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작은 가게 이야기 -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정나영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교토 여행 갔을 때 백 년 이상 된 가게들을 잠깐 기억 속에서 스쳐지나가게 했던 이 책은 정나영 저자가 미국의 소도시에 경험한, 작은 가게에서의 소중한 경험담과 함께 공간과 사람, 관계가 만들어 나가는 작은 이야기들을 통해 진정성 있는 마케팅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석사를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와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연구하고 강의한 경험과 현재는 소매업과 상품기획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자 ~

저자 정나영 소개입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 외

1. 이 가계의 단골이 되고 싶다

2. 독보적인 존재감

3. 별다른 마케팅은 없어요

4. 공동체와 손을 맞잡다

로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내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카푸치노?'라며 주문을 넣고 크리스마스에는 한글로 적은 정성스러운 손글씨를 건네는 로컬 커피숍, 투박하고 촌스러운 식당이지만 무뚝뚝하고 투박한 '정'이 느껴지는 친정집 같은 쌀국수집, 같은 자리에서 40년을 지켜온 인디 가수들의 성지 '블루노트', 식당 안에 울려 퍼지는 여주인의 웃음소리가 느껴지는 컬럼비아에 있는 한국 식당, 간판도 없고 광고도 안 하는데 28년 이상 성업 중인 작은 동네 케이크 가게, 그림과 와인이 만나는 곳 '더캔버스', 큰 서점을 이기는 동네 서점, 고객의 참여를 이끄는 정성어린 이벤트를 열고 포인트 적립 대신 나무 코인을 쥐여주는 단골 커피하우스 칼디스, 추천* 소개한 사람에 기반한 두터운 신뢰로 운영되는 소아과 의료시스템, 페이스북 친구가 되고 싶은 작은 가게들, 지역의 건강 사랑방 유기농 가게 내추럴 그로서즈 등 단골로 삼고 싶은 작은 가게들 이야기 속에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방법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조앤의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내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계'에서 답을 찾다

관계의 부재는 결국 잦은 가게, 즉 영세업의 몰락으로 이어지며, 그럴듯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전략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도 그 때문이다. '일시적'인 프로모션이 '지속성'에 기반한 관계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작은 가게에 갖는 기대는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마케팅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는 관계이다. 작은 가게는 그 하나하나의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 누군가와 의 관계, 그 관계에 대한 누군가의 경험. 이것이 작은 가게를 정의하고 그 생존을 결정한다.

제3의 장소

제3의 장소는 집과 직장 외에 가장 친밀하고 오랜 시간을 머무르게 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사회학자인 레이 올든 버그가 1989년 그의 저서 <아주 좋은 공간>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편하게 사람들과 어울리고 대화를 나누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3의 장소가 작은 주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제3의 장소가 가지는 8가지 특징

첫째, 그곳이 일종의 중립 지대라는 점이다.

둘째, 이곳에서는 모든 이가 평등하다는 것이다.

세번째, 즐겁고 편안한 대화가 가장 주요한 활동이 된다는 것이다.

네번째, 접근성이 좋으며 고객의 필요를 적절히 충족시키는 곳이다.

다섯째, 제3의 장소는 규칙적이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갖는다.

여섯째, 소박하고 건전하며 모든 종ㄹ의 사람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장소이다.

일곱 번째, 편안하고 즐거우며 적의 긴장감 없는 곳을 의미한다.

여덟 번째, 제3의 장소가 일조의 이 집 밖의 집이라는 것이다.

마케팅의 주안점은 고객과의 관계 강화

가장 흔히 인용되는 마케팅의 정의는 미국 마케팅 학회에서 발표한 것으로써 "고객과 사회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창조, 소통, 전달, 교환하는 활동 및 제도와 절차"라고 정의하고 있다. AMA의 마케팅 정의는 시대에 따라 변화 왔으며, 2017년 새롭게 발표된 마케팅의 정의에서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가치, 그리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소통이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업계의 많은 마케팅 구루들은 고객과의 관계 구축과 그들과의 소통을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측면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장기적이며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활동이 성패에 주효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작은 가게의 마키팅은 이러한 관계 속에 있는 단골손님들의 성향과 그들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고객의 성향이 내 가게의 정체성과 맞는가?

단골을 정의한다는 것은 바로 관계를 정의함을 의미한다. 가게와 손님 간에 오래도록 유지되는 관계가 바로 단골인 것이다. 오래도록 친근하고 다정한 우정이 지속되는 것은 작은 가게와의 관계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닐까?

기존 고객과의 우호적이고 장기적인 관계가 중요한 것은 단지 작은 가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전략적으로 수월하고 동시에 사업의 성과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어떤 고객을 장기적 관계에 있는 고객으로 봐야 하는지 우선 고려해야 하며 이들의 소비성향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객의 가격 상한선을 어떻게 알아낼 것인가

가격을 정하는 것은 어느 사업체에나 어렵고 복잡한 일이다. 경쟁사에 비해 유리해야 하며, 동시에 이익을 낼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소비자들 수준에서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작은 가게들에게는 대체재가 광범위하고 대량으로 생산하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이익을 보장하며 고객이 지급할 의사가 있는 가격의 상한선을 예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므로, 경쟁자들의 가격만을 주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또한 그들이 공략하고 있는 소비자에 대해 적절하고 예측력 높은 분석을 하고 있어야 한다.

고객 접점의 중요성

고객충성 개선 프로그램, 일명 로열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들 중 일순위는 고객에게 기업이나 가게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유도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웹페이지에 공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으나 소비자와의 대면 접촉이 많은 소매업과 서비스업에서는 우선적으로 직원을 훈련시켜 로열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한다. 이들은 고객과의 소통과 상호 작용의 접점에 있는 사람들로서 고객의 판단과 인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서비스 회복의 관건은 직원의 태도

매장의 규모에 관계없이 매장 내의 서비스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민감한 영역이다. 다시 말해 서비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실패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단 한 번의 서비스 실패는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이러한 서비스 실패가 발생하면 고객의 만족도를 어떻게 다시 회복하는가의 문제가 중요해진다. 손상된 소비자의 만족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야 고객의 불만족을 해결할 수 있느냐가 서비스 회복의 초점이라 할 수 있다.

구전은 소비자 충성도의 결정적 요소

추천은 구전 마케팅의 전형적인 예로 익히 연구되어온 마케팅 활동 중 한 가지인데 긍정적인 구전은 소비자 행동에 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전은 특정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작은 가게에 유효한 가격 전략

소비자와의 관계가 사업의 성과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특정 제품의 생산량과 운용량이 적은 작은 가게의 경우에 프로모션 전략, 즉 촉진 가격 결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특정 제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거나 크리스마스나 명절에 가격 할인을 하는 방법, 또한 특정 개수 이상을 사면 하나를 더 주는 방법, 가격을 할인해주는 쿠폰, 특정 아이템의 할인을 30분 정도 진행하는 깜짝 세일 등이 자주 이용되는 촉진 가격 전략이다. 작은 가게의 경우 가격 선정시 무조건 저렴하게 낮춰서 무리한 가격경쟁을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촉진 가격 전략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브랜드와 브랜딩

브랜드는 소비자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하며 강력한 스토리를 담아야 하며 또한 이를 담고 표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전략적 자산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마케터들은 다양한 형태의 스토리를 브랜드에 담기 위해 노려하는데 제품의 기능적 특성, 제품이 주는 혜택, 혹은 기업의 신념과 철학이 주로 브랜드를 통해 표현하는 스토리가 된다.

브랜딩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관리해나가는 일을 말한다. 즉, 기업이가 가게의 사업 내용과 사업 철학을 효과적인 비주얼 요소로 표현하여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그들과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과정 및 전략을 의미한다.

기업이나 가게는 명백한 자기 철학과 신념을 구축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후, 소비자와 소통하고 교류해야 한다.

명확함, 정직함, 일관됨, 지속적인 소통 외에 지름길은 없다.

그럴듯한 마케팅과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전략들이 쏟아나온다고 해도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진정한 관계,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이제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랜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작은 가게 이야기들 속에서 진정한 소통을 통해 단골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같은 날 청바지를 입다니 경솔했다! - 매일매일 #OOTD 그림일기
김재인(동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김재인(동글) 소개 참고 하시구요 ~

 

 

 

 

 

 

 

 

 

 

 

 

 

책구성은 총 7챕터로~~~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그날 그날 기분과 상황에 따라 동글이님의 전체적인 코디법과 함깨 착용한 아이템들이 그림으로 소개되어져 있고 ~~~

마지막 부록에는 인형과 옷을 오려서 종이인형에 계절별로 옷을 갈아 입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

 

 

 

 

또한 각 챕터 마지막에 원포인트 팁이 있어 ~ 평소에 활용하는 멋내기 포인트, 큰맘먹고 산 아이템 Best 3, 원피스 돌려입기, SPA 브랜드 탐구, 어깨핏 탐구, 여행지 스타일 포인트, 하나쯤 있으면 좋은 기본 아이템과 같은 꿀팁들은 보너스 같은 ~~~!!!

 

 

 

 

 

도트 뷔스티에 원피스 하나를 가지고도 요로코롬 봄,여름,가을, 겨울별로

유용하게 코디를 하는 동글이님의 센스 ~~~!!!

집에 뷔스티에는 아니지만 비슷한 도트 긴팔 원피스가 있는데 ~~~

동글이님 따라서 코디 해보아야 겠어요~~~!!!

 

 

 

 

 

아래 자수 블라우스 처럼 ~~~

엄마에게 물려받은 옷들도 몇 벌 등장~~~!!!

유행은 돌고 도는 것 ~~~

물려받은 엄마옷 예쁘게 매치해 입는 동글이님 의 센스도 굳굳~~~ ♡

 

 

 

무엇보다 기본 아이템을 가지고 다양하게 코디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동글님의 『오늘 같은 날 청바지를 입다니 경솔했다!』는 ~~~

매일매일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인스타계정 추가해서 매일매일 올라오는 동글의 옷장 속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나'를 표현하는 법을 배워 보시면

좋을 듯 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365일 - 상승 타임 매니지먼트의 기술
고야마 노보루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365일,  이 책은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시간관리 비법들이 담겨 있는 책으로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서류가방동행'을 통해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이 일 저 일에 손을 대면 결국은 시간만 낭비되니 '하지 않는다를 정하는 편이 좋으며, '하지 않는다'를 정하면 시간 낭비가 없고 의사 결정 속도도 빨라진다는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조언과 '돈을 쓰는 방법' 중, '형태로 남는 것이 아니라 태가 없는 것에 돈을 쓰라',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자신을 성장시킨다.'이야기를 기억하며~

 

주식회사 무사시노의 사장이자 기업 컨설턴트 저자 고야미 노보루는 한때 스스로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지만, 1987년 무사시노에 복귀하여 1989년 사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회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뛰어난 경영 능력으로 취임 당시 적자만 내던 회사를 연 매출 350억 원으로 끌어올렸으며, 매년 수익 성장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1장부터 3장까지는 시간에 대한 활용방법, 제4장은 하루 비용 400만원, 3일에 1천200만 원인 무사시노 사장 고야마 노보루 가는 모든 곳에서 비서처럼 서류 가방을 들고 따라다니면서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이를 통해 경영자의 마음가짐을 피부로 느끼고 배우는 3일 프로그램 '서류가방 동행' 체험기 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시간에 대한 생각'

-2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365일'계획 책정

-3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사용법

-4장 - 돈 잘 버는 사장의 시간 관리 비법을 배워라!

체험 - 고야마 노보루 사장의 '서류가방 동행

불황에도 잘 되는 곳은 모두 이유가 있듯이 돈 잘 버는 사장도 이유가 있다는 생각과 함께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시간관리 비법을 자신의 상황에 잘 맞게 취사선택하여

적용한다면 자기경영관리부터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보며,

 

조앤이 기록해 두고 싶은 책 속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장이 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회사 경영이 달라진다.

 

'틈새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끝낼 시간을 정하고 일을 하는 것'도 '하지 않겠다를 먼저 정하는 것'도 '속전속결'도 '무슨 일이든 먼저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실은 '가부키초에 놀러 갈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다(웃음)

'시간은 생명'이다. 시간과 생명은 한번 잃어버리면 되돌릴 수 없다. 수명은 '살아있는 시간의 길'이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생명을 소홀히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흑자를 내는 사장, 적자를 내는 사장,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직원, 일을 잘하는 사람, 일을 못하는 사람 등 누구에게나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다. 시간 자체에는 차이가 없다. 차이는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같은 시간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잘 버는 사장의 '시간에 대한 생각'

 

하지 않는다를 먼저 정한다

수많은 사장들이 시간에 좇기는 이유(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이것저것 뭐든지 다 하려고 애를 쓰기 때문이다. 이 일, 저 일에 손을 대다 보면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아닌 꼴이 된다. 이렇다 할 결과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이 일, 저 일에 손대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하지 않는다'를 제일 먼저 정한다고 한다.

여러 개의 선택지 중에서 제일 먼저 '하지 않는다'를 정하고 '하겠다'라고 결정한 것에만 시간을 투자한다. 업무 범위를 쓸데없이 넓히지 않고 담당 영영을 한정해서 한 우물을 깊게 파튼 데 시간을 쓴다.

'이것저것 다할 수 있다'='아무것도 못한다'

'이것저것 다할 수 있다'라는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특출하게 잘 하는 것이 없다',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와 같다. 시간을 절약하려면 일단 '일이든 유흥이든 제일 먼저 하지 않는다를 정하고 해야 할 일의 범위를 좁히는 것'이 기본이다.

[무사시노가 '하지 않는다'라고 정한 것]

●상권을 넓히지 않는다

중소기업은 '영역을 좁혀서 싸우는 것'이 정석이며, 자사와 동일한 규모의 '작은 마켓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옳다.

●'한 번 팔면 그것으로 끝이다'라는 식의 사업은 하지 않는다

●경쟁자가 없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 - 경쟁자가 없는 대신 고객도 없다

●회사 연혁보다 오래된 마켓에는 진입하지 않는다

●'아무도 하지 않는 것'(실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다.

'현상 유지'로는 세상과 고객에게 외면당할 뿐이다.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면 순식간에 경영난이라는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사람', '지금과 같은 사고방식', '지금과 같은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

언젠가 할 거라면 지금이다

"생각났다면, 떠올랐다면 곧바로 실행한다.

빨리 시작하는 것이다"


●곧바로 실행해야 '적기'를 놓치지 않기 때문

●곧바로 시작해야 빨리 '방향 전환'을 할 수 있기 때문

정보나 판단의 정확성은 사장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켓(고객)이 결정하는 것이다. 빨리 실패하면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다.

●어차피 경험이 없는 일은 '생각할 수 없기' 때문 - '생각'보다 '실행'이 먼저다

●정확성은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하면 잘 될 것 같은데'한느 생각이 떠올랐다면 일단 해보는 것이다.

사장도 직원도 '속도가 생명이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포인트 1 - 마지막으로 들어온 일(새롭게 지시를 받은 일)부터 한다

몇 주일이든 몇 달이든 방치한 일을 지금 할 필요는 없다

●포인트 2 - 쉬운 일을 우선시한다

'시간에 일을 배분'하면 늘어지지 않는다

'시간에 일을 배분한다'라는 것은 '종료 시간을 먼저 정한다'라는 뜻이다'

'이 일은 1시간 안에 끝낸다'라고 정했으면 약간 무리해서라도 1시간 안에 반드시 끝낸다. 일단 끝내고 나중에 '빈 시간'에 수정한다. 처음부터 100점일 필요는 없다.

이렇듯 '몇 시까지 일을 끝내겠다'라고 종료 시간을 정하면 '어떻게 하면 그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를 역산해서 움직이게 된다. 즉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돈 잘 버는 사장의 '365일' 계획 책정

 

일은 '월 단위가'가 아니라 '주 단위'로 생각한다

1년을 '4주 1사이클'로 A 주, B 주, C 주, D 주로 나누어 스케줄을 정하고 패턴화해서 사이클대로 일정을 운영한다.

'올해에 한 것을 '다음 해의 같은 날'에 한다.

연간 스케줄을 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올해에 한 것을 다음 해의 같은 날에 하기로 정하는 것'이다. '매년 바뀌지 않는 것', '매년 하는 일'을 명확하게 패턴화한다.

장기 구상이 없으면 '기회'를 놓친다

경영계획서에는 '해당 분기'의 경상 목표(매출, 조별 이익, 인건비, 경비, 경상이익, 매출 연계) 외에 '장기사업 구상서'(장기사업 계획)을 싣는다.

저자는 장기사업 구상서에 '5년에 매출 2배'라는 장기 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이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이다. 찬스는 '밀 준비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고', '문제의식이 없으면 잡을 수 없다.' 일상의 정보나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문제의식을 높여야 한다. 즉 '6개월 후, 3년 후, 5년 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 활동은 '현실의 변화', '고객의 변화', '경쟁사의 변화'에 재빨리 대처해 나가야 한다.

'시장에는 고객과 경쟁사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한다

회의에서 첫 순서로 '다음 회의 일정'을 확인한다.

회의는 보고 내용 순서와 소요시간을 정해둔다.

-보고를 빨리 끝내게 하려면 제한 시간을 두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사용법

-'스케줄을 잘게 잘라서 업무 내용과 장소를 의도적으로 바꿈'으로써 기분전환을 한다.

-일은 이동 중의 '틈새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린다.

-책을 읽을 때에 사람들은 대개 첫 페이지부터 한 장씩 열심히 읽는다. 하지만 저자는 제일 먼저 '에필로그(마치며)'를 읽고 그다음으로 '프롤로그(들어가며)'를 읽는다. '에필로그'와 '프롤로그'에는 책의 핵심이 집약되어 있다. '책을 읽고 얻을 수 있는 장점', '책 내용의 요약', '저자의 생각', '저자의 프로필'등이 담겨 있어서 제일 먼저 읽으면 책의 개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책의 개요'를 파악한 후에 본문을 읽기 시작하면 책 내용이 머릿속에 쉽게 들어온다.

중요한 페이지(5년 후, 10년 후에 도움이 될 정보가 기재된 페이지)만을 찢어서 보관하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에 버린다?라는 저자의 말에는 별로 공감이 안 가는 건

나뿐일까?라는 의문도 잠깐 가져본다.

사장의 건강이 회사의 건강

건강의 기본은 '수면'이다.

음식은 '조금 비싸도 맛있고 몸에 좋은 것'을 먹으려고 한다.

여름은 두껍게, 겨울은 얇게 입는 것이 기본이다.

많이 걷는다 - '걷거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마음건강습관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겠는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

타인의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판단하는 것도,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의 인생을 판단하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다.

●형태가 있는 것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

'형태가 없는 것'에 돈을 쓴다는 말은 '경험에 투자한다'라는 뜻이다. '형태가 있는 것'은 최소한만 있으면 된다. '형태가 있는 것'은 감가상각으로 조금씩 그 가치가 떨어진다. 한편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돈을 쓰려면 쓸 만큼의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려면 건강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사장은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 모든 시간을 투자한다

 

사장에게 중요한 것은 '사장의 업무'를 하는 것이다. 오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의사결정'이다. 의사결정을 하려면 '사장이 스스로 현장에 나가서 눈과 귀로 현장의 진실을 파악한다', '직원의 속내를 들으려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5년 후, 10년 후의 계획을 역산해서 지금 무슨 일을 할지를 생각한다.'가 중요하다. 사장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은 '의사 결정을 위해서 투자해야 한다'.

 

하버드 1교시 내용 중 1학년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보낸 그룹과 힘들게 고전하며 보낸 학생들을 인터뷰해본 결과 첫 번째 차이점이 바로 시간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

1학년을 알차게 보낸 학생들은 대부분 시간을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한 반면, 반대로 힘들게 고전하며 1학년 넘긴 2학년들은 어떤 방식으로도 시간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는 책 속 내용이 기억나며, 시간관리, 시간 배분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는 거 같습니다.

저자의 시간관리, 시간 배분을 통한 시간 활용방법에 대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잘 적용시킨다면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해보며, 시간 활용하는 비법을 전수받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NS로 마케팅하라 - 돈이 되는 소셜미디어
박희용 지음 / 정보문화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읽기 좋은 독서의 계절~~~

올가을에는 책을 읽는 여유로움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 오늘은  돈이 되는 소셜미디어 SNS로 마케팅하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 ♡

관계시대 ~!!!

소셜미디어는 소통과  공감이다 ~!!!

고객의 공감을 받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되었는데요 ~

소셜미디어는 나 자신을 홍보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채널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을 하며, 이 책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본적인 소셜미디어 운영 가이드라인과 함께 저자가 세계닷컴(세계일보)에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미디어에 감각을 몸으로 체득한 콘텐츠 제작방법들이 이론이 아닌 실무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꿀팁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저자 박희용은 2010년부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 창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기획 개발, 자문, 강연,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세계닷컴(세계일보)에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감각을 몸으로 체득했다고 합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따라 쟁이가 아닌

나만의 오리지널티로 끈기를 갖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라 !

 

 

이 책은 총 6장의 구성으로

 

-Part1 변화의 시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Part2 기본 -본질에 충실하기

-Part3 입문 - 소셜미디어 살펴보기

-Part4 제작 - SNS 콘텐츠 만들기

-Part5 준비 - 지속 가능성을 위한 스몰플랫폼 만들기

-Part6 성장 - 브랜드되기

-Part7 시스템화 - 클라우드로 협업 시스템 만들기

1파트는 변화와 변화하지 않는 것에 대한 내용이고, 2파트는 스스로 자신을 정의하고 마케팅을 준비하는 단계, 3~4파트는 콘텐츠 제작에 관한 실무 내용, 5~6파트는 진정한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고 브랜드를 구축하는 내용인데,

 

Part4의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만들기와 Part7의 클라우드 협업시스템에서 구글드라이브, 구글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도 활용하기 실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문서앱을 책을 읽으며 바로 어플을 설치해서 지금 사용 중인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꿀팁들을 활용해서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기 ~!!! 별다섯개 ★★★★★주고 ~

"메시지 전달 방식은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이미지보다는 영상의 효과가 탁월하다"라는 저자의 생각을 잘 반영하듯 ~ 텍스트와 그래픽이 잘 어우러진 책의 구성은

잘 만들어진 PPT 자료 같다는 생각과 함께 ~

 

 

조앤이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변화의 시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소셜미디어란 생각이나 주장, 하고 싶은 이야기, 공유하고 싶은 정보를 서비스의 특징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성 등을 활용해 만들고, 올리고,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숨겨져 있던 식당들이 누군가에게 발견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하여 공유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기업들에게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즉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가 상권의 개념을 파괴했다

일상의 이야기들이 공유되는 페이스북이 서서히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었다면, 이미지 한 장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인스타그램은 맛집, 패선, 육아 등 특정 산업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는 중이다.

이미 구매 권력은 소비자에게 넘어간 지 오래이다

당신이 애써 권한다고 하더라도 고객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당신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비 선택 주권이 소비자에게 돌아갔다.



 

기본 / 본질에 집중하기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정체성 찾기

마케팅의 핵심을 정체성을 찾는 '다움'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움'을 찾기 위해서 왜 이 일을 하는지, 일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달라진 세상에서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기업 중에서, 매장 중에서, 제품 중에서 왜 당신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 달라고 고객들이 이야기한다. 침묵이 금인 시대는 지났다. '다움'을 찾는다는 것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고객 파악하기

"매출을 책임지는 고객은 누구입니까?"

우리의 비즈니스를 책임지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아닌 '고객'이다.

우린 그저 만든 것을 고객들이 잘 찾고 선택하게 만들면 된다. 그 이후는 고객의 몫이다. 고객을 왕으로 모시던 시대도 끝났다. 궁궐 속 높은 곳에 존재하는 고객이 아니라 기업 내부에 와서 '콩나라 배나라'시시콜콜 참견하는 고객들의 전성 시대이다. 고객은 우리와 함께 길을 가는 존재이다. 고객과의 관계는 당신이 만드는 것이지 누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다.

콘셉트 만들기

콘셉트란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보고 표현하는 능력이다. 즉, 콘셉트는 차별화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을 때 무조건 갈 수밖에 없는, 살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콘셉트다.

마케팅 기본기 익히기

환경 분석하기 -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자. 세상이 어느 순간 갑자기 '짠'하고 변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변화가 있기 전에 무수히 많은 신호들이 시장에 나타난다. 이러한 신호를 평상시 알기 위해서는 환경(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 트렌드 분석은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해야 할 일이다.

SWOT 분석하기 - 변화 속에서 우리의 강점은 무엇인가?

두 번째로는 환경 분석을 통하여 파악한 자료를 가지고 내부의 강점 및 약점, 외부에서 발생하는 기회 요인과 위협 요소를 파악한다.

시장세분화하기 - 우리와 합이 가장 맞는 고객은 누구인가?

세 번째 들어가고자 하는 시장을 구분 짓는 시장 세분화이다. 처음부터 질 것이 뻔한 게임은 하지 말자. 경쟁자가 없더라도 일정한 규모 이상의 소비력이 있어야 한다.

타기팅/포지셔닝 - 누구에게 보라색 장미를 선물할 것인가?

네 번째로 타기팅과 포지셔닝을 해야 한다. 단 한 번으로 끝나는 타기팅은 없다.

타기팅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하는 것이다.



 

목적형 소셜미디어 콘텐츠 만들기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토머스 칼라일


'목적'이라는 단어는 '일을 이루려고 하는 목표나 나아가는 방향'을 뜻한다. 목적이 없는 배는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파도가 치는 방향에 따라서 이리저리 휩쓸리다가 난파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누군가의 들러리가 아닌 주인공이 되기 위해셔는 자신만의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포스팅하는 콘텐츠 종류를 구분하자면 이랑을 공유하는 콘텐츠와 목적을 가지고 올리는 콘텐츠로 구분할 수 있다.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는 평상시 스타일대로 편안하게 올리면 된다. 소셜미디어의 주인은 온전히 당신이 되어야 한다. 물론 결과에 대한 책임도 당신 몫이다.

365일 콘텐츠 다이어리 만들기

365일 콘텐츠 다이어리를 만드는 진정한 목적은 헬리콥터 뷰의 시각을 갖는 것이다. 1년 365일 동안 어떠한 일들이 발생하고 이러한 일들에 어떻게 대비하여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좋은지 미리 앞서서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각을 갖게 만들어 준다.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정리하기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만들고 일상, 독특한 경험, 느낌, 제품, 서비스 등을 가볍게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블로그에 올린 콘텐츠를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할 때는 내가 왜 이 콘텐츠를 공유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잘 작성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소셜미디어에 올린 콘텐츠들이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노출되고 사람들이 그 글에 관심과 호기심에 생기기 시작하면서 링크를 타고 자연스럽게 블로그나 회사 웹 사이트에 방문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이 콘텐츠에서 시작된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스몰 플랫폼 만들기

 

찾아라 - 내가 정한 고객 층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주로 어떤 채널을 통하여 소통하는 알아본다.

수집하라-고객에 대하여 수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집하라. 고객이 사용하는 단어, 하는 말, 고객이 올리는 사진 등, 고객에 관한 것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수집하라.

무조건 주어라-'양질의 정보를 무조건 주어라.'

진심을 담아라-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심을 담아라.

만나라 - 만난다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 고객도 바쁘고 당신도 바쁘다.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만나는 고객에게 당신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


 

브랜드 되기

 

고객 회사로 다시 태어나기

고객회사는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회사로, 새롭게 제품을 런칭하게 되면 제품명,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방법 고안에 고객들을 참여하게 하여 축제로 만든다. 고객 참여를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회사로 스타벅스가 있다. 고객 의견 청취는 결국 기업의 브랜드 강화와 매출로 이어진다.

스토리 회사(미디어 회사)로 거듭나기

이야기 없는 회사는 없다. 스토리 회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고객들이 이야기가 있는 제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이 왜 개발되었는지, 왜 이러한 제품을 유통하는지, 디자인은 왜 이렇게 했는지, 패키지 디자인은 누가 했는지,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이야기에 진정성이 묻어나고 기업의 철학과 연결되면서 강력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처음부터 잘 안되겠지만 꾸준하게 실행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습관화된다.


SPECIAL 디지털 생태계 최강자 Z세대가 변화시키는 세상


Z세대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 출생이 12~24세 연령층을 말한다. Z세대는 인터넷을 통해 얻은 풍부한 정보로 소비 의사 결정에서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TV 대신 유튜브로 세상을 배운 세대다. 인스타그램에서 일상을 공유하고 맛집을 찾고 무엇인가를 하면 인증샷을 올린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연예인 보다 더 좋아한다.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이미지 보다 동영상을 선호한다. 그렇게 때문에 유튜브 전성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Z세대의 소비 성향은 기존 세대와는 다르게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며 기존의 쇼핑 채널보다 특정한 목적으로 기획된 팝업 스토어를 더 선호한다.

소비 역시 자신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가심비가 높은 소비를 한다.

 

Z세대와 함께 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메시지를 만들고, 이러한 메시를 기획하는데 Z세대를 참여시키고,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Z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직접 결론을 맺게 만들어야 한다.

 

 

이상, 돈이 되는 소셜미디어, SNS로 마케팅하라 책 속 내용이었는데요 ~~~

타깃층을 잘 공략하여, SNS 채널별 전략 선택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꾸준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라는 내용과 함께 ~

구글 기반하에 SNS 채널별 콘텐츠 제작부터 운영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 소셜미디어 마케팅 채널을 넓히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성에 디지털을 입혀라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오진영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감성에 디지털을 입혀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조류가 바뀌면 어종이 바뀌고, 어종이 바꾸면 어선을 바꿔야 한다."

이 책은 지금 거의 모든 산업계가 직면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과제를 직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있어 디지털혁신이라는 큰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의 강점을 키우고, 디지털을 입히는 방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동경외대에서 일본 사정을 전공한 후 25년간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해오며, 현재는 KMAC 한국능률협회 어드바이저리 그룹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 오진영.

KMAC한국능률협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검색을 해보니 1989년도 설립한 진단평가 기반의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이므로 컨설팅 서비스사업을 하는 곳이라고 해요 ~~~!!!

 

 

책의 구성은

-제1장 조류가 바뀌고 있다.

-제2장 어종이 바뀌었다, 어선을 바꿔라

-제3장 필연성을 높여라

-제4장 디지털 누릴 것인가, 눌릴 것인가

-제5장 '대박레시피와' 스마트 실행관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장보다 제2장과 제4장에 등장하는~ 1980년대 초반 ~ 2000년 태생, 정형화된 행복보다 자신만의 '실리·안정'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으며, 며칠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밀레니얼을 겨냥해 이태리 막스마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는 뉴스와 함께 "조류가 바뀌면 어종이 바뀌고, 어종이 바뀌면 어선을 바꿔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라는 저자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조앤이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프롤로그_ 재패나이제이션과 두 개의 높은 파고

 

우리에게 비극적인 것은, 우리의 경제구조가 좋든 싫든 현재로서는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과, 더욱 심각한 것은 사회구조나 산업구조가 일본과 너무나도 유사해 과거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20년의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이 어떠한 나라보다 높다는 것이다. 재패나이재이션이란, 세계 주요국의 경제가 1990년대부터 장기 침체에 빠졌던 일본의 전철을 따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 관점에서 일본을 반면 교사로 삼자고 제안을 하며 첫 번째, 한국도 시장경기의 장기 침체가 염려되는 시점에서, 일본이 '잃어버린 20년'동안 해 왔던 '헛발질'이 우리의 대응 방안에 어떠한 메시지를 줄 수 있는지 찾아보자는 것이다. 또 하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방식에 대한 부분이다. 일본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을 이룬 일본 선진기업들의 성공사례들을 살펴본다면 디지털 혁신에 임하는 우리 기업의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경기 침체와 디지털 혁명이라는 두 개의 파고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할 수만 있다면 파도에 올라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디지털이라는 파고에 '눌릴 것인가', 아니면 오히려 혁신의 도구로 삼아 '누릴 것인가.'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1장 조류가 바뀌고 있다


 

"큰 물고기가 강한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빠른 물고기가 더 강하다"  _클라우드 슈밥, 세게경제포럼 회장


명태가 사라졌다

바나나와 한라봉도 이제는 내륙에서 자라고, 바닷속 생태계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명태는 세계에서 가장 어획량이 많은 어류였는데 그물만 던지면 잡히던 명태가 이제는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잡히지 않은 지 오래되었고 2008년엔 명태 어획량 0마리로 명태가 아예 사라져 버렸다. 기후가 바뀌어 조류가 바뀌었고, 조류가 바뀌어 이제까지와는 다른 어종들이 나오게 된 것이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조류의 변화와 같은 메가 트렌드가 있다. 조류가 변하면 어종이 달라지듯 환경이 변하면 고객도 달라진다. 지금과 같은 격동기에는 고객들의 가치기준, 구매 패턴 등이 크게 변해 예전의 고객이 아니다. 고객이 변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달라진 고객에 맞춰 경영 방식도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새로 등장한 오징어는 밤에 집광등을 달고 낚시로 잡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디지털 혁신에 따른 조류의 변화를 직시하고, 달라진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한 대응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강자는 살고 약자는 죽는 무한경쟁 시대였다면, 지금은 게임의 룰만 바뀌면 강자도 죽을 수 있는 초경쟁 시대가 됐다. 일례로 60년 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왔던 카드회사들에 'OO페이'라는 속칭 듣보잡이 나나타 판을 흔들고 있다. 심지어 '서울페이'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제로페이'가 등장하면서 카드사들은 사업전략을 바꿔야 하는 처지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같이 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을 '룰 메이커'라고 한다.

의료계 IBM의 왓슨, 금융업계 '로보 어드바이저', 법조계 AI변호사 '로스', 미국백화점 체인 시어스가 파산신청을 하게한 새로운 생태계 아마존 등을 책에서는 그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 삼성을 있게 한 두 번의 모멘텀

1980년 대까지만 해도 삼성전자는 일본을 가장 열심히 벤치마킹하는 기업이었다.

도요타의 협력사에 마련된 연수시설에 3개월씩 체류해 가며 실제 현장에서 같이 작업을 하면서 배웠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삼성전자의 현장관리자들에게는 3개월 TPS연수는 필수 과정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본의 전자회사들은 삼성을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아서 생산현장을 쉽게 보여줬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빠른 전환

글로벌 삼성을 있게 한 첫 번째 캐치업은 바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빠른 전환에 있었다. 1983년 고 이병철 회장은 당시 홍진기 회장에게 전화해 "삼성이 반도체와 컴퓨터 사업에 진출한다." 사실을 대외적을 발표, 일명 '도쿄 선언'이후 삼성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으로 빠를게 사업영역을 재편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위의 반대와 염려 속에서 막대한 투자를 지속한 후 5년 만인 1988년에야 첫 흑자를 낼 수 있었지만, 그 결과 반도체는 지금까지도 삼성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를 문제로 보는 눈과 또 한 번의 캐치업

제2의 창업 선포에도 불구하고 5년 동안 바뀐 게 별로 없다고 판단한 이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라는 그 유명한 '신경영'을 선포했다.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포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삼성의 CEO들을 데리고 선진국을 돌며 진정한 1등이 무엇인지 보여준 것이다. 비행기도 1등석에 태우고, 도착해서는 최고급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고, 최고급 호텔에 묵으며, 세계 최고와 비교해 삼성이 지금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를 직접 체험토록 했다. 그 후 반도체 시장의 압도적인 1위라는 성과로 나타났고, 이건희 회장의 경영자로서의 능력은 '신경영'이 대표적인 업적으로 회자된다. 현재 삼성의 글로벌 마켓쉐어 1위 아이템은 반도체와 스마트폰인데, 이 두 제품이 전체 이익의 8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티브잡스가 2008년 6월에 아이폰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대의 서막을 열었을 때,삼성은2008년 7월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며 일단 모바일 시장에 머리를 들이 밀며, '모바일'로 가는 급행 버스를 타고 2019년 1분기에는 삼성이 스마트폰 점유율 21.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장 어종이 바뀌었다, 어선을 바꾸어라


"바람이 강하게 불 때야말로 연을 날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_마쓰시타 코노스케, 마쓰시타전기산업 창업자


고객만족의 3요소라 하는 상품, 서비스, 이미지가 상향 평준화되어 있는 경쟁상황에서, 고객들은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어느 곳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하라

1980~2000년대 촨 사이에 출한 밀레니얼 세대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들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주요 고객이나 조직 구성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IT 기기에 익숙하고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밀레니얼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산업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근본적으로 자기만족이며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다. 각자의 기준에 따라 삶의 가치를 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밀레니얼 세대를 '미미미MeMeMe세대'라고 칭하기도 했다.

 

밀레니얼 고객의 특성

밀레니얼들은 '브랜드'보다는 '자신이 세운 가성비'를 기준으로 '구매'한다로 바꿀 수 있다. 정형화된 틀을 거부하고 다양한 개성을 중시하며 의사표현도 명확하며, 미래보다는 현재를, 소유보다는 경험을 더 중요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밀레니얼들은 온라인 검색은 물론 오프라인 경험도 중시한다.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아날로그에도 밀레니얼들은 열광한다.

 

'큰 손'으로 등장한 '액티브 시니어'

60대 초반 손 여사는 얼마 전 피부관리를 위해 'LED마스크'를 샀다. 150만 원 정도의 고가지만 2주 정도 사용한 후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이 환해진 것 같다는 얘기를 해서인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스마트뱅킹에도 능숙해 은행을 찾지않고 기억력이 떨어졌지만 각종 약속은 바로바로 삼성갤럭시폰의 '빅스비'를 이용해 저장하고 알람을 맞춰놓는 편이다. '어반그래니 Urban Granny'는 도시와 할머니의 합성어로 가정과 자녀에게 벗어나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50,60대 여성을 뜻하는데, 이러한 신조어의 등장은 그만큼 달라진 고객들의 소비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선을 바꿔라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고객만족 전략(어선)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첫 번째 전략이 '아날로그 강점 혁명'이다. 온라인에서 줄 수 없는 오프라인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즐거운 체험이나 상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고객이 찾아오게끔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니즈 뒤에 숨어 있는 원츠뿐만 아니라, 어떨 때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지 라이크까지 알아야 한다.

그간 우리가 정한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응했다면, 이제는 '고객의 오른쪽 아래 서서 본다'라는 개념으로 사전, 사후 고객의 아쉬움과 바람까지 헤아려 챙겨주는 감성서비스로 승부해야 디지털 환경에서도 우리를 찾아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장 필연성을 높여라


"삶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지 못한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에 있다" _벤자민 프랭클린, 정치인


고객에게 우리 매장을 찾아야 할 이유, 즉 필연성을 제공해주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만 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5가지 생존전략

첫째, 상품만이 아닌 특별한 가치가 있다,

둘째,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해 준다. - 고객의 니즈, 원츠, 라이크를 파악해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혼이 담긴 서비스를 한다. - 일본의 '오모테나시'정신, 진심으로 고객을 접대한다.

넷째, 프로 전문가의 도움이 있다.

다섯째, 관행과 상식의 틀을 깬 즐거움이 있다. -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야말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가장 큰 즐거움이자 이유가 될 것이다.


¶4장 디지털 누릴 것인가, 눌릴 것인가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활용하지 않는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게 될 것이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에는 위협이 되지만, 디지털의 유용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리는데 디지털을 입히는 방식으로 대응해 간다면, 격동기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즉, 디지털 혁신의 피해자가 되지 말고, 수혜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디지털 솔루션의 4가지 활용전략

첫째, HR 빅데이터로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온·오프라인 채널의 통합으로 접점을 확대한다.

셋째, 디지털 콘텐트로 신시장과 신사업을 발굴한다.

넷째, 디지털 혁신으로 경영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산업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디지털을 혁신의 도구로 활용하여 그 혜택을 '누릴 것인가', 아니면 제 때 응하지 못하고 디지털 파고에 휩쓸려 '눌릴 것인가'하는 것은 우리의 준비여하에 달려 있다. 격변의 시대, 감성에 디지털을 입히는 전략적 균형감각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5장 '대박 레시피'와 스마트 실행관리

 

 

"성공적인 사람들이 행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끈덕지게 행한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당신이 성공적인 인물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_브라이언 트레이시, 컨설턴트


성공하는 기업이나 가게에는 이유가 있다. 항상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집에 가 보면, 그 집에는 남들이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그들만의 노하우나 경영자의 특별한 행동특성이 있다. 저자는 이것을 '대박 레시피'라 부른다.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매장의 경쟁력을 올리는 방법은, 동종업종의 대박 레시피, 즉 대박집 사장님의 행동특성을 제품관리, 매장관리, 고객관리, 직원관리 등의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벤치마킹하여 그 사례대로 실천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벤치마킹의 첫 단계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했듯, 먼저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두 번째, 나에게 필요한 부분의 벤치마킹 포인트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이다. 같은 업종의 매장이라 하더라도 상권과 고객 유형, 점포의 규모가 다르면, 세일즈 포인트가 달라진다. 세 번째는 철저한 실행계획 수립이다. 아무리 좋은 사례라도 나에게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매일 실행여부와 진척도를 가시화하여 공유함으로써 꾸준한 실천을 독려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은 노하우의 공유가 아니라 꾸준한 실행관리로 체계화될 때까지 관리하여 정착시키는 것이다.



 

¶에필로그 집토끼와 산토끼


집토끼론 - 예전에는 뒷산에 산토끼가 많아서 한 번 나가면 몇 마리씩 쉽게 잡아 왔지만, 이제는 산토끼도 별로 없는데 오히려 사냥꾼들이 많아져 토끼 한 마리 잡기 도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살 길은 집토끼를 잘 키워 새끼를 치고 늘리는 것이라는 이제는 집토끼 즉, 기존 고객의 가치를 다시 인식하고 기존 고객 유지에 집중을 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이라 한다. 하지만 위험은 모든게 닥치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황과 디지털 혁신이라는 두 개의 파고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새로운 모멘텀을 만드는 기회로 삼으려면 파도에 올라타야 한다. 우리는 지금 기로에 서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눌릴 것인가 누릴 것인가.

"당연히 우리의 답은 감성에 디지털을 입히는 방법으로 누리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디지털 혁신의 피해자가 아닌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그 날까지 ~!!!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