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목걸이 햇살어린이문학 4
존 에이킨 지음, 얀 피엔코프스키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햇살과나무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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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8개의 짧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첫번째 작품 빗방울 목걸이라는 작품이
소제목이자
대제목이다.모든 작품은 그의 풍부한 상상력에서 나온 판타지인데,
어린이들을 위한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나오면서도 많은 교훈을 준다.
다른 판타지에서는
은근히 잔인하거나 너무 과한 설정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반해,이 작품은 은은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가 많이 나온다.비를 내리게도 하고 멈추게도 하는 은빛 빗방울 목걸이|,
섬 처럼 바다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하늘 한 귀퉁이를
넣어 만든 사과파이
동서양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책 속의 동물들이 나와 말을 건네주는 장면등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 작품은 한번쯤 만나봐야 할
만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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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인간의 과학사 - 과학자는 누구인가? 사람과 사람이 맞닿는 과학사의 순간들 한 컷 교양 과학 시리즈 3
최성우 지음 / 지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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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과학자, 인간의 과학사이다
서문에 의하면 '과학이란 무언인가?'라는 물음에 대하여
과학자들이 하는 일'이라는 답변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인간 행위자인 과학자가 매우 중시되고 있다고 한다.
많은 과학자, 수학자들의 업적과 성과외에도
그들의 일생, 시대상과 가족들의 일화도 여럿 소개되고 있다.
과학자들을 인간으로, 인간이 하는 일으로 쓴 책이라
난해하지 않고 따뜻함이 느껴졌다.
또 사회의 암적인 부분들이 조명되었고
특히나 우리나라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기술이 좋았다
우리나라는 기초연구는 소홀히 하면서 당장 눈앞의 단기적
성과에만 급급하다. 국가위기상황에서 과학분야 예산삭감도
서슴치 않으면서... 이러니 의대쏠림현상이 극심해진거
아닐까? 세런티피티도 뭘 해야 나오는거 아닐까?


세계대공황 상황에서 기초연구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준
듀폰사와는 비교가 된다.ㅜㅜ
3일간 이 책을 읽으며 과학자들의 세게에 푹 빠져들었다

우리 아이들도 공대에 가는 것이 꿈인데
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
그게 내 직업이라 나는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서문의 마지막에 쓰인 저자의 말을 다시금
새기고싶다.


이 책에 나오는 어느 과학자의 어머니 이상으로 내게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어머님의 영전에 이 책을 바친다.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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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의 비밀 2 - 강별과 제나의 신기한 우주여행 도토리 동화
김우정 지음, 리페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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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특이한대요. 서령이 건낸 책을 읽어가며 별이가 스토리를 만들어갑니다.

읽는 동안 독자도 같이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더욱 몰입감이 느껴집니다.

별과 제나는 아픔과 상처가 있습니다.

표지 속의 별과 제나는 보랏빛 우주속에서 만나는 듯 보이는데요.

둘은 어떤 방법으로 만나게 되고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까요?

별이가 만드는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 될까요?

둘은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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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무레 요코 지음, 이수은 옮김 / 라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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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소장품을 모은다는것은 소중하다
그 소장품이 그들의 삶에 중심에 있기도 하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큰 결정을 앞두고 정리하지
못하는 요시노리. 비워야 채울 수 있는데 그는 너무
애장품에 집착하는 듯 하다. 우유부단한 그의
모습에서 사에코는 그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는듯
하다. 본질을 피하려는 그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정리한다는 건 단순한 공간비움의 문제만이 아닌듯
하다.
긴 여정속의 나의 삶속에 중요한 순간을 재정비하고
가꾸는 일이다. 공간이 바뀌면 나의 마음가짐도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이 챕터는 독자의 상상을
주는 여운으로 끝이 나지만
나는 요시노리가 두사람의 행복한 앞날
아니 그 자신을 위해서라도 짐을 적당히 비우고 그
여백에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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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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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아름답다.

이 책을 읽고 노르웨이의 피오르를 감상하고 싶어서 여행사이트까지 찾아보았다.

경유를 해서 가야하며 거의 25시간이나 걸리는 여정이다.

이렇게 물리적으로 먼 거리에 사는 작가의 소설임에도,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는것은 삶과 죽음은 연결되어 있고, 결국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현대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읽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미래의 고전이 될 수 잇을 것 같다.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작가의 통찰력이 멋졌고, 구성도 탄탄해서 읽는 동안 행복했다.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나중에 죽음을 앞둔 내가 과거를 돌아봤을 때 어떤 장면이 가장 생각날까.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오늘도 내 주변의 가족들을 가장 먼저 사랑하겠다. 귀한 나의 사람들을...

새벽 5시 15분, 닐스 비크는 눈을 떴고 그의 삶에 있어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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