌써 변화하기 시작한 현실을 신뢰하고, 나의 행동이 만들어낼 모든 기회를 신뢰하며,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신뢰하라. 그들은 우리에게 아이디어와 조언과 희망을, 그리고 어쩌면 사랑을 안겨줄지도 모른다.

 

 

제7법칙 누군가처럼 되고 싶을 때 자신감이 생긴다

 

 

나의 욕망을 깨워줄 사람을 찾아라

"쉬운 일을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을 쉬운 일처럼 대하라. 전자는 자신감이 잠들지 않게, 후자는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_발타자르 그라시안

 

니체는 위대한 본보기가 위대한 이유는 똑같이 모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위대한 인물은 자신을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위대한 꿈을 안겨준다. 니체는 또한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너다운 사람이 돼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답게 살았던 사람을 존경하고, 또 존경하고, 더욱 존경해야 한다.

 

아무리 현대사회가 누군가를 충분히 존경할 수 없는 소셜네트워크의 시대라고 해도 자신이 믿고 따를 만한 멘토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다. 그 인물이 세상에서 음식을 만드는 유명 셰프이든, 나만의 풍부한 인문교양을 쌓게 해주는 역사학자이든 존경하는 인물은 결국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제8법칙 남과 비교하지 마라

 

 

 

 

오직 나의 욕망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법

"비판받을 만한 유일한 것은 욕망을 양보하는 일이다." _자크 리캉

 

오늘날 우리는 타인과 스스로를 비교할 기회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감을 가지는 데 가장 치명적인 독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존재다. 우리는 나다워질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이아몬드와도 같다.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다이 몽드의 광채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

 

'욕망을 양보'하지 않고 자신에게 충실하는 것.

내 삶에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나답게 존재하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제9법칙 자신감은 가능성을 믿는 것이다

 

 

 

 

모든 좋은 것들이 앞날에 펼쳐져 있다고 믿는 법

삶을 신뢰한다는 것은 나의 삶에서 좋은 무언가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삶이 버거울 때도 계속해서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삶을 신뢰한다는 것은 삶이란 꽤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신뢰는 세상에 대한 신뢰다. 이 세상은 우리에게 속해 있지 않다. 우리가 세상에 속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한 신뢰를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간의 삶에는 매뉴얼이 없다. 자신감이 부족한 이유 중 하나는 삶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삶은 우리의 기대에 어긋날 때, 그 결과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비로소 이름값을 하는 법이다. 삶을 가장 많이 신뢰해야 할 때는 바로 삶이 위협당할 때다. 역설적이게도 비극적인 순간일수록 삶에 대한 신뢰가 두드러지며, 모든 것을 박탈당하는 극한의 상황일수록 삶에 대한 신뢰가 나타난다.

 

시련의 한복판에서 갑자기 다시금 터져 나오는 기쁨을 느끼는 것, 삶이 나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을 때조차 삶을 사랑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 그것이 곧 자기 신뢰이며 삶에 대한 신뢰인 것이다.

 

 

에필로그

 

 

자기 자신을 신뢰한다는 것은 자신을 확신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신뢰란 불안함에서 벗어나기보다 불안함을 마주할 용기를 가지는 것, 의심에 철저히 맞서며 그 안에서 도약할 힘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상 책속 내용이었구요 ~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저자 샤를 페펭이 말하고 있는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9가지 법칙을 내 삶 안에서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 나간다면, 내 삶의 주인공으로

나 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힘차게 한걸음 내딛으며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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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21세기북스 한재우 에세이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부제 '해야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가방에 쏘옥 ~ 넣어다니며 읽기 좋은 책이라 출퇴근 길에 들고 나가 오전에 미용실에서 머리 하며 하루에 다 읽고, 틈틈이 시간날때 정독해서 한번 또 읽고, 서평 쓰며 정리 하며 일요일에 또 한번 읽으며, 책을 읽다가 저자 한재우가 궁금해 블로그도 이웃추가하고, 유튜브 별로 안 좋아하는 조앤이 생애최초 유튜브도 구독하고, 생애최초 팟캐스트구독도 하며, 조앤에게 팟케스트를 입문하게 해준 ~ 조앤에게 특별함을 선사해준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또한, 챕터 챕터의 민트색 페이지와 같은 색으로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말들은 포인트로 문장에 민트걸러로 글이 쓰여져 있는데 좋아하는 색이라 책 읽으면서 기분이 상큼해 지는 책이었어요 ~!!!

 

​저자소개.

27세에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 1.2평짜리 공정무역 카페를 열었으나 1.2년 만에 문을 닫고 32세 취직, 글쓰기 시작은 31세,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팟케스트​​35세에 오픈하여 누적청취 1500만, 베스트셀러 『혼자하는 공부의 정성』『365 혼공캘린더』가 있고, 유튜브 <재우의 서재>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저자소개에 있는 QR코드로 들어가거나 네이버에서 재우의 서재 검색해도 바로 들어갈 수 있고, 팟케스트는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 검색하면 바로 들을 수가 있답니다. 조앤이 생애최초 팟케스트 구독하고 얻은 고급 정보는 7월 11일 7시 30분 홍대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출간북콘서트 블로그 공지 올라와 있다고 해서 들어가니, 21세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받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북가페 수용인원이 100명이라 벌써 조기 마감 되었을거 같긴 한데 직접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다면 행운일 듯 합니다 ~!!!

시간이 없어 책을 잘 못 읽는다 하시는 분들 ~ 유튜브나 팟케스트 구독해서 책읽어 주는 저자 재우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재우님께서 선정해서 읽어 주시는 세상의 좋은 책들 꼭 들어 보시라고 조앤이 추천드립니다.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이 책은 저자 한재우가 해야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옴 버텨온 이야기와 함께 , 쳅터 1은 시작하는 이에게, 쳅터 2는 달리는 이에게, 쳅터 3은 넘어진 이에게, 쳅터 4는 그래도 계속하려는 이에게 보내는 응원에세이 34편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책입니다.

조앤이 기억하고 싶은 책속내용.

프롤로그 버티는 한 우리는 기대할 수 있다

프롤로그는 저자가 버티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 스타크래프트 게임방송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 태'란의 황제' 임요환은 전세가 기울어져 역전이 쉽지 않더라도 끝까지 쉽게 항복 'GG'를 치지 않고, 가끔씩은 그런 버티기 중에도 마법같은 역전이 나오는 걸 보면서 버티는 한 무언가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고시공부의 실패, 카페 숙대앞 노란집 Project 141을 오픈했으나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 카페를 접고 독서교육 회사에 들어가 전략실에서 6개 부서에 일하며, 꼬박 7년의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 퇴근 후에는 매일 운동을 하고 잠들기 전까지 글을 써, 몇 권의 책이 나왔고, 3년 넘게 주 3회 팟케스트를 올렸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하며 버틴 시간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지만 비결은 간단하다고 말하는 저자.

GG를 치지 않는 한 지지 않았고, 지지 않고 버티는 한 무언가가 나왔으며, 한참을 버티다가 뒤를 돌아보면 결과물들이 쌓여 있었는데, 그렇게 쌓인 결과 만큼 실력은 더 늘었다고 합니다. 버텨야 할 이유와 버틸 수 있는 기회가 인생에서 늘 갖춰지는 것은 아니기에 버틸 수 있으므로 버텨야 했다.

시작은 준비가 모자라고, 진도는 마음처럼 나가지 않으며, 종종 찾아 오느니, 원치 않는 슬럼프는 원래도, 지금도, 영원히 그러할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길이 있는 사람은 젖은 구두를 계속 걸어야 한다. 그리고 어차피 걷는 쪽으로 결정한 바에야 웃면서 버티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버티는 한 우리는 기대할 수 있다 ~!!!

시작하는 이에게 "초라하지 않은 출발은 없다''

시작하는 인연에는 3가지가 있다. 시작하는 줄도 모른 채 어느새 깊숙이 들어와버린 인연이 있고, 시작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끌려간 인연이 있다. 그리고 시작할 인연이 없었지만 작정하고 시작한 인연이 있다. 자연스레 시작하든, 어쩔 수 없이 시작하든, 내딛고 나면 같은 시작임을 그들은 안다.

작정(((定)이란 지어서 작(作) 정한다(定)는 뜻이다. 가보고 싶은 길이 있다면 허락을 구하지 말고 성공을 셈하지 말고 그저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마음을 지어 정하기를. 운동화 끈을 묶는 일부터 출발하지라도 말이다. 우리는 아무 이유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존재니까 _P.29

그러므로 무언가를 시도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그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될 내일이 아니라 부족함을 여실히 느끼는 오늘이 아닐까. 완벽한 내일이 아닌 초라한 오늘로 부터 시작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뿐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_『미학오디세이』 20주년 기념판의 서문 _진중권교수_P.41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만들 수도 있다. '작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한 걸음을 내디고 그 한 걸음에 집중하여 다음 걸음을 내디어야 한다.

작가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블로그에 글을 쓰고, MC를 꿈꾸는 사람은 회사 송년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세프를 희망하는 사람은 음식점의 보조 업무 부터 시작하면 된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 하는 자는 어리석다.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는 자는 게으르다. 그러므로 과거를 바꾸려는 자는 어리석고 미래를 바꾸지 않는 자는 게으르다. _P.48

자기 속도에 맞추어서 끝까지 뛰면 된다. 일부러 늦을 필요는 없지만 살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면 그 또한 인생이다. 그리고 출발이 늦었다고 해서 꼭 전체 기록이 나쁘리란 법도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신경 써야 하는 건 남들의 위치가 아니라 나의 호흡이다.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고, 나는 나의 길을 갈 뿐이니까. 나는 늦게 졸업을 했고 늦게 취직을 했고 늦게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지금 나의 글과 나의 걸음이 좋다. _P.71

달리는 이에게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다''

노력하고 있다면 하루하루의 괴로움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가까운 발밑의 바닷물은 늘 출렁거리만 저 먼곳의 수평선은 언제나 고요하니까.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오늘 일기에 적힌 기록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방향이다._P.84

우리는 늘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넉넉해도 하지 모소한다. 일이 사람에게 어차피 시간은 늘 빠듯하므로 할일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한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하십니까?"

에코가 답했다.

"세상에는 틈이 많습니다." _장미의 이름_움베르토 에코_P.90

사람은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짓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우리의 마음은 하다가 그만둔 일을 불편하게 여긴다. 중단된 일이 더 잘 기억에 남는 현상에 대해 연구자의 이름을 따서 '자이가르닉 효과'라는 이름을 붙였다. _P.109

노력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임은 노력하기 힘들어진 뒤에야 깨닫는다.

어쩌면 내가 살고 있는 바로 오늘이, 아직 특별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노력하기 좋은 날' 일지도 모르겠다._P.125

남겨진 이에게 "슬럼프는 흔한 호모 사피엔스의 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회복탄력성을 갖춘 사람들에게 3가지 공통점

첫째,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것

둘째,역경 안에서 의미를 찾아낼 것

셋째, 브리콜라주(Bricolage) - 손으로 하는 간단한 수리 작업

"회복탄혁성의 3번째 구성 요소는 수중에 있는 것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는 능력이다. 프랑스 인류학자 크롤드 레비 스트로스가 이 같은 기술을 '브리콜라주'라고 부르자 심리학자들이 이 용어를 따라 했다.

넘어졌다면, 삶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힘을 내어 처음부터 다시 시갖하고 싶다면 브리콜라주를 기억하길. 화려했던 어제가 아니라 초라한 오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없으면 없는 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해낼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_P.142

경험이 쌓였기 때문일까. 이제는 다행히도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을 안다.

해결책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해버리는 것이다.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그냥 당장 해버리면 된다.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딱 하나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일. _ P.148

그래도 계속 하려는 이에게 "부지런히 읽고 꾸준히 쓰겠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_<사행습인운>_P.187

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편하고 싶은 욕심과 게으르고 싶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이가 세상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자잘한 충동에게 일일이 화답하여 틈 사이로 물을 슬슬 흘려보내는 사람은 평생을 기다려도 솟구칠 수 없다. 그런 이에게는 감격이 없고 감격이 없는 곳에는 살아가는 참맛이 없다. 인생의 충만함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_P.234

나의 인생에는 감격이 있는가.

아직 기다리는 중이다. 주춧돌이 더 무거워야 하거나 아니면 시간이 더 피요한가 보다. 저 아래 어딘가에서 퐁퐁 솟아나는 샘물이 솟구칠 때를 손꼽고 있으리라고 희망해 본다. 방향이 맞는 다면 계속 걸을 뿐, 하여 계속 이렇게 부지런히 읽고 꾸준히 쓰는 것이다.

에필로그 "지금 여기 온전한 내자리가 있다''

글을 쓰면서 살고 싶다는생각을 처음 한 것은 PROJECT 141이란 이름 붙인 작은 가게 에서 였다. 30대 내내 그 가능성을 만지작거렸고 40대가 되기 전에 퇴사를 결심했고, 퇴사는 버티기 끝에 얻어낸 성과 였다. 오늘부터 새로운 자리로 출근했다.

회사사무실의 책상 보다는 훨씬 작아도 지금 여기는 온전한 내 자리다. 버텨서 얻어낸 버티고 싶은 자리인 까닭에 이제 최대한 살아 보려 한다.

부지런히 읽고 꾸준히 쓰겠습니다.

라고 끝나는 한재우 에세이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이 책은 남들의 시선, 남들의 위치가 아닌 나의 호흡으로 나의 길을 꾸준하게 걷다보면 행복한 나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저자의 응원메시지가 담겨 있는 책으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잠시 하게 해주었던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하고 싶어 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신 조앤의 이웃님들께 이책을 추천해 드리며, 시간 되실때 유튜브 <재우의 서재>, 팟캐스트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도 꼭 놀러가셔서 재우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좋은 책 함께 나눔의 기회를 얻기를 바라며, 아마 내일은 오늘 보다는 조금 더 나아질 우리의 삶을 위하여 우리 모두 화이팅 하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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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바이블 - 최저가가 가장 강력한 무기인가
배은지 지음 / 라온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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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바이블'은 온라인시장,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A to Z~ 기본 부터 심화 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책으로 온라인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온라인 사업을 현재 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책을 읽었는데 무엇보다 20년간 다양한 온라인 사업 분야~ 필드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와 노하우, 최신트랜드 분석까지, 온라인에 무뇌한인 조앤에게 온라인 비즈니스의 입문서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핑할 시간이 없어 홈쇼핑을 애정하는 1인으로 TV 홈쇼핑 업계 모바일 No1. 홈엔쇼핑에서 모바일 플랫폼 기획팀에서 일한 저자와 가끔씩 핸드폰 카카오 프렌즈로 날라오는 홈엔쇼핑 광고문자가 오버랩되며, 앞으로 홈엔쇼핑 홈쇼핑을 보거나 카카오 프렌즈 문자를 보면 저자 배은지님도 함께 떠오를거 같은 ~!!!

 

20여년간 국내외 온라인 시장에서 실전경험을 축적해온 저자 배은지는

CJ몰에서 남편 스웨터를 사려고 접속했다가 상단 채용공고를 보고 CJ몰 사업부에서 첫발을 디디며, TV 홈쇼핑 업계 모바일 No.1 홈엔쇼핑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맞춤추천' 개발, 운영한 이커머스 전문가로 지금은 모바일 커머스의 미래에 고나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6장의 구성으로 1995년 7월 5일 세계 최대의 쇼핑몰 아마존의 오픈일로 시작하는 제1장은 글로벌 온라인쇼핑 시장의 탄생부터 2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국내 온라인 쇼핑시장의 히스토리, 제2장은 20년간 실전경험을 축적해온 배은지 저자의 실전 경험 내용을 바탕으로 쇼퍼홀릭이 이커머스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제3장은 온라인 쇼핑사업을 시작하는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 개념, 제4장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제5장은 해외 이커머스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 제6장은 차세대 이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기술의 변화와 소비 트랜드로 정리 되어 있습니다.

 

 

특히, 3, 4장은 온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조금만 응용하면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전 꿀팁들과, 제6장 미래의 소비트랜드에 대한 내용도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참고문헌을 보면, 도서보다는 참고 기사가 대부분으로, 대략 5섯 페이지 정도가 되는데 그만큼 시대의 트랜드를 잘 반영 하고있는 책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조앤이 기억하고 싶은 책속내용정리.

 

1995년 7월 5일은 세계최대의 쇼핑몰 아마존 오픈, 미국보다 출발은 늦었지만 현재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 대국이된 중국의 온라인 유통사업은 1999년에 영어강사출신 입지전적인 인물'마윈'에 의해서 탄생한 알리바바닷컴은 당시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해 있던 이베이를 몰아내고 중국인들에 의해서 성장하는 온라인 유통 사업의 현재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국내 1호 온라인 쇼핑몰은1996년 6월 국내최초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를 오픈해 본격적인 온라인 유통시장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중국의 13억 중국인을 움직인 놀라운 변화인데, 중국의 커머스 분야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뛰어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새로운 유통환경을 구축하며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하며,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 무척 마음에 와닿았습니다.저자가 과거 중국 출장을 다닐 당시 회사 앞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아침에 만두와 두유를 판매하는 노점상이 있었는데 최근 다시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만두와 두유를 사고 계산을 할려고 하니 ,주인 아주머니가 QR코드를 가리키며 계산하라고 한 대목은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시장의 경제흐름을 읽을 수 있었던 대목으로, 이제 중국인들은 QR코드를 통해서 주문하고, 위쳇페이(중국의 IT기업 텐센트가 만든 모바일 결제수단) 로 계산하며 O2O(Online to Offline)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13억의 중국인의 쇼핑 패턴을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커머스 기획의 일차적 표는 '돈 되는 기획'을 만드는 것이며, 기획자는 늘 고객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며 '공감'이 없는 결과물은 실패한다.

 

 

이커머스 사업을 성공시키는 인적 요인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자면, '농업적 근면성' 과 진정성과 성실함이며 이커머스 전문가는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고객은 설득해서 모시고 와야 하는 끊임없는 노력의 대상이다. 그러므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서 판매자는 반드시 고객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간파해야 한다. 고객입장으로 생각하면 모든 질문에 답이 나온다.

'무엇을 팔 것인가?'는 온라인 유통사업의 핵심이면서도 모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고객은 좋은 상품을 알아보며 상품이 사업의 본질이다. '좋은 상품이란 내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찾는 고객이 있는 아이템이다.

 

 

판매할 상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 '어디서 팔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오프라인에서의 입지를 '트래픽'이라는 개념이 대신한다. 오픈마켓, 종합몰, 스마트스토어 등과 같이 다양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개인 판매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어디에서 팔 것인가?'다.

상품 상세 설명은 '읽히기'위해서 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즉 가독성이 있어야 정보로서 가치가 생긴다. 판매자들은 PC를 통해 상품 상세 정보 내용을 제작하고 확인하지만 고객들은 PC보다는 모바일로 쇼핑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따라서 작업은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서 제작해야 하고 확인 또한 반드시 모바일 화면에서 해야 한다. 상품 상세 페이지는 상품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 최우선이지만, '설득'의 요소를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게 해야 하며, 고객이 나의 상품 상세 화면을 읽어 봤을 때 정말 사고 싶은 느낌이 들지 체크해 봐야 한다.

콘텐츠는 친절하고 풍부하고 가독성 있게 제작, 글씨가 너무 많아서 고객이 질리거나 피곤해 하지 않도록 정보의 양을 조절한다.

 

 

 

하나의 쇼핑몰 매장에서 상위에 노출된 상품 30개가 그 매장 전체 매출액의 70퍼센트를 차지한다. 고객의 선택을 받아서 상품의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판매 관리와 사후 관리를 통해서 상위 노출 조건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상품상세 화면까지 들어온 고객에게 상품의 특징, 장점, 사용법, 고객평, 배송 시 모습 등 다양하고 유용하며 충실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여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

 

 

 

마케팅을 할 때는 마케팅을 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야 한다. 마케팅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잘 팔기 위해서'다. 소규모 회사를 운영하는 쇼핑몰 판매자로서 잘 판단다는 것은 매출의 관점에서는 '매출의 극대화'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하는 '매출의 안정화'가 1차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내 매장 앞에 사람이 얼마나 많이 붐비는지는 중요치 않다. 내 가게에 온 손님이 물건을 사게 하는 그 활동이 마케팅의 핵심이다. 마케팅은 쉽고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비용으로, 사람의 개입 보다는 시스템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마케팅 효과를 높이려면 '상품 상세 페이지'를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핵심을 담아내지 못하는 상세페이지는 고객에게 진심을 전달하기 어려우므로, 상세 페이지의 모든 내용은 판매를 책임지는 판매자의 손에서 직접 나와야 하며, 상품의 특징과 장점이 잘 전달 되도록 상품 상세 페이지를 충실한 내용으로 작성하고 특장점을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표현 방식을 고민하여 가독성 있게 구성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자.

 

 

누군가 대신해 주는 마케팅이 아니라 내가 블로그나 카페를 오랫동안 운영했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팔로워가 많다면 적극 활용한다. 다만 이런 마케팅은 꾸준히 해야 한다.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나의 팔로워들과 소통할 수 있다면 이만한 마케팅이 없다

목표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고, 잘 가고 있는지에 '방향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매출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관리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목표를 설정하는 'SMART 원칙'

S:Specific(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하고)

M:Measurable(측정이 가능해야 하고)

A: Achievable(달성가능하면서도 도전적이어야 하고)

R:Result-oriented(결과지향적이고)

T:Time-bounded(정해진 시간 내에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의 '첫 경험'은 재구매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발점이다. 신규고개은 마케팅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2회 이상 구매한 재구매고객은 회원등급제 운영, 신상품*특가 상품 알림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재구매를 유도한다.

 

 

모바일 쇼핑몰에서 상품을 보여주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보여주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이 상품을 '사야할 이유'를 알려 주는 것이므로, 이 상품을 사야 하는 이유를 다양하게 제안하여 소지바자가 상품을 사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판매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경쟁 상품의 종류, 가격대, 기능 등을 살펴서 내 상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더더욱 기본기를 닦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사업을 추진할 때는 체득한 경험에 의한 감에만 의존하지 말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공부를 하고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데이터를 어떤 관점에서 분석할지 결정하는분석가의 통찰력이므로, 데이터를 낯설어하지 말고 가까이 두고 계속 고민하여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먼저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된 상태여야 하며, 데이터 또한 검색 가능하고 정렬 가능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 만큼 경험을 기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온라인 유통 사업을 하면서 실패한 경험이라도 좋고 어려웠던 기억이라도 좋다. 자신의 경험을 꼭 기록하여 남겨두자.

 

 

고객 접점에 있는 산업들의 미래 시장 성패는 데이터에 있다. 누가 얼마나 많은 '빅테이터를 수집해서 고객서비스 혁신에 활용하고 또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느냐가 앞으로의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게 된다.고객의 니즈를 해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빅데이터의 활용에서 부터 출발한다.

 

 

아마존과 알리바바, 그리고 국내의 많은 기업에서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빅데이터를 수집해 홀용하기 위한 투자와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매출은 확대 하면서도 투입되는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통한 '예측'이 중요한데,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이 축적될 수록 다양한 관점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예측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마케팅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는 시장의 진화를 3단계로 설명한다. 1.0시장은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이 성장하는 산업화 시대로 상품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했던 시기다. 2.0시장은 공급이 넘쳐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마지막으로 3.0시장가치 주도의 시대로, 기업은 소비자를 이성과 감성, 영혼을 지닌 인간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3.0시장에서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기본이고 공감과 소통, 참여를 통해 영혼마저 감동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공급과잉시대에서는 상품 차별화를 넘어서 그 상품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야 고객의지갑을 열 수 있다. 상품으로 부터 어떤 이야기를끄집어내 그 중 어떤 포인트를 콘셉트화해서 고객에게 전달할 것인가가 상품판매의 가장 핵심이 되는 소비 트랜드가 되었다. 내 상품을 어떤 이야기와 콘텐츠로, 어떤 플랫폼에서 어떻게 콘셉트화해서 판매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 전략을 수립할 때 그 상품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방법을 찾아내자. 이것이 미래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다.

 

 

1인 가구가 소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25퍼센트로 가장 많고, 2045년이 되면 40퍼센트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로 이코노미는 향후 소비를 이끌 가장 주요한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이상 정리한 책속 내용이었구요~

 

 

그저께 뉴스에서 기존 새벽배송을 실시하던 마켓컬리, 쿠팡 등 온라인 유통업계 뿐만 아니라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도 새벽배송 실시한다는 소식과 2015년 100억원대에 불과하던 새벽배송 시장은 지난해 40배가 훌쩍뛴 4000억원대로 추산, 특히 올해에는 무려 80배가 뛴 8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는 뉴스를 보았는데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잠못드는 새벽전쟁은 더 늘어날거라는 전망과 함께 ~~~

 

 

 

이 책은 이처럼 빠르게 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고, 특히 제 3장 이커머스 시장에 어떻게 진입할 것인가에서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입점절차, 수수료, 마케팅방식, 상품노출, 고객응대, 매출관리 등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꿀팁들과, 특히 상품설명을 위한 상품 상세페이지 구성 예시는 20년간의 실무에서 익힌 저자의 특급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장이었던거 같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사랑하는 쇼퍼홀릭에서 이커머스 전문가가 되기까지 20년간의 실전 노하우들을 통해 저자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저자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조앤처럼 온라인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기본기를 다지고 싶거나,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시는 조앤의 이웃님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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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 후천적 천재지능 절대영감 이야기
김상경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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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김상경의 독서노트'에 마음에 끌려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기에, 책을 받자 마자 마지막 부록에 실려있는 '김상경의 독서노트'를 펼쳐 보았는데 정말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없던 ~!!! 드림마에스트로 김상경의 독서노트에는 총 678권의 읽은 책제목과 함께 페이지, 완독일, 분야, 저자, 출판사, 그리고 재테크, 추천성, 학문성, 재독성, 감성 등 5분야로 총점이 매겨져 있고, 25점 만점 중에 25점 만점을 받은 책만 총 63권으로 시간 날 때마다 김상경 저자가 25점 만점을 준 도서를 읽어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의 저자 김정운 작가가 이야기 했던 ' 좋은 이웃의 법칙 '좋은 책은 새끼를 많이 치는 책이다'라는 글귀가 떠올랐습니다.

저자 김상경 소개.

땅끝마을 해남출신으로 화려한 스팩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음에도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에서 11년간 항공사 취업의 꿈을 면접하고, 그렇게 입사한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후배들에게 꿈과 독서를 가르쳤으며, 지금은 꿈을 돕는 회사 드림프래닛 대표로 꿈과 독서를 잊은 사람들에게 꿈독서법을 알려주면서 꿈꾸어왔던 드림 마에스트로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금호그룹 아시아나항공에서 여러 부서로 옮겨 다니면서 부서를 옮길 때도 모두 자력으로 옮기는 대단한 열정과 절대영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김상경의 일독삼행 영감노트와 함께 시작하는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1장은 김상경 저자, 자신의 꿈을 한장에 정리한 분서 비전노트에 대해, 2,3장은 꿈의 자원을 관리하는 비전노트, 메모노트, 독서노트, 인연노트 등 핵심 자기 자원 관리시스템에 대해, 4장은 공유의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억해 두고 싶은 책속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프롤로그 남의 꿈이 아니라 나의 꿈에 몰입하라

 

한가지 자원만 잘 관리해서 성공한 기업은 없다. 수없이 많은 자원 중에서도 핵심자원을 명확히 인식하고 치밀한 계획과 시스템에 의해 철저히 관리해도 성공할까 말까다. 기업에서는 이를 두고 '한 방향 정렬'이라는 용어를 쓴다. 우리인생도 마찬가지로 핵심자기자원의 존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내 삶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정렬될 수 있도록 반드시 통합적*융합적으로 관리 해야 하며,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자신의 꿈과 목표에 다다르고 싶다면 반드시 도구와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 꿈은 학습이 필요하고 실천을 통해 유전된다.

Part1 과속도의 시대, 삶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나 혼자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을 거야 !"라며 기특해하는 자기계발 1.0 세대였던 지식소비자들의 세상, 지식경영, 독서경영어 단어가 인기였던 기계발 2.0세대였던 지식생산자들의 세상, 그리고 인터넷과 SNS의 지식의 증가 속도가 인간 능력의 한계를 훌쩍 넘어선 자기계발 3.0 지식소통자들의 세상속에서 자기가 속한 내부 세계와 그 바깥인 외부 세계의 중간 궤도0rbit를 도는 '스페이스 셔틀 Space Shuttle'이 되어야 한다. 독서와 만남을 통해 얻은 내*외부 지식과 정보를 음미와 실천에 의해 보다 발전시킨 다음 그것을 다시 내외부로 부지런히 실어 나르는 '*외부 융합 자기계발'만이 일과 삶의 균형속에서도 세상의 과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자기계발 3.0시대는 사람과의 소통이 핵심이다. 꿈은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혜와 열정, 영감과 자극이 사람관계에서 만들어진다. 그래서 필자는 사람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기발한 생각, 자신의 꿈과 관련하여 자기 앞에 불현듯, 무시로 나타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기발한 생각이나 자극을 '절대영감'이라 한다.

약속을 지키려면 약속을 되새겨야 한다, 자꾸 되새기면 약속할 때의 마음, 즉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마련이다.꿈을 이루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꿈을 이루려면 반복해서 되세겨야 한다. 꿈을 잃지 않으려면 약속을 기록하듯 꿈도 기록해야 하며 보이지 않는 꿈을 시각화해야 한다. 기록하여 시각화할 때는 간단명료 하게 하는것이 좋으며, 평범한 일상에서 절대영감이 우러나오게 하는 가장 중요한 기록 중 하나가 비전노트다. 살면서 겪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성취의 결과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되새기고 또 되새겨 자기만의 적절한 단어로 기록한 문서다. 한 장의 비전노트는 바쁜 일상의 사이 사이에 단 몇 초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나에게 한 약속, 내가 가야할 길을 되새김시켜 준다. 무엇보다도 내 꿈을 향한 절대영감 능력을 갖게 해주는 출발점인 '자기만의 비전노트 갖기'에 도전하길 바란다.

Part2 위대한 성공도 작은 실행에서 시작된다

 

2개의 핵심자기자원 '사람''지식'은 자기계발의 핵심이다. 사람 속에서 지식이 만들어지고, 지식의 확장 속에 다른 인연과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인적자원 관리의 핵심은 인재의 영입이디, 회사와 마찬가지로 개인들의 관계에서도사람의 됨됨이와 능력이 사귐의 으뜸 기준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늘 가까이 두고 싶어 한다. 이러한 인재를 가까이 두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자기 스스로 인재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인재가 되면, 새로운 인재를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된다. 인재 주변에는 인재들이 모여들기 때문이다. 인재는 인재를 알아본다. 그래서 자신에게 찾아온 인재와 인연을 만들면 된다. 그가 나를 알아보고 내가그를 알아보며 인연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이다. 이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인재사냥이다.

가정-직장-개인공간을 오가는 익숙하고 편안한 생활 속에서도 다른 인생, 다른 지식, 다른 체험을 하는 최상의 방법은 독서다.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책 속에서 사람들의 지혜와 열정을 끊임없이 접하다 보면 내가 잘 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사용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 필자는 좋은 책을 내 인생의 바이블로, 그 책의 저자를 내 인생의 멘토로 임명하곤 하는데. 벤자민 프랭클린 저자의 책은 눈에 잘 띄는 곳에 꽃아 두고 책을 반복해서 되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세프>라는 책을 읽고 필자의 인생멘토로 삼게 된 알렉산드르 류비세프, 두분의 삶은 필자의 삶에 다양한 습관에 유산으로 남아있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나의 삶과 세상을 알게되고,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되고 그 길을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며, 그 지혜를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필자가 늘 염두에 두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반복과 숙성'이다. 숙성은 '양은 질로 승화한다'는 말과 같다. 적 투자 가운데서도 가장 경제적인(최소투자 최대효과) 투자가 독서다. 인재를 내 사람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내가 먼저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 지름길은 넓고 깊은 독서다. 책은 내 인생을 위한 최적의 '인생 사용설명서'.

자기계발의 핵심자원인 '지식과 사람', 이 두가지 자원을 마르지 않고 캐낼 수 있는 금광이 ',사람, 세미나,커뮤니티'이며 절대영감의 원천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필자가 말하는 '비전노트','메모노트','독서노트','인연노트'라는 PRP(Personal Resource Planning 전인적 자원관리)이다. 유수의 기업들이 업무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처럼 개인들도 자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ERP 개념을 벤치마킹한 PRP 시스템이 필요하며, PRP'노트'로 관리, '기록하기'가 중요한 활동이다.

'기록하기''Plan(계획')-Do(실행)-Check(평가)-Action(피드백)'PDCA 사이클이다. PRP 시스탬을 구성하는 노느를 만든 소프트웨어는 '엑셀'이디. 성능이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리다도 사용하기 어렵고 불펴하면 나쁜 시스템이다. 성능보다는 편의성이 생명이며, 편의성은 통일성과 접근성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필자는 시스템의 통일성은 기본이고, 위치는 모두 [인생프로젝트]폴더 안이며, 접근성은 링크 바 위 아이콘에 의해 가장 최단거리를 확보해 두었다. 중요한 폴더, 중요한 파일, 중요한 프로그램들을 내 손발 처럼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다.

기업에서는 대부분의 서류가 표준화 되어 있다. 도구는 도구일 뿐이다. 도구에 내 인생을 기록하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되어서는 안된다. 를 방지하려면 도구의 표준화, 양식의 표준화는 반드시 추구해야 할 자기계발의 철칙이다.

도구와 형식과 프로세스를 표준화 할 수 있다면 하루 15분 정도의 투자만으로 자기 인생을 알뜰살뜰 가꾸는 것이 가능해진다.

Part3 인생경영을 위한 네개의 도구​​

 

비전노트 -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겠다는 욕심은 금물. 처음에는 어슬퍼게라도 한 장에 내 인생의 과거, 현재,미래를 채워보겠다는 정도의 목표만 가지고 스케치하듯 초안을 완성해 보는것이 좋다. 시작할 때 '부담 없이!'. 그래야지만 닻을 올리고 출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모노트- 메모노트는 하루하루의 내 삶과 내 자원의 중앙통제센터다. 내 행동 내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평가하고 음미하고 숙성시켜서 일신우일신하게 해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자기계발의 중심축이 메모다. 항상 자기만의 인생과 가치관, 개인적 성향과 상황, 업무적인 특성 등을 고려해서 자기에게 커스터마이즈된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독서노트- 독서노트는 다양한 독서의 선물과 과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얻으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독서노트의 1차적 효과는 감동의 평가를 통한 감동의 색인 및 각성 효과, 두번째 효과는 독서 자극효과, 세번째 효과는 모범의 유전효과, 네번째 효과는 감동과 나눔의 공유이다.

인연노트 -인연의 첫 번째 조건은 신뢰감, 두 번째는 열정, 세 번째는 진지함, 네 번째는 지식과 경험이다.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햐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소중한 자기 시간과 자원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은 전략적 인연관리기 사랑의 첩경이다. 사람들은 사람이 답이라는 말에 입에 달고 살면서도 메모관리나 지식관리보다 사람관리에 소홀하다. 짐 콜린스가 좋은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람 Right People을 버스에 태우는 것이 최우선 괒라고 했던 것처럼 내 인생 버스에도 '올바른 사람을 태우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다. 전략적 인연관리를 통해 내게 찾아온 귀인을 알아보는 능력도, 그 귀인과 인연을 숙성시키는 능력도, 그와의 관계를 통해 성과를 창추하는 능력도 내 꿈과 비전을 성취하는데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Part4 나의 성취가 그들의 영감이 되게 하라

 

2080 파레토 법칙.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 중에서도 20퍼센트의 인재가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이윤을 창출하고 영속하는 기업이 된다. 20퍼센트의 인재를 탄탄학 육성하면 위대한 기업이 될 것이고, 적당히 육성하면 좋은 기업이나 보통기업에 머무르게 될 수 밖에 없다. 열정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가 2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위험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재능과 희망과 시장 가치를 기반으로 자기 비전에 충실한 사람은 조직을 떠나서도 홀로서기가 가능하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20퍼센트의 사람 중에서도 상위 20퍼센트 안에 드는 사람들이 조직의 핵심인재다. 핵심인재는 자기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주변 조직원을 감화시키는 지혜와 열저의 바이러스다. 최근 기업교육의 화두는 확고한 자기비전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다. 그들은 스스로 학습하여 자가 발전하는 무동력 엔진이다.

사람과의 관계로 시작하자. 타인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한눈에 드러나게 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 각자가 지혜의 나룻배가 되어 시공간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혜를 받아들이고(내화), 실천과 음미를 더해 숙성시키고(체화), 또 다른 시공간의 사람들에게 모범과 대화, 강의와 집필을 통해 실어다 주면(외화), 되돌아오는 나룻배 안에는 베풂의 대가가 가득 실려서 되돌아 온다. 내가 먼저 모법이 되고, 내가 먼저 나누는 것이야 말로 너와 나, 가정과 학교, 회사와 사회가 공존 공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사람들 속에서 지혜나룻배의 노를 젓기 바란다. 지헤도 얻고 사람도 얻고 미래도 얻게 될것이다. _P.268

에필로그 내 삶의 달인이 되자

 

평범한 사람이 장인이 되고 달인이 된 것은 오랫동안 한결같이 자신만의 꿈에 절박한 망음으로 초집중, 초몰입한 결과다.

양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내 삶의 동반자들(사람, , TV, 영화, 신문, 잡지, 경험, 사물 등등)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수시로 영감을 우려내는 능력을 갖추는 방법이다. 절실한 꿈에 의한 절대영감이 장착되면 홍수처럼 범람하던 지식과 정보가 모두 내 꿈을 나란히 줄서기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를 괴롭히고 내 삶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던 들러리들을 내 삶의 조연으로, 영감과 자극을 끊임없이 배달해 주는 도우미로 만들어 주는 절대영감이 필요한 시대다.

마지막 부록 김상경의 비전노트, 나의 비전노트 작성해 보기, 김상경의 독서노트와 나의 독서노트 작성해 보기를 통해 아낌업이 주는 나무, 저자 김상경의 책속에서 강조하고 있는 나눔과 공유, 지혜를 나누는 나룻배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한 목표를 가지고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온 저자 김상경의 인생 메뉴얼, 인생 사용설명서가 그대로 담겨져 있는 책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한 인생 메뉴얼이 필요하신 분들

게 읽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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